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있으신분들께 여쭤볼께요~

궁금 조회수 : 669
작성일 : 2014-03-07 20:25:45
미혼친구 만나실때 아기데리고 나가세요?
아님 남편분께 맡기고 나가시나요?
남편분들 아기 잘봐주세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IP : 175.12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7 8:36 PM (203.152.xxx.219)

    애는 다 컸지만 그 아이 어렸을때,
    제 볼일 보러 갈때나 친구 만나러 갈때 친정엄마나 애 아빠한테 맡겨놓고 갔지
    애 데리고 간적 단 한번도 없어요.
    힘들고 복잡하고 공기 나쁜데 데리고 가기 싫어요. 아기 병나거든요.

  • 2. ㅇㅁ
    '14.3.7 8:37 PM (203.152.xxx.219)

    아 친정엔 친정아버지하고 엄마밖에 안계셔서 어쩌다 맡기면 아이 잘 봐주셨고요.
    저희 남편은 원래 남자치고는 아기를 잘 보는 사람이였어요.
    미혼시절부터 조카를 돌봤던적이 많았던 경험자라..

  • 3. 남자들이
    '14.3.7 9:00 PM (115.143.xxx.174)

    남편들이..놀아는줘도 밥을 못챙겨먹여요..
    친정엄마한테맡기는게편하죠..
    미혼친구나 아기없는친구만날땐 아기놓고나가고..( 그래봤자1년에 1~2번)
    아기있는친구만날때는 같이데리고만나는데..
    이건..만나는게아니죠..애들보다 끝나요..

  • 4. 두돌 아기엄마
    '14.3.7 9:42 PM (211.178.xxx.234)

    남편에게 맡기고 나갑니다
    아기 데리고 나가는건 완젼 민폐라고 생각해요
    미리 아기 간식이랑 밥이랑 챙겨놓고요
    요즘 아기아빠들 다들 잘보던데요

  • 5. 사람 나름
    '14.3.7 11:23 PM (115.41.xxx.239)

    제 친구중 하나가 미혼일때는 모임에 애기 데리고 오는 친구한테
    대놓고 맡기고나오지 왜 데리고나오냐 맡길곳도 없냐
    사람이라도 쓰지 정신없다 뭐다 엄청 성질부렸거든요.
    정작 본인이 결혼하고 애기 생기니...
    자기 애기랑 남편까지 데리고 나와서 다른 친구들
    어색하게 수다도 못떨게 만들더군요.
    평일 낮에 애기 데리고 오는 친구들 전 가끔 만납니다.
    장소는 주로 백화점..

  • 6. ㅇㅇ
    '14.3.8 5:40 AM (116.39.xxx.32)

    전 남편이나 친정에 맡기고갑니다.
    미혼친구들은 데리고 나오라는데... 만약 데리고 나가면 욕할걸요;;
    계속 애기 주시해야되고, 애는 돌아다니고 저지레하죠. 가만히 인형처럼 앉아있는 아기는 없잖아요.
    (아주 갓난아기면 모를까)
    왜 안데리고 나왔냐고 타박해도 그냥 그소리 듣는게 나아요.
    무조건 맡기고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27 박은지 부대표는 10 나비 2014/03/08 3,711
358926 양모이불이 원래 잔털이 많이 날리나요? 9 털뭉치 2014/03/08 1,852
358925 당신은 차가운사람같다 릉 영어로 어떻게 해야하죠? 3 ???? 2014/03/08 2,429
358924 하루도 자살소식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8 .... 2014/03/08 2,623
358923 한 달만에 4kg 뺐어요. 6 다이어터 2014/03/08 5,332
358922 들깨가루가 너무 많아요.- 요리 알려주세요 24 하늘 2014/03/08 3,677
358921 강남지역에서 영어강사 해보고 싶습니다. 8 강사 2014/03/08 2,095
358920 일하면서 신을 쿠션좋고 발 편한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7 .. 2014/03/08 3,191
358919 대전에서 전주 가는 방법 4 도와주쎄여8.. 2014/03/08 3,603
358918 입덧 해보신 분들 3 노산 2014/03/08 1,150
358917 아침밥 먹고 운동하면 살 안 빠지나요? 3 다이어트 2014/03/08 2,998
358916 초1 남아 축구 꼭 해야할까요? 10 축구 고민 2014/03/08 2,351
358915 등산가려는데 날씨 어때요? 3 등산 2014/03/08 791
358914 32살 남자가 전과가 40범이고 14살 짜리를 성푝행하다가 6 2014/03/08 3,788
358913 스마트폰 구입 문의 드립니다 13 릴리 2014/03/08 1,219
358912 제 주변엔 어찌그리 도움 받으려는 사람들 투성이인지.. 2 .. 2014/03/08 1,469
358911 제가 그렇게 차갑고 모진 엄마입니까.. 25 웃고싶다 2014/03/08 9,091
358910 비염에 마스크 쓰라고 하신 분 대박감사! 7 비염 2014/03/08 10,972
358909 개룡 그렇게 욕하더니 23 .. 2014/03/08 5,067
358908 혹시 유권소 라고 아세요? .... 2014/03/08 899
358907 여자냄새 여자느낌 어필하는법알려줘요 15 사랑스러움 2014/03/08 9,129
358906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 1 2014/03/08 447
358905 고속도로에서 1차로만 계속 운행하지 마세요! 14 독수리오남매.. 2014/03/08 4,025
358904 오늘 서울 외출시 따뜻하게 입어야겠죠? 2 날씨 2014/03/08 644
358903 연아 걱정 입니다 26 푸딩 2014/03/08 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