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육아..혼자볼수있을까요?

랄랄라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14-03-07 15:16:07

쌍둥이 육아..

정녕 혼자 힘들까요?

저는.. 180일된 남매 쌍둥이 엄마에요. 애기 낳으면서부터 지금까지 씨터분 계시고, 밤에는 남편이 보고,

주말에는 시어머니/ 시누이/시댁조카들이 와서 애기돌봐주면서 커왔어요.

제가 오롯이 혼자보는 시간은 씨터분 퇴근 ~ 남편올때까지 2시간, 그다음날 아침 ~ 씨터분 오실때 까지 ..

100일 지나서부터, 나름 규치적으로 키웠어요. 먹고 놀고 자고 ~ 이렇게..

둘이 동시에 놀고 동시에 잠드는 편이에요. 저녁은 7시반~8시경에 잠들구요.

씨터분은, 토요일까지 오고 집안청소등을 해줍니다.

아이목욕 등.. 이런부분은 제가 하고 있어요..(스킨쉽이 아이에게 좋다해서..)

그런데, 씨터분을 계속 쓰다보니 가정경제 파탄날지경입니다. 복직하면 상황이 좀 달라질지모르나..

제가 지금 휴직중이고, 9월에 복직하거든요..

매달매달 '-' 연속입니다.

이런문제들로 혼자애보려고하면.. 신랑도 어떻게보냐고 안된다하고, 시댁도, 친정아버지도 말립니다.

시어머니는 니가 씨터안쓰면 어머님이 불안하다고 계속 쓰라고 하심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 속마음은

아마도 제가 어머님께 부탁할까봐 그러시는거구요.. 애봐주신다고 하셔서 시댁옆으로 이사왔것만

오자마자 씨터분구하라고 하시고..주말까지 일하시는분으로.. 바로안구해지시자 전전긍긍하셨거든요)

친정아빠는 몸도 약하고, 지금 아낀다고 몸 축나지 말고 씨터분 쓰라고하시구요..아프면 너만 손해라고..!!

어느정도 익숙해질떄까지는 계속 사람쓰라고..

신랑도 몸약하니 쓰고, 제가 직장다니면서 이직위해 공부중이거든요. 씨터분 계신시간에 공부하라고하구요.. 잠도좀자구.

...

애들은 걸어다니면 기어다니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르겠지만..

복직하기전까지 제가 홀로 한번 키워보고싶어서요.. 엄마품..이런것도 느끼게해주고싶고..

솔직히 '돈'이 가장 큰문제이기는 해요. 거기다 제가 몸이 좀 많이약해서요.. (166, 47~8kg)이거든요..

지금... 복직전까지 내가 키우냐? 그리고 애들잘떄 집안일을 하고 공부하냐?

아님..신랑얘기처럼 씨터분쓰면서, 공부하느냐?? 이런건데.. 어떤가요??

낮시간에..

주로 책을보는데.. 둘이놀땐 같이보고, 잘땐 씨터분이 보시고..

괜시리 맘에 죄책감이 들어서요..복직전이라도 내가 아이들을 봐야하는게 아닐까싶어서요..

쌍둥이까페가면 다들 혼자보시더라구요. 혼자해볼수있지않을까싶은데, 엄두도 안나서요..

어때요?쌍둥이..곧 기고, 걸어다닐텐데 혼자볼수있으까요???

돈만 아니면야 씨터분 쓰겠것만 .. 참고민되네요.. 대출금에 등등.. 혼자본다니, 저희시어머니와서 극구말리고갔어요..ㅠㅠ

 

 

IP : 211.221.xxx.1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둥이를
    '14.3.7 3:28 PM (112.151.xxx.81)

    혼자보시면서 공부를하시겠다니 애둘인 저는 도저히 상상도안가네요 우리집은 맨날 어수선하고 씽크대에는 설거지거리수복히 쌓여있구 저 밥도 맨날 서서먹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 2. 노노
    '14.3.7 3:35 PM (152.99.xxx.38)

    제 생각에 돈을 꼭 써야 하는부분이 있는데 그게 쌍둥이 육아시 도우미 쓰는거라고 생각해요. 혼자 할려면 하겠지만 몸 망가지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고 그러실지도 몰라요. 마이너스 나더라도 이건 투자라 생각하시고 그냥 도우미랑 같이 둘이서 키우세요. 그게 애들한테도 좋구요.

