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섹시하다는 말 들었던적 있는데요

...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4-03-07 17:11:22

남친 친구들과 술자리 한적 있거든요.
그때 한 분이 저보고 섹시하시네요 이러는 거에요
그러니까 옆에 다른 친구분도 옆에서 자기가 보기에도 그렇다는
거네요
저그때 너무 기분 나빠서 술자리 끝날때까지 단답형으로
대답만하고 말 거의 안한적 있어요.
남친은 옆에서 허허 웃고만 있고
밑에글보니까 생각나네요
어찌 기분 나쁘던지요
IP : 175.223.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남친도 참..
    '14.3.7 5:15 PM (1.235.xxx.27)

    자기 여친 놓고 그러는데 허허 웃고만 있다니...

    저는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저에게 그런 소리해서(술좀 먹더니..)그 뒤로 헤어졌어요.
    너무 불쾌하더라구요..ㅜㅜ
    제가 좀 보수적이긴 한데
    대놓고 그 단어를 들으니 너무 모욕적이었어요.

  • 2.
    '14.3.7 5:15 PM (58.236.xxx.201)

    첫댓글님 말이 너무 심하네요

    왜 눈도 못마주쳐요? 바본가?

    남친앞에서 남친친구가 섹시하다고 말하는거 좀 그렇긴 하네요..
    친구들이 장난끼가 많았나보죠....;;

  • 3. -_-
    '14.3.7 5:16 PM (112.220.xxx.100)

    허허 웃고만 있던 등신남친 지금도 만나고 계세요?
    남친이 얼마나 호구였으면....님까지 호구취급을..........어휴....

  • 4. ㄴㅅ
    '14.3.7 5:17 PM (218.52.xxx.186)

    첫댓글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걍 부럽다고
    쓰세요 샘난다고 싸구려가 뭡니까?
    대여섯 애도 아니고...

  • 5. ㅎㄷ
    '14.3.7 5:18 PM (175.198.xxx.223)

    헐 섹시하단건 칭찬인데 댓글들 애이래요.. 밑에서도 그러더니

  • 6.
    '14.3.7 5:20 PM (122.36.xxx.75)

    125님은 말하는게 천박하네요

  • 7. 요즘 그 말이
    '14.3.7 5:20 PM (1.235.xxx.27)

    칭찬인 건 저도 알아요.
    그런데 20년 전만 해도 그 말은 좀 하기 어려운 단어였어요(적어도 제 주위 사람들은).
    시대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요즘은 색기 있다는 말도 칭찬이라 하시는 분도 계시니..

  • 8. ...
    '14.3.7 5:22 PM (119.64.xxx.92)

    눈도 못 마주치는건 어마어마하게 이쁘거나 어마어마하게 섹시하거나 할때죠.
    예를 들어 모니카벨루치 정도는 되야 오금이 저리고 눈도 못마주칩니다 ㅎㅎ
    그렇게 어마어마한 외모가 흔한가요. 적당히 이쁘거나 적당히 섹시한 정도죠.
    칭찬할수있을만큼.

  • 9. ㅁㅁㅁㅁ
    '14.3.7 5:23 PM (122.153.xxx.12)

    현실세계에서 덜덜거리며 말을 못붙일 정도의 미인은 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10. ....
    '14.3.7 5:29 PM (223.62.xxx.40)

    첫댓글...님이 더 싸구려로 보입니다.
    안보인다고 하는말이...ㅉㅉ
    천박스러....

  • 11. --
    '14.3.7 5:30 PM (1.235.xxx.27)

    첫댓글은 진짜 왜 늘 저럴까요

  • 12. 불쾌
    '14.3.7 5:34 PM (14.32.xxx.97)

    미친ㄴ들 어따대고 면전에서 그따위 소릴...
    그 친구넘들이 님 남친을 얕보는겁니다. 절교하던지 남친과 헤어지셔야할듯.

  • 13. ...
    '14.3.7 6:23 PM (39.7.xxx.32)

    6개월전인데요. 기분 나쁘던데요

  • 14. ....ㄴ
    '14.3.7 7:38 PM (183.98.xxx.7)

    남친이 옆에 있는데 섹시하다는 말을 하다니
    남친이 평소 친구들에게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그랬을까요?
    기분 나쁘고 모욕감 느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069 유아 코골이 수술을 해야할까요? 3 편도 2014/03/08 1,977
358068 소액재판을 할건데요 2 권리 2014/03/08 804
358067 냉동 새우튀김 어떻게 튀겨먹어요? 3 새우 2014/03/08 4,673
358066 사업하시는 분들 전자세금계산서 이용하실때요... 6 ... 2014/03/08 1,012
358065 블루투스 스피커가 갑자기 안돼요 3 블루투스 스.. 2014/03/08 847
358064 20대 검정 정장바지 싸고 괜찮은 브랜드 알려주세요. 대학생맘 2014/03/08 480
358063 앞니 올세라믹 하려는데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중에 어디가 더 좋을.. 5 송님 2014/03/08 2,115
358062 쓸 수 없었던 언론사 성추행 사건들 1 샬랄라 2014/03/08 1,004
358061 어린이 눈영양제 추천해주세요 .. 2014/03/08 1,558
358060 갑작스런 사고로 무릎 수술 후 입원중이예요.. 위로 좀 8 happy 2014/03/08 1,506
358059 도로위의 시한폭탄... ;;; 1 ㅇㅇㅇㅇ 2014/03/08 917
358058 짬뽕맛 기막힌 곳 알려주세요 17 짬뽕 2014/03/08 3,296
358057 고양이 화장실 모래 vs 우드필렛? 어떤게 좋은가요"?.. 5 222 2014/03/08 4,669
358056 낮은 다이빙보드있는 수영장이있나요? 초2 2014/03/08 313
358055 도킹 스피커 어떤가요 2 아이폰 2014/03/08 844
358054 "방사능 공포에 고통"…후쿠시마 18세 소녀의.. 1 샬랄라 2014/03/08 1,419
358053 삼성동이나 한남동쪽 한정식집 4 궁금 2014/03/08 1,538
358052 주말만 짐 보관할곳 있을까요? 1 노랑 2014/03/08 655
358051 생중계 - 관권부정선거 규탄! 세계 여성의 날,35차 국민촛불집.. lowsim.. 2014/03/08 297
358050 부탄까스통류 어떻게 버리시나요? 5 ㅇ ㅇ 2014/03/08 1,039
358049 공항 라운지는 어떻게 이용해요??? 7 궁금 2014/03/08 4,187
358048 youtube가 지금 안되네요. 2 컴맹 2014/03/08 679
358047 김연아선수가 국력이 강한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21 ㅇㅇ 2014/03/08 2,358
358046 신의 선물도 참 재밌네요 4 히든카득 2014/03/08 1,385
358045 전복을 넣어 갈비탕하려는데, 전복손질법 알려주셔요. 1 전복 2014/03/08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