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섹시하다는 말 들었던적 있는데요

... 조회수 : 5,487
작성일 : 2014-03-07 17:11:22

남친 친구들과 술자리 한적 있거든요.
그때 한 분이 저보고 섹시하시네요 이러는 거에요
그러니까 옆에 다른 친구분도 옆에서 자기가 보기에도 그렇다는
거네요
저그때 너무 기분 나빠서 술자리 끝날때까지 단답형으로
대답만하고 말 거의 안한적 있어요.
남친은 옆에서 허허 웃고만 있고
밑에글보니까 생각나네요
어찌 기분 나쁘던지요
IP : 175.223.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남친도 참..
    '14.3.7 5:15 PM (1.235.xxx.27)

    자기 여친 놓고 그러는데 허허 웃고만 있다니...

    저는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저에게 그런 소리해서(술좀 먹더니..)그 뒤로 헤어졌어요.
    너무 불쾌하더라구요..ㅜㅜ
    제가 좀 보수적이긴 한데
    대놓고 그 단어를 들으니 너무 모욕적이었어요.

  • 2.
    '14.3.7 5:15 PM (58.236.xxx.201)

    첫댓글님 말이 너무 심하네요

    왜 눈도 못마주쳐요? 바본가?

    남친앞에서 남친친구가 섹시하다고 말하는거 좀 그렇긴 하네요..
    친구들이 장난끼가 많았나보죠....;;

  • 3. -_-
    '14.3.7 5:16 PM (112.220.xxx.100)

    허허 웃고만 있던 등신남친 지금도 만나고 계세요?
    남친이 얼마나 호구였으면....님까지 호구취급을..........어휴....

  • 4. ㄴㅅ
    '14.3.7 5:17 PM (218.52.xxx.186)

    첫댓글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걍 부럽다고
    쓰세요 샘난다고 싸구려가 뭡니까?
    대여섯 애도 아니고...

  • 5. ㅎㄷ
    '14.3.7 5:18 PM (175.198.xxx.223)

    헐 섹시하단건 칭찬인데 댓글들 애이래요.. 밑에서도 그러더니

  • 6.
    '14.3.7 5:20 PM (122.36.xxx.75)

    125님은 말하는게 천박하네요

  • 7. 요즘 그 말이
    '14.3.7 5:20 PM (1.235.xxx.27)

    칭찬인 건 저도 알아요.
    그런데 20년 전만 해도 그 말은 좀 하기 어려운 단어였어요(적어도 제 주위 사람들은).
    시대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요즘은 색기 있다는 말도 칭찬이라 하시는 분도 계시니..

  • 8. ...
    '14.3.7 5:22 PM (119.64.xxx.92)

    눈도 못 마주치는건 어마어마하게 이쁘거나 어마어마하게 섹시하거나 할때죠.
    예를 들어 모니카벨루치 정도는 되야 오금이 저리고 눈도 못마주칩니다 ㅎㅎ
    그렇게 어마어마한 외모가 흔한가요. 적당히 이쁘거나 적당히 섹시한 정도죠.
    칭찬할수있을만큼.

  • 9. ㅁㅁㅁㅁ
    '14.3.7 5:23 PM (122.153.xxx.12)

    현실세계에서 덜덜거리며 말을 못붙일 정도의 미인은 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10. ....
    '14.3.7 5:29 PM (223.62.xxx.40)

    첫댓글...님이 더 싸구려로 보입니다.
    안보인다고 하는말이...ㅉㅉ
    천박스러....

  • 11. --
    '14.3.7 5:30 PM (1.235.xxx.27)

    첫댓글은 진짜 왜 늘 저럴까요

  • 12. 불쾌
    '14.3.7 5:34 PM (14.32.xxx.97)

    미친ㄴ들 어따대고 면전에서 그따위 소릴...
    그 친구넘들이 님 남친을 얕보는겁니다. 절교하던지 남친과 헤어지셔야할듯.

  • 13. ...
    '14.3.7 6:23 PM (39.7.xxx.32)

    6개월전인데요. 기분 나쁘던데요

  • 14. ....ㄴ
    '14.3.7 7:38 PM (183.98.xxx.7)

    남친이 옆에 있는데 섹시하다는 말을 하다니
    남친이 평소 친구들에게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그랬을까요?
    기분 나쁘고 모욕감 느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36 남자든 여자든 서로 잘 만나야지 인생 꼬이는건 한순간이네요. 77 답답해서요... 2014/08/07 18,911
406235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쳐요 19 ... 2014/08/07 5,642
406234 카시트 위치 어디가 가장 안전한가요? 13 ... 2014/08/07 9,016
406233 윤후덕 ”상병은 때리는 위치, 지금은 군입대 하기 좋은 시점” .. 1 세우실 2014/08/07 1,569
406232 제2롯데월드.. -_- 2014/08/07 996
406231 앞머리 파마 저렴한 곳 있을까요. 2 SOS 2014/08/07 1,678
406230 서울.. 어디를 가 볼까요~~ 4 hoyamo.. 2014/08/07 1,255
406229 45세 아짐 긴생머리 123 그렇네 2014/08/07 23,487
406228 욕실 세면대 하부장 설치하신분..조언 부탁드립니다. 4 언제나 2014/08/07 4,753
406227 삼칠일 지난 산모있는집의 여름손님..어떤가요? 50 귀여워 2014/08/07 4,834
406226 이거 이상해요.파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2 주식 2014/08/07 1,857
406225 신라호텔 어반아일랜드 인원체크해서 들어가나요?? 1 택이처 2014/08/07 4,523
406224 같은 직장내 사람들과 잘지내세요? 6 ........ 2014/08/07 2,037
406223 중고컴퓨터 구입하려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4 질문 2014/08/07 792
406222 공황장애 약이 뭐길래.. 사람 성격이 달라지는 거죠?? 2 공황장애 2014/08/07 6,905
406221 남편이 제 수입을 알고싶어합니다 4 비자금 2014/08/07 3,235
406220 알트 태그 잘 아시는 IT 전문가 계세요? 3 IT 2014/08/07 809
406219 수사권 -기소권 빠진 세월호 특별법 누더기 합의 24 누더기 2014/08/07 2,076
406218 60대 엄마께 이런 티셔츠 괜찮을까요? 5 T 2014/08/07 1,251
406217 미국대학보내기 책 추천좀..현재 북경에서 국제학교 8학년입니다 1 미국대학보내.. 2014/08/07 978
406216 라이베리아 귀국자 "설사…정부는 연락조차 없어".. 5 ㅇㅇ 2014/08/07 1,455
406215 구피 기르신 분들..궁금한게 있어서요.. 5 궁금 2014/08/07 2,816
406214 아이허브.. 15 컴맹는 괴로.. 2014/08/07 3,142
406213 오늘 말복인데 시원해요.. 딴곳도 6 그런가요? 2014/08/07 1,517
40621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07pm]지리통 - 구로공단 비사 lowsim.. 2014/08/07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