  • 3. 힘들어요
    '14.3.7 3:35 PM (218.234.xxx.94)

    저는 19개월된 딸둥이 키우는데요. 지금까지 친정엄마가 낮에 와서 같이 봐주셔서 지금껏 버텼지 안그랬으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이번주 엄마가 여행가시고 남편도 계속 늦게 와서 지금 미쳐가고 있는 중이에요. ㅜㅜ 체력도 딸리신다니 부담되더라도 도움 받으시는게 좋을듯해요.

  • 4. 그동안
    '14.3.7 3:36 PM (112.151.xxx.26)

    별로 힘들게없이 거져 키우셨네요
    쌍둥이 혼자키우면 키울수있지만 거의 최소한의 육아만 할수있습니다
    먹이고 기저귀갈고 번갈아가며 업어재우고.... 눈맞추면서 노래해주고 책읽어주고 거의 못해요
    하지만 엄마는 하루 한끼먹고 잠도 부족하고 씻지도못하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갑니다
    노숙자모습으로 집에 갇혀 살아야합니다
    몇달하다 지치면 우울증에 분노에 스스로 미쳐버리지요... 그러다 2~3년 지나면 한숨돌립니다
    견딜수있으면 하시고 못하실거면 도움받으세요
    쌍둥이와 엄마 셋다 모두 고생입니다

  • 5. aa
    '14.3.7 3:45 PM (222.99.xxx.51)

    맞아요. 가정파탄
    저도 쌍둥이 6개월때 입주시터 몇달 도움 받았어요
    정말 힘들어서요. 아이들이 아무리 지금 순하다해도 양육자의 상태가 바뀌면 아이들도 달라질거예요
    엄청 피곤하실거거든요. 일단 둘이
    먹어대는 우유병 세척은 어쩌며. 삶는 빨래랑
    이유식은...
    아이들 잘때여? 전 아이들 자는시간만 눈빠지게 기다리다 같이 잤네요
    저랑 키몸무게 거의 비슷이세요. 체력이 안따라줄걸요.
    정말 쌍둥이 육아는 돌지나 두돌까지. 전 세돌까지고 혼자는 힘들었어요.
    일단 복직때까지는 쓰시는게 나을거예요
    몸 훅 갑니다

  • 6. ㅇㅁ
    '14.3.7 3:54 PM (203.152.xxx.219)

    연년생 엄마들도 그냥 키우는 엄마들 있어요.. 쌍둥이보다 그닥 나을것도 없죠.
    그래도 마이너스라도 그럭저럭 꾸려갈 형편이니 쓰시겠죠..

  • 7. ...
    '14.3.7 4:10 PM (220.90.xxx.250)

    쌍둥이들이 욕구충족을 위해 동시에 울때, 배고프다고 울고 하면 몸은 하나인데...어쩌실려고요?

    아플때는 또 어떻게 하실려고요? 그냥 시터분 쓰세요.

