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섹시하다는 말 들었던적 있는데요

...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14-03-07 17:11:22

남친 친구들과 술자리 한적 있거든요.
그때 한 분이 저보고 섹시하시네요 이러는 거에요
그러니까 옆에 다른 친구분도 옆에서 자기가 보기에도 그렇다는
거네요
저그때 너무 기분 나빠서 술자리 끝날때까지 단답형으로
대답만하고 말 거의 안한적 있어요.
남친은 옆에서 허허 웃고만 있고
밑에글보니까 생각나네요
어찌 기분 나쁘던지요
IP : 175.223.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남친도 참..
    '14.3.7 5:15 PM (1.235.xxx.27)

    자기 여친 놓고 그러는데 허허 웃고만 있다니...

    저는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저에게 그런 소리해서(술좀 먹더니..)그 뒤로 헤어졌어요.
    너무 불쾌하더라구요..ㅜㅜ
    제가 좀 보수적이긴 한데
    대놓고 그 단어를 들으니 너무 모욕적이었어요.

  • 2.
    '14.3.7 5:15 PM (58.236.xxx.201)

    첫댓글님 말이 너무 심하네요

    왜 눈도 못마주쳐요? 바본가?

    남친앞에서 남친친구가 섹시하다고 말하는거 좀 그렇긴 하네요..
    친구들이 장난끼가 많았나보죠....;;

  • 3. -_-
    '14.3.7 5:16 PM (112.220.xxx.100)

    허허 웃고만 있던 등신남친 지금도 만나고 계세요?
    남친이 얼마나 호구였으면....님까지 호구취급을..........어휴....

  • 4. ㄴㅅ
    '14.3.7 5:17 PM (218.52.xxx.186)

    첫댓글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걍 부럽다고
    쓰세요 샘난다고 싸구려가 뭡니까?
    대여섯 애도 아니고...

  • 5. ㅎㄷ
    '14.3.7 5:18 PM (175.198.xxx.223)

    헐 섹시하단건 칭찬인데 댓글들 애이래요.. 밑에서도 그러더니

  • 6.
    '14.3.7 5:20 PM (122.36.xxx.75)

    125님은 말하는게 천박하네요

  • 7. 요즘 그 말이
    '14.3.7 5:20 PM (1.235.xxx.27)

    칭찬인 건 저도 알아요.
    그런데 20년 전만 해도 그 말은 좀 하기 어려운 단어였어요(적어도 제 주위 사람들은).
    시대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요즘은 색기 있다는 말도 칭찬이라 하시는 분도 계시니..

  • 8. ...
    '14.3.7 5:22 PM (119.64.xxx.92)

    눈도 못 마주치는건 어마어마하게 이쁘거나 어마어마하게 섹시하거나 할때죠.
    예를 들어 모니카벨루치 정도는 되야 오금이 저리고 눈도 못마주칩니다 ㅎㅎ
    그렇게 어마어마한 외모가 흔한가요. 적당히 이쁘거나 적당히 섹시한 정도죠.
    칭찬할수있을만큼.

  • 9. ㅁㅁㅁㅁ
    '14.3.7 5:23 PM (122.153.xxx.12)

    현실세계에서 덜덜거리며 말을 못붙일 정도의 미인은 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10. ....
    '14.3.7 5:29 PM (223.62.xxx.40)

    첫댓글...님이 더 싸구려로 보입니다.
    안보인다고 하는말이...ㅉㅉ
    천박스러....

  • 11. --
    '14.3.7 5:30 PM (1.235.xxx.27)

    첫댓글은 진짜 왜 늘 저럴까요

  • 12. 불쾌
    '14.3.7 5:34 PM (14.32.xxx.97)

    미친ㄴ들 어따대고 면전에서 그따위 소릴...
    그 친구넘들이 님 남친을 얕보는겁니다. 절교하던지 남친과 헤어지셔야할듯.

  • 13. ...
    '14.3.7 6:23 PM (39.7.xxx.32)

    6개월전인데요. 기분 나쁘던데요

  • 14. ....ㄴ
    '14.3.7 7:38 PM (183.98.xxx.7)

    남친이 옆에 있는데 섹시하다는 말을 하다니
    남친이 평소 친구들에게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그랬을까요?
    기분 나쁘고 모욕감 느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228 오늘은 10 건너 마을 .. 2014/05/21 1,038
381227 서화숙님 트윗글..캬! 6 좋구나 2014/05/21 3,289
381226 독일서 사온 드롱기 머신고장인데요 3 힘내요 2014/05/21 3,253
381225 원순씨도 부부의날을 맞아서 부인의 옛날 사진공개했군요. 17 우리는 2014/05/21 7,542
381224 죄송해요..에어컨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2 질문 2014/05/21 1,074
381223 [팩트TV 뉴스10] 10시부터 세월호참사 특집 생방송 2 lowsim.. 2014/05/21 807
381222 삶은 얼갈이 많아서 냉동시킬려면.. 5 된장국 2014/05/21 1,216
381221 분당 빌라 2 궁금... 2014/05/21 3,241
381220 한국 노동자 권리보장, 세계 최하위 등급 3 국제노조총연.. 2014/05/21 489
381219 선체 절단? 3 끝을보자 2014/05/21 1,557
381218 손석희가 위상이 대단하네요!! 16 참맛 2014/05/21 10,157
381217 ‘최종 책임자’는 뺀 국회 국정조사 1 샬랄라 2014/05/21 566
381216 불면증 고치는 신경과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서울) - 의료보험.. 3 지긋지긋한불.. 2014/05/21 1,595
381215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부모, 딸 우상이던 가수 콘서트 찾아 .. 24 슬픔.. 2014/05/21 10,847
381214 해경 국장 인터뷰중 침몰시간 언급 7 아는거니? 2014/05/21 1,923
381213 [펌글]누가 감히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묵살시켜 버렸는가? 8 .... 2014/05/21 1,773
381212 [국민TV] 9시 뉴스K 5월21일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행.. 4 lowsim.. 2014/05/21 896
381211 박근액꺼져) 오늘 뽐뿌 안되는거 맞나요? 4 ..... 2014/05/21 1,102
381210 오늘 강남역에 경찰버스가 쫙 깔렸던데.. 2 ... 2014/05/21 1,455
381209 [손문상의 그림세상] 버텨! 선거가 코앞이다 11 끝을보자 2014/05/21 1,293
381208 서울시교육감 여론조사 지지율 고승덕- 문용린 순 6 ... 2014/05/21 2,414
381207 미안한데 물어볼곳이 없어서 8 2014/05/21 1,148
381206 부산시민공원 천장 ‘욱일기’ 연상 문양 논란 5 친일파 척결.. 2014/05/21 811
381205 '살리자 대한민국'!!!!!! '즐겨라 대한민국' 티셔츠는 사.. 31 청명하늘 2014/05/21 3,122
381204 서울교육감과 경기교육감의 진보쪽이 어느분인가요? 2 우리아이들을.. 2014/05/2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