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어학원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4-03-07 20:44:08

타사이트에도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 ㅠㅠ

 

아이는 주3여자아이입니다. 영어는 중학교와서 대형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성실하다보니 레벨은 계속 올라가는데 어느 순간에 아이책을 보니 너무 어렵고 아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햇어요..

아이학교 내신은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인데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와중에 과외샘을 소개 받았는데 학교 내신보다는 수능 영어를 치중하고 자기가 가르치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중3이 끝날때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고 해서 시작한지 이제 1년반이 되었어요..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고등학교 마더텅 듣기 교재를 시작했고 아이는 조금 힘이 들어하는데 조금씩 천천히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선생님은 중학생만 받고 다른 선생님을 소개 시켜 준다고 (남편) 하는데 저는 우선 그 소개시켜주는 선생님은 넘 가격이 쎄서 못 할거 같아요..

과외라는게 아이실력에 맞추다보니 좀 진도가 릴렉스하네요.ㅠㅠ

 

사실 선생님이 그만 하라는것도 아닌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얼마전에 저희 동네에서 가장 세기로 소문난 학원에 합격했는데 지금 고등부까지 바라본다면 이런 대형학원에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요즘은 큰 학원에서 나온 선생님이 운영하는 인원이 적은 학원이 많은데 거기로 보내는게 맞는지 ㅠㅠ

 

어떤 식으로 커리큘럼을 짜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9.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8:46 PM (218.38.xxx.208)

    소수학원이 좋을듯 싶어요 효과가 더 좋을꺼에요

  • 2. 영어강사
    '14.3.7 10:00 PM (223.62.xxx.142)

    중3이면 문법 철저히 가르쳐야 수능 및 고교 선행 대비가 되는데 대형학원은 님이 겪은 것처럼 아이 실력 고려않고 어려운 것만 하고 문법 설명 건성으로 해서 아이들이 늘 아리까리 하게 만들죠.시험 임박해선 문제 유형만 외워 찍기만 시키고요.차라리 과외 시키세요.문법 전문으로 한 5개월쯤

  • 3. ..
    '14.3.7 10:05 PM (118.221.xxx.32)

    저도 고민이에요 일년간 과외로 문법 했는데.. 이젠 어디로 옮겨야 할지
    다들 대형학원으로 가던데.. 소수학원이 나을까요

  • 4. 영어강사
    '14.3.7 11:23 PM (223.62.xxx.142)

    듣기는 비중두어 공부하지 마세요.아이들 듣기 틀리는거 집중력 없거나 문장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입시 임박해서나 듣기 신경 쓰세요.제 말은 읽기가 완벽하게 되는 아이들은 듣기 정도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에요.학원에선 그저 수업시간 늘리려고 혈안이 되어 단어 수업 듣기수업 다 별도로 하는겁니다.일단 문법공부하면서 거기 나온 예문 다 암기하고 거기 나온 단어 암기 철저히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087 섬유계통 생산직이요. 2 생산직 2014/03/11 1,969
359086 생선조림 할 때 간장종류 3 ... 2014/03/11 1,498
359085 신의 선물에서 P가 아니라 R이었다? 8 의아 2014/03/11 3,674
359084 6살아이 친구 점퍼에서 슬쩍... 5 우짜노 2014/03/11 1,444
359083 아이허브 기버터는 가염버터인가요?무염버터인가요? 9 아이허브 2014/03/11 7,371
359082 건보공단 좋은곳만은 아닌듯~ 1 넘하네 2014/03/11 1,076
359081 해외 여행시 가족이 따로 앉을경우 ( 이코노믹/비지니스) 11 여행자 2014/03/11 2,296
359080 체취 얘기 나와서 말인데... 겨울에 옷 몇번 입고 빠세요? 6 ... 2014/03/11 5,636
359079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2 이버· 2014/03/11 2,316
359078 신의선물 유괴범은 다른 사람 같죠 10 .. 2014/03/11 3,930
359077 신의선물 오늘은 좀 .. 허접하네요 39 신의 선물 2014/03/11 4,883
359076 업무를 꼼꼼하게 정리를 하지 않은거 같아 마음이 불안해요.. 4 십년뒤1 2014/03/11 940
359075 동대문 원단상가에 7 김파래 2014/03/11 1,825
359074 패션 잘아시는 분들, 백화점 브랜드 하나만 찾아주세요. 14 dht 2014/03/11 3,975
359073 급)열 많은 감기 문의요~ 1 어쩌죠? 2014/03/11 413
359072 베스트글 보고 좌절했어요 14 큰일났네 2014/03/11 4,676
359071 중1 남학생 엄마들,,아들 열심히 공부 하나요? 23 .... 2014/03/11 3,628
359070 분당 미금,정자,오리역 근처 한겨레신문 파는 곳 아시는 분???.. 1 ㅎㅇ 2014/03/11 1,178
359069 티몬에서 상품권 사보신분.. 결재 2014/03/11 288
359068 점 얼마나 믿어야할까요? 1 핑키 2014/03/11 714
359067 인도네시아 사시는분 계실까요? 아맘마 2014/03/11 446
359066 고1아들과의 대화 25 .... 2014/03/11 4,803
359065 심각하게 82님께 여쭙니다 이번주말 홍콩에가는데 11 2014/03/11 1,853
359064 이런 디자인의 자켓 없을까요?? 3 000 2014/03/11 956
359063 일을 하기시작하니 하루가 2배속이네요;; 취업 2014/03/11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