    이휘재의 쌍둥이 양육 잠깐만 봐도 쌍둥이가 얼마나 기르기 힘든지 여실히 드러나잖아요

  • 8. 둥이엄마에요
    '14.3.7 4:28 PM (175.223.xxx.2)

    5세딸둥이엄만데요
    180일이면 인제 이유식도하고 슬슬 기어다닐때 되가고..기어다니기시작하면 정말 미쳐요..이리쿵 저리쿵 기본이고 발라당 넘어지기 일쑤고..이유식만들어야지 살림해야지 재워야지 아프면 병간호해야지ㅜㅜ.
    첨부터 아무 도움없이 키우신것도아닌데 돈때매 덜컥 시터분 없애면 멘붕오는거 이틀도안걸려요ㅜ
    전 아예 둥이들태어나고 2년을 친정에 더부살이 하면서 수고비드리구 키웠어요ㅜ 시터분월급보다야 덜드렸지만 정말 온식구들 다 달려들어서 키워두 힘듭디다ㅜㅜ
    둘이 아프면 한꺼번에 아프구 똑같이 징징대고ㅜ
    글구 아이들이 돌이넘어가면 더 아퍼요ㅜ
    시터분 당분간 쓰세요!!!글구 애들 잘때 비타민 마니드시고 30분씩이라도 운동하셔서 체력비축하시구요ㅜ
    정말 경험자로서 말씀드려요

  • 9.
    '14.3.7 4:34 PM (62.134.xxx.16)

    애 안키워봐도 딱 힘들걸 같은데...
    이휘재씨네 보니까 진짜 녹초가 되겠두만요..
    도움 받으세요..아이를 위해서, 엄마를 위해서도..

  • 10. ..대
    '14.3.7 4:37 PM (115.178.xxx.253)

    대출해야하는 상황 아니라면 그냥 시터 쓰세요.
    어쩔수없는 경우에야 혼자 봐야지요. 그런데 그경우 대부분 엄마가 너무 힘들고 지칠거에요.

  • 11. 그리고
    '14.3.7 4:53 PM (164.124.xxx.147)

    지금 와주시는 시터분이 나중에 복직 이후에도 맡아주시는거 아닌가요?
    내내 전업으로 계실 것도 아니고 9월에 복직 예정이시면 엄마가 보다가 갑자기 다른 시터 쓰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요.
    가정경제 걱정은 물론 되시겠지만 복직 후에 커버가 되는 수준이라면 그냥 쓰시는걸 저도 권합니다.

  • 12. 경험담
    '14.3.7 5:05 PM (118.176.xxx.185)

    저는 혼자키웠어요 100일 지났고 낮밤 돌아왔으면 할만해요. 미칠정도까지는 아니고 짜증이 많이 늘긴하죠
    하지만 원래 저는 짜증이 많은 사람이라 사람에 따라 다를거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애들 잘 시간에 집안일하고 공부하고
    -> 아직 육아의 매운맛을 못보신 합니다. 애 하나만 온전히 키워도 저런 소리 못해요.

  • 13. 그만큼 누군가가
    '14.3.7 5:13 PM (58.225.xxx.118)

    안쓰시는것만큼 누군가에게 의지하셔야 할듯.. 남편이든 시어머니든.. 그래서 아마 다들 극구 말리는거고.
    정 돈이 문제이시면 시터말고 주3회 가사도우미를 부르셔서 청소 빨래 음식을 맡기고,
    복직 전까진 엄마 공부 포기하고 애 둘만 열심히 봐 보세요. 집중육아만 하면 가능은 할 거 같은데
    엄마가 참.. 많이 힘들거예요.. 그래도 복직 전까지 6개월만 그래보쟈!! 맘 먹으면 가능은.. 할듯.

  • 14. ㅜㅜ
    '14.3.7 5:38 PM (219.248.xxx.75)

    쌍둥이 아니고 그냥 형제..자매..남매..등등 두명키우기도 진짜 힘들어요.
    너무 위험한 생각하시는듯....ㅠ.ㅠ
    전 쌍둥맘은 아니지만 저희 아파트에 쌍둥이 아가들이있는데 엄마가 직장맘인지 어떤지
    암튼 가끔 쌍둥이들을 친할머니,외할머니 사돈간인것같은데 각 1명씩 맡아서 업고다니시더라구요.
    제친구도 쌍두맘있는데 위에 댓글님말씀처럼 온가족이 매달려도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 15. 남매쌍둥이맘
    '14.3.7 5:39 PM (112.152.xxx.10)

