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홉살 다섯살 남자아이 다섯시에 치킨먹다가 어디 다녀와서 지금..

질문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4-03-07 18:58:43

일곱시에 마저 다 먹었거든요...저는 한개 먹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다 먹었는데...

평소에 그럭저럭 먹는 아이들이구요..

다섯시부터 간식 개념으로 준건데 다 먹을줄은 몰랐어요..비비큐치킨이구요.근데 저녁을 또 줘야하나요?아님 치킨 한마리 둘이 먹었으니 된건가요??

별 질문이 다 있네요..죄송합니다...그래도 답변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10.35.xxx.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4.3.7 6:59 PM (14.52.xxx.175)

    아이들 위 사정을
    우리에게 물으심 어쩌라고

  • 2. ..
    '14.3.7 7:00 PM (14.45.xxx.251)

    애가 배고프다하면 뭔가 더 주시면 되고 아님 안주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 3. 애들한테 물어봐요.
    '14.3.7 7:00 PM (175.197.xxx.75)

    배고프니? 저녁밥 먹을래?

    뭐가 어렵나요?

  • 4. ㄱㄴ
    '14.3.7 7:02 PM (180.70.xxx.178)

    남의집 애들이면 밥차려주고
    우리집 애들이면 먹고싶은지 물어볼거 같네요.

  • 5. 원글이
    '14.3.7 7:02 PM (110.35.xxx.83)

    얘네는 당연히 밥 안먹는다고 할거거든요..물어봐도..,
    별로 밥을 좋아하는 애들이 아니라서요...그래서 물어보진못했구요...
    영양학적으로 치킨으로 저녁을 떼워도 되는지.....괜히 염려스러워서 질문 올렸어요..
    댓글이 저를 탓하신다면........저는 글을 지울게요~죄송합니다ㅠ.ㅠ

  • 6. ㅎㅎㅎ
    '14.3.7 7:03 PM (124.176.xxx.36)

    직접 물어보시면 되는데...

    저희 아들도 9살인데, 저렇게 먹다 애가 잘못되지 않을까 할정도 먹어요.

    물론 삐적 말랐구요. T.T

  • 7. ㅎㅎㅎ
    '14.3.7 7:04 PM (115.126.xxx.100)

    원글님 토닥토닥

    저희는 가끔 치킨으로 저녁때워요
    그래도 엄마맘에 서운타 싶으시면
    꼬마주먹밥 같은거 만들어서 몇개 집어먹게 하세요^^

  • 8. ㅎㅎㅎㅎㅎ
    '14.3.7 7:06 PM (14.32.xxx.97)

    아, 웃겨요 ㅋㅋㅋ
    원글보고 황당했는데 댓글 다신거 보니까 이해가 돼요 ㅋㅋㅋ
    아고 웃겨라 ㅋㅋㅋㅋㅋㅋ

  • 9. 캬ㅇ
    '14.3.7 7:08 PM (116.126.xxx.151)

    주말이니 여덟시 넘어 밥줘보시고 안먹으면 치우세요. 저흰 그렇게 잘때우는데 잘해먹이시나봐요

  • 10. ...
    '14.3.7 7:10 PM (180.189.xxx.59)

    배고프다하면 밥 주는거고..배부르다 하면 안주는거고...
    ㅋㅋㅋㅋㅋ전 안줍니다...비비큐 둘이서 한마리 먹음
    성인들 먹는 만큼 먹은건데..칼로리 오바..밥먹음 살쪄요

  • 11.
    '14.3.7 7:10 PM (211.245.xxx.178)

    걍 막 키우세요. 씩씩하게 잘커요. 저도 치킨으로 저녁먹는거 좋아하는데 초절정 사춘기녀석이 여드름 난다고 기겁하는 바람에 한달을 못 먹었네요.

  • 12. ㅡㅡㅡㅡ
    '14.3.7 7:29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전 혹시나 위가 엉성?하게 찾을라나싶으면 시간좀 지난뒤
    밥한주발푸고 도시락김하나가져다가 몇입씩 뚝딱넣어줘요
    ㅎㅎ
    제아이들은요
    이십대후반

  • 13. ㅇㅇ
    '14.3.7 7:40 PM (218.38.xxx.235)

    출출하다고 하면 김에 밥 말아서 냠냠하게 해주세요. ㅎㅎ

  • 14. ㅎㅎㅎㅎ
    '14.3.7 7:46 PM (218.148.xxx.205)

    토마토같은 채소류

    좀 먹이세용


    없으면 두유라도~~~~~~

  • 15. 전 그러면
    '14.3.7 7:55 PM (116.41.xxx.233)

    밥은 애들도 먹기 싫을거 같아서..우유와 토마토,파프리카,배,오이..이정도 줘요..저희애들은 토마토,파프리카 이런걸 과일처럼 좋아하거든요..

  • 16. 원글님
    '14.3.7 7:57 PM (180.65.xxx.29)

    은근 귀여우신듯

  • 17. 내가 이상한가
    '14.3.7 8:48 PM (114.205.xxx.114)

    저는 첫 댓글이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

  • 18. 원글이
    '14.3.7 8:54 PM (110.35.xxx.83)

    에궁 정말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둘째는 좀 놀다가 그냥 쓰러져 잠들었구요~
    첫애는 주먹밥좀 만들어서 먹였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68 남편의 미국유학 고민입니다. 24 possib.. 2014/03/10 5,441
358667 미세먼지 없는날도 공기청정기 2 사용하시나요.. 2014/03/10 909
358666 머리큰 아이와 엄마의 관계 1 .. 2014/03/10 979
358665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3
358664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6
358663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6
358662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37
358661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7
358660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5
358659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5
358658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96
358657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5
358656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53
358655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8
358654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502
358653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34
358652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6
358651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38
358650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47
358649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58
358648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57
358647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969
358646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17
358645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44
358644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