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녀 뚱뚱하다고 미리 말해야겠죠

가로수 조회수 : 5,931
작성일 : 2014-03-07 17:42:10
미혼처자인데 부모님아시는분 아들친구와 맞선보라고하는데요.
가끔 남자분이 뚱뚱하거나그러면 서로 상관이 없는편인데 아닌경우
아가씨가 뚱뚱하면 전부 싫어하겠죠.살을 빼고는 있는데 단기간에
뺄수있는살도아니고 날씬해지면 맞선봐야할것같아요.
IP : 220.121.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셔도 되구요
    '14.3.7 5:44 PM (14.52.xxx.59)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어요
    제 친구들 중 70킬로 넘는 애들 20 중반에 시집가서 얼마나 대접받고 사는데요
    일단 밝히시는건 안 말리지만 너무 자신감 잃지는 마세요

  • 2. .....
    '14.3.7 5:45 PM (121.146.xxx.143)

    솔직히 귀띔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 3. 말씀하시는게..
    '14.3.7 5:46 PM (119.67.xxx.158)

    윗님 말씀처럼 어쩌다 드물게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첫 만남에서 호감을 갖기는 힘든 조건 아닌가요?
    어느정도 살이 쪘는지는 모르나 미리 넌지시 얘기는 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
    '14.3.7 5:46 PM (121.146.xxx.143)

    맨윗님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극히 일부죠

  • 5. 어느 정도이실길래
    '14.3.7 5:51 PM (123.109.xxx.92)

    병적으로 심하신 거 아니면 굳이 말 할 필요 있나요.

  • 6. 아무래도
    '14.3.7 5:52 PM (14.32.xxx.97)

    미리 알리는게 낫죠. 만약 정말 그쪽몸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핑계대서 피할거고
    원글님에게도 그게 나아요.
    뚱뚱하다 말해놓으면, 만나고나서 생각보다 괜찮네? 할 수 있잖아요.
    잘 되시길~!^^

  • 7. ...
    '14.3.7 5:52 PM (118.221.xxx.32)

    통통 넘으면.. 얘기해야죠
    괜히 만나서 민망하면 어.재요

  • 8. 솔직히
    '14.3.7 5:57 PM (121.161.xxx.57)

    남자 대머리, 여자 비만은 얘기 해줘야 합니다. 살다가 뚱뚱해지는건 할수 없다지만...처음부터 뚱뚱한 사람 좋다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 9. 어느정도신지?
    '14.3.7 6:22 PM (175.199.xxx.143)

    언제가 키가 작아서 군대 면제된 남자를 소개하면서 작다는 이야기를 안했다는 글이 올라온 적 있었죠.
    그정도급이면 귀뜸을 하셔야...

  • 10. 솔직하게 말하면
    '14.3.7 8:07 PM (121.147.xxx.125)

    여자들도 뚱뚱한 남자 선보면 다른 조건이 아주 대박일 경우라도 생각 좀 해보고~이러잖아요

    대부분 감점 요인이죠.

    뭐 뚱뚱이 어느 정도냐 그게 문제긴하지만~~

    원글님 좋은 댓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맞선보고 실망하는 것보다 낫지 싶어요.

  • 11. 맞선녀
    '14.3.7 8:11 PM (121.190.xxx.181)

    여자가 뚱뚱했는데 의외로 상대방남자가 첫눈에 혹 빠져서
    금방 결혼한 케이스봤어요

    그남자는 글래머스탈을 좋아했다고하네요

  • 12. 보통 넘어서
    '14.3.7 8:38 PM (175.200.xxx.109)

    남들이 다 뚱뚱하다는 인식을 할 정도면 미리 말을 하는게 좋다에요.
    왜냐면 어느정도 예상을 하는거랑 전혀 안하는거랑은 맘부터가 다르거든요.
    일단 알고있음 당황스럽지도 않고 이해를 하니 호감도가 높을수도 있구요.

  • 13.
    '14.3.7 9:33 PM (110.70.xxx.194)

    저번에 남자 대머리도 속이고 가발로 결혼까지 간 고민글에도 괜찮다는 댓글 달렸는데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04 생리날짜가 점점.. 7 늙었구나~ 2014/06/17 2,581
389203 靑 "문창극 임명동의안 17일 제출도 어려울듯".. 4 。。。。 2014/06/17 1,295
389202 내마음대로 다음정권 조합 새로운 2014/06/17 769
389201 보건복지부에 항의댓글 달기 모두 실천해봐요! 의료민영화 막아야죠.. 4 잠깐이면 됩.. 2014/06/17 1,361
389200 중고차 가격책정은 뭐가 결정하나요? 1 딸둘난여자 2014/06/17 1,298
389199 신용카드 뭐 사용하세요? 2 여름 2014/06/17 1,753
389198 지금 피자 먹으면 맛 없겠죠? 5 .. 2014/06/17 1,285
389197 새누리 박상은, '세월호 1번 수사대상' 되나 2 파이프라인 2014/06/17 963
389196 초등중등 영어과외 뭘 가르치면 되나요? 3 영어샘 2014/06/17 2,262
389195 광주사시는 님들....서구 아파트 추천 좀 5 광주 2014/06/17 1,599
389194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아이들 2 ㅎㅎㅎ 2014/06/17 2,389
389193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신문광고에 참여해주세요 2 tara 2014/06/17 1,099
389192 문재인님 사진 보고 가세요~ 9 123 2014/06/17 2,145
389191 가죽소파냄세,어찌하면 빨리 없앨까요? 1 지독 2014/06/17 1,295
389190 친정아버지가 엄마에게 스맛폰으로 음악을 보내셨는데... 4 ........ 2014/06/17 1,983
389189 아르바이트 하실분 학생 및 주부 환영 4 백사형 2014/06/17 2,370
389188 어간장/국간장/멸치액젓 맛의 차이가 큰가요?? 4 간장 2014/06/17 7,277
389187 3천만원에 뒤바뀐 당락..교사채용 비리 적발 2 샬랄라 2014/06/17 1,611
389186 노후원전 폐쇄와 탈핵문제에 야당 의원들이 나섰네요 8 키키 2014/06/17 1,096
389185 울 애가 저보고 엄마 인생에서 가족외에 가치 있는 거 찾아보래요.. 7 엄마독립 2014/06/17 2,550
389184 생리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 혹시 있을까요? 9 임신원함 2014/06/17 5,079
389183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3 레이첼 2014/06/17 4,165
389182 20년 다닌 직장에서의 갑작스런 퇴직........ 6 오래된 유령.. 2014/06/17 3,568
389181 소비를 절제하고 살림줄이는방법?에관한책 27 ... 2014/06/17 6,662
389180 매실알이 초록색이 아니고 하얗게 변했어요 5 rrr 2014/06/17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