    16개월 남매쌍둥이맘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낮엔 혼자 보고 저녁 6시 이후에 친정엄마 오셔서 살림위주로 도와주셨어요
    180일이면 엄청 힘든시기는 지나신거같긴하네요
    100일까진 정말 맨날 셋이 같이 울면서 지냈거든요
    공부는 힘드실꺼에요 애들 자면 바로 뻗으십니다 ㅠ
    부모님께 반찬도움정도 받으시고 남편이 육아에 적극 참여하신다면 혼자보는거 가능은하십니다만...저처럼 첨부터 혼자 보시던게아니라서 힘드시지않을까 생각되요

  • 16. 프린
    '14.3.7 5:43 PM (112.161.xxx.204)

    복직하실거고 그냥 쓰세요
    1인 1육아가 적당해요
    어려서는 그것도 힘들거든요
    지금 좀 편하셔서? 돈생각나시는건데 일주일 아니 하루만 해보셔도 그소리 쏙 들어가실거예요
    6개월 안되게 남았는데 시터분 점검도 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갈고 마음에 맞는분 구해놓는 것도 큰일이거든요
    그리고 너무 찌들다 나가면 얼굴도 상하고 안좋아요

  • 17. 혼자
    '14.3.7 6:04 PM (114.93.xxx.116)

    애 낳고 한달 동안만 친정엄마 도움 받고 두달 째 부터 혼자 키웠어요.
    상상초월이구요.
    세 돌 지난 이후에 정신과 치료 받았어요.
    안그랬으면 전 이미 저세상 사람 아닐까 싶네요.

  • 18. 아기 1인당 어른 2명
    '14.3.7 6:45 PM (175.197.xxx.75)

    간단히 얘기해서 아기 1명당 어른 2명.-----아이와 어른의 만족도를 최고화했을 때 필요한 인원 수입니다.

    거기다가 쌍둥이!!!!

    그 시터분에게 그 곳은 일 못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하기 쉬운 곳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아이엄마가 같이 있기때문에
    시터분도 본인의 욕구-식사, 용변등 기타 개인 위생-을 위한 시간을 낼 수 있는 거지
    혼자 애하나 보는 것도 정말 화장실 맘놓고 가기도 힘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밥을 눈 앞에 두고도
    밥 못 먹는데 시터없으면 이 모든 게 원글님에게 닥치는 일인거죠.


    그 짜증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남편도, 시모도, 친정에서도 그러면 마이너스 좀 나더라도 시터 도움 받으세요.

    딱 그때뿐입니다. 돈은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벌 수 있어요. 그러나
    그 시기에 형성된 아이들의 인성은 나중에 되돌리기, 보수하고 너무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인생에서 깨지면 되돌릴 수 없는 5개의 공이라고 하죠? 자녀와의 시간도 바로 그 중 하나거든요.


    현명한 결정하세요.

  • 19.
    '14.3.7 8:22 PM (180.70.xxx.112)

    저는 올해7세된 남자쌍둥이엄마구요....엄마가 힘들거나 몸이축나는거 사실별거아니에요..형편이 안되면 몸으로 때워야지 어떡하겠어요...하지만 중요한거 아이들이거든요..저도 형편상...여건상 혼자키웠어요...몸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죽고싶을정도로...하루하루 미쳐간다고할까요...하지만 그것보다도 내고단함과 짜증이 아이들에게로 갑니다...웃어주기힘들고 배려해주기어렵고...그냥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하고살기에도 벅차거든요...좀더크면 아이들이 고집도생기고 요구사항이 많아지는 3살부터...전 더힘들었어요...엄마는 하나인데아이들은 자기만 쳐다봐주길바라고 ....뭐 암튼 아이들의 정서에 전혀 도움을 못준다는거 그거하나가 제자신을 계속괴롭히거든요....지금은 먹고 씻기고 재우면 되지만....그시기가 전부는아니니까요...시터든 시엄니든 누구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아이들도살고 나도 살거에요....나는 아기들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참을성이나 인내심도 지구력과 정신력도 강하고 더불어 체력도 강하다면....혼자돌보시라고하겠지만....그게아니라면 아이들을위해서도 혼자서는 안된다고봅니다....

