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외동이고 얌전한 편이라
친구가 먼저 다가오면 다행이지만
자기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이 많이 서툴러요.
작년 겨울에 전학온 학교에서 아이 친구 관계 때문에 내심 걱정했는데
3학년 된 뒤 같은 반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어서
아침에 같이 등교도 하고 하교할 때도 같이 다니고
이번 주말에 집에 놀러오기로 약속도 했네요.
좀 신경써서 재미있게 놀게 해 주고 싶은데
요즘 초3 남자아이들은 모이면 뭘하고 노나요?
아이가 외동이고 얌전한 편이라
친구가 먼저 다가오면 다행이지만
자기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식이 많이 서툴러요.
작년 겨울에 전학온 학교에서 아이 친구 관계 때문에 내심 걱정했는데
3학년 된 뒤 같은 반에서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귀어서
아침에 같이 등교도 하고 하교할 때도 같이 다니고
이번 주말에 집에 놀러오기로 약속도 했네요.
좀 신경써서 재미있게 놀게 해 주고 싶은데
요즘 초3 남자아이들은 모이면 뭘하고 노나요?
우리 아이도 비슷한 성향인데 친구오면 레고 가지고 놀고요
집에 있는 장난감이나 보드게임 갖고 좀 놀아요
지루해 보인다 싶으면 데리고 방방가기도 하고요
간식해 주기도 하고요~
보드게임 좋아하죠...
레고,보드게임,위게임,닌텐도.... 그런거 외에도 애들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서 잘 놀더라구요..간식만 중간중간에 잘 넣어주심 되요..여자애들은 초3인데도 정말 네버앤딩 역할놀이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보드게임집에있으신지? 할리갈리는 우리학교에는반마다 비취되어있어 게임방법도 알고 좋아하더군요 젠가도만원내로살수있어 친구들과도 가족이랑해도 좋구원래 탑쌓기지만 도미노도 만들고 이거저것 만들면서 놀아요 제일 기본은 딱지와 카드놀이인데 우리아인 요즘 포켓몬에 빠져있우요ㅠㅠ 아이들 놀러갈때 서로 카드 조아하면 카드가져가고 딱지조아하는 친구 만나면 딱지 가져가고 그러더군요 아들이 얌전하다니 축구는 안조아할것같은데 오래 사귈려면 취미가 비슷해야해요^^
스맛폰으로 쓰면 이렇군요.. 오타 작렬에 띄어쓰기 무시 ㅠ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아이가 집에서 레고 만드는 거 좋아해서 레고는 많은데 보드 게임은 없어요.
가끔 시간날 때 아빠랑 장기 두고 가족 셋이 부루마블 가끔 하는데, 젠가나 할리갈리 하나 사 둬야 겠어요.
아 그리고 레고도 기본이구요 집에있는 장난감 총 동원하세요 활발한 아이들은 상관없는데 조용한 아이들은 첨 오면 서로 뭘 할지 몰라 할수있어요
한두번 멍석깔아 주면 잘놀꺼예요 ^^
김밥싸기 어떠세요? 저의 아이가 초4남자아이인데, 친구들 올때마다 김밥 싸기를 하는데요.
김밥 재료 준비해놓고 엄마가 먼저 기본 김밥을 싸는 법을 알려주고 기본 김밥을 배운 다음, 창의적으로
각자 개성에 따라 김밥싸기를 하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아주 잘 싸거든요.
그리고 친구들 돌아갈때 본인이 싼 김밥 싸서 주면 집에서도 좋아하구요.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고, 한끼 식사도 떼우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이후에는 샌드위치 만들기, 샐러드 만들기도 해봤는데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것 없이 참 잘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685 | 밥 차려주는 게 대접받는 다는 글을 보고 12 | 아래 | 2014/08/12 | 3,176 |
407684 | 셔츠 락스로 탈색하면 균일하게 될까요? 2 | 아이둘 | 2014/08/12 | 1,394 |
407683 | 회사인간관계 2 | 도와주세요 | 2014/08/12 | 1,380 |
407682 | 리버럴 아츠 칼리지엔 이공계가 없나요? 5 | ... | 2014/08/12 | 1,427 |
407681 | VJ특공대에나오는 셀프 장어구이집어디인가요 | 모모 | 2014/08/12 | 1,327 |
407680 | 자니윤, 알고 보니 쓰레기네 3 | 세상에나 | 2014/08/12 | 2,502 |
407679 | 오피스와이프. 허스번드 1 | ㅜ ㅜ | 2014/08/12 | 2,862 |
407678 | 문재인 까던글 사라졌네요..알바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6 | 82쿡인 | 2014/08/12 | 983 |
407677 | 목욕탕매점 운영 어떨까요? 4 | 지방 | 2014/08/12 | 3,091 |
407676 | 드라마로 일본어 공부하는 시작하려고 8 | 나도 해보자.. | 2014/08/12 | 2,472 |
407675 | 수술 준비하는 꿈이요. | .. | 2014/08/12 | 2,297 |
407674 | 태백 열차 기관사 카톡하다 사고 9 | 무셔 | 2014/08/12 | 3,047 |
407673 | 그림일기 쓰기 싫어하는 초딩 5 | ㅍㅍ | 2014/08/12 | 1,208 |
407672 | 사춘기아들과 잘보낼수 있게 도와줄수 있는 책 있을까요? 5 | 책 | 2014/08/12 | 1,461 |
407671 | 처세왕 끝났네요 15 | 잉국이 | 2014/08/12 | 3,056 |
407670 | 살찌는건 같을까요 6 | 궁금 | 2014/08/12 | 1,882 |
407669 | 길고양이가 아픈 것 같은데요 5 | .. | 2014/08/12 | 1,372 |
407668 | 아랍 중동쪽으로 잘 아시는분~ 9 | 궁금 | 2014/08/12 | 1,605 |
407667 | 자게에서 히트쳤던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162 | 라니 | 2014/08/12 | 19,608 |
407666 | 아무 은행이나 가면 유로랑 파운드 원화로 환전할수 있나요? 3 | .d | 2014/08/12 | 3,605 |
407665 | 잔소리나 하소연 심하게 하는 성격 15 | .... | 2014/08/12 | 3,669 |
407664 | 추석열차표 예매를 했는데요... 6 | 조용한 오후.. | 2014/08/12 | 1,394 |
407663 | 대전역 성심당에서 빵사기 30분안에 할 수 있을까요? 15 | ..... | 2014/08/12 | 7,243 |
407662 | 세월호)與 홍일표 "세월호 재협상 백번해도 수사권 못줘.. 16 | 82쿡인 | 2014/08/12 | 1,859 |
407661 | 저렴한 바지 입는 맘...20만원 짜리 바지.. 16 | 따오기 | 2014/08/12 | 5,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