  • 20. 오매
    '14.3.7 9:03 PM (180.224.xxx.43)

    전 애 하나 혼자 봤는데도 애어릴땐 미쳐버릴지경이었는데
    이런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주말에 남편 씨터없이 한번 시도해보세요.

  • 21. 6세 남매둥이맘
    '14.3.8 6:26 AM (116.38.xxx.136)

    친정에서 시터분과 친정엄마 도움받으며 가끔 시어머니 도움도 받으며 180일까지 키웠어요
    그리고 4시간 거리 집으로 와서 혼자 키웠습니다 집안일은 가사도우미 도움 받았습니다
    네 가능은 합니다
    허나 다른 것들은 다 접어야 됩니다 그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저 남이 보면 철인이고 제가 보기엔 깡체력입니다
    근데 늠흐 피곤해서 요즘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육아는 장기마라톤입니다
    돈도 중요한지만 체력과 에너지을 비축하고 아끼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27 머리가(hair)가 외모에서 차지하는비율 6 50% 2014/03/08 2,660
358726 며느님이라 불리는 님께... 17 평화롭길 바.. 2014/03/08 2,641
358725 늦둥이 엄마를 할머니로 오해한분계신가요?? 25 .. 2014/03/08 5,222
358724 노예 12년, 박스오피스 순위 껑충.."뒤늦게 대목 .. 샬랄라 2014/03/08 521
358723 이런 사람은 외로워서 그런 걸까요?? 3 ..... 2014/03/08 1,438
358722 ebs 장하석 교수의 과학철학사 강의... 어떤 분인가요? 3 장하석 2014/03/08 2,093
358721 유리문 안에서 1 갱스브르 2014/03/08 487
358720 맛없는 과자가 잔뜩. 설탕을 묻혀볼까요!? 10 냐옹 2014/03/08 1,011
358719 눈 작은 사람은 화장을 어떻게 4 밍밍 2014/03/08 2,240
358718 냉동된국을 택배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택배 2014/03/08 744
358717 연말정산 많이 토해내신분 한꺼번에 정산하세요? 3 ... 2014/03/08 1,109
358716 장례식 답례품으로 뭐가 좋을까요? 2 소소 2014/03/08 12,021
358715 결혼식 도우미를 할까 하고 가봤더니 8 ... 2014/03/08 3,510
358714 올인원PC요. 사도 될까요?ㅜ 36 랑이랑살구파.. 2014/03/08 8,734
358713 인생 진짜 별거없지 않나요?? 41 .. 2014/03/08 20,123
358712 급.서울의 호흡기내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2 .. 2014/03/08 3,960
358711 헬스 하시는 분들 상체하체 요일 나눠서 하세요? 2 운동 2014/03/08 1,371
358710 세계여성의날... 성평등디딤돌상에 권은희 과장 수상 3 세계여성의날.. 2014/03/08 488
358709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 by 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 11 오늘은선물 2014/03/08 7,706
358708 미샤 보라앰플 어때요? 1 .. 2014/03/08 1,244
358707 인터넷서점 주문책 지연됐을때 2 고민중 2014/03/08 316
358706 인터넷 통신사 옮기는거요 17 릴리 2014/03/08 1,792
358705 전세관련 문의? 2014/03/08 362
358704 휴대폰 G2 쓰는분들 장단점 알려주세요!! 19 ... 2014/03/08 2,286
358703 식은 치킨 어떻게 먹나요? 17 2014/03/08 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