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 안된 아기 데리고 장거리여행 다니신 분 계세요?

저기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4-03-07 14:44:02
장기 자동차 여행이나
해외여행이나
미 서부여행 같은거요.

불가능에 가깝죠?
IP : 119.70.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14.3.7 2:46 PM (203.11.xxx.82)

    미 서부여행 이런건 시도 안해봤고

    괌, 부산, 제주도 정도는 해봤어요. 그정도가 적당한듯...

  • 2. 36
    '14.3.7 3:09 PM (175.209.xxx.70)

    36개월때 미서부 60일 했어요
    세돌은 돼야 편합니다

  • 3. 스페인프랑스
    '14.3.7 3:30 PM (211.181.xxx.220)

    11개월 - 스페인 프랑스
    22개월 - 푸켓
    24개월 - 오사카
    31개월 - 괌

    갠적으로 전 11개월에 갔던 스페인 프랑스가 젤 편했습니다.ㅋㅋ 모유랑 이유식만 먹고 (이유식 싸감) 걸어다니지를 않아서 안고만 다니면되거덩요..ㅋㅋㅋㅋㅋㅋ 월령이 높아질수록 장거리는 힘들어요 가서는 문제가 아닌데 비행기에서 아이가 매우 지루해해요 .저희아이는 여행경험이 비교적 많아서 비행기 타는거 좋아는 하는데 괌에서 돌아올때는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 가서는 월령이 높을 수록 편하고 비행기에선 월령이 낮을떄가 좋았던듯요

  • 4. ..
    '14.3.7 3:37 PM (118.221.xxx.32)

    가능은 하나 굳이 서로 힘든데 그럴 필요있을까요

  • 5. 아이성향에
    '14.3.7 3:50 PM (39.118.xxx.152)

    따라 다를것같은데요
    저희아이 7개월즈음에 플로리다 일주일 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온 가족들과 여행이라 아이때문은 아니었지만
    비행기 국내선 다섯시간좀 안되게 타고 플로리다에선 유모차타고 하루종일 다녔고. 애기들탈것들 좀 타고

    그냥 그렇게 다녔어요. 중간에 차를좀 많이탄적있었는데. 다행히 크게 별일은 없어서. 지금도 두고두고 그때얘기해요

    지금그애가 고등학생이랍니다

    아기가 많이 예민하지 않으면. 중간중간 자주 쉬면서. 여행하는거 아주불가능은 아닐것같아요

  • 6. 가능은 해요
    '14.3.7 6:11 PM (116.41.xxx.233)

    큰애 6개월때 한달반정도 유럽여행다녀왔어요. 유모차도 있었지만 성인 4명..그중엔 전문의 딴 동생도 동행했던지라 좀 겁없이 장기여행했어요..
    아기동반이라 교대로 유모차밀고 업고 다녀서 아기때문에 더 힘들단 생각은 별로 못했어요..물론 아기컨디션 고려해 평소여행보다 좀더 여유있게 다녔구요..
    그후에도 일년에 한차례씩은 여행다녔는데 아이동반 젤 편했던 여행은 6개월때였어요..
    워낙 순딩이라 유럽장거리노선이나 유럽내에서 몇번의 저가항공기내에서도 보채는일 없이 잘 놀았거든요.
    오히려 아기티 벗고 나서는 기내에서 즐길 거리, 간식거리 이것저것 챙겨야 하니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아기성향에 따라 가능할수도, 불가능할수도 있겠지요..
    저희 큰애는 넘 순하고 건강했던지라 무난하게 다녔던거 같아요..

  • 7. ...
    '14.3.7 7:28 PM (81.155.xxx.220)

    외국에 사는데 아이 4개월때랑 12개월때 장거리 여행했었어요. 비행기에서 12시간정도 있었는데 주위에 아기엄마들이 앉아 있었어서 서로서로 도움주고 같이 놀면서 왔어요. 다행히 잘 자주고 잘 놀아줘서 고마웠죠.

  • 8. 댓글들 감사해요.
    '14.3.7 10:35 PM (119.70.xxx.123)

    희망이 생겼네요. 감사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89 kbs 현 상황.jpg 5 저녁숲 2014/05/19 2,566
381388 서울시장 후보자 '박원순 후원회' 자원봉사 안내입니다. 2 희망2 2014/05/19 1,652
381387 문재인, "박 대통령 담화 아주 아쉽고 실망스러워&qu.. 저녁숲 2014/05/19 1,480
381386 어제 생생한 검거 동영상 - 꼭 확인해주세요: 여학생들 시민들 .. 3 ... 2014/05/19 1,041
381385 층간소음유발자가 이사올거 같아 걱정입니다 9 ㄷㄷ 2014/05/19 2,908
381384 KBS 길환영 사장, 공식해명 "사퇴하지 않겠다… 16 ㅇㅇ 2014/05/19 3,013
381383 이 와중에 냄비세트 문의 합니다. 치킨 2014/05/19 951
381382 박근혜 “해경 해체” 한마디에…내일 해경 채용 시험 ‘무기한 연.. 32 세우실 2014/05/19 9,845
381381 지난달 채용합격한 해경신입직원들, 임용 안될수도… 8 나라꼴이 2014/05/19 3,236
381380 (동참해주세요) 촛불을 지킵시다. JTBC 보도국에 전화해요~ 4 청명하늘 2014/05/19 1,235
381379 지금 뉴스보는데 이번 투표용지요. 7 ... 2014/05/19 1,455
381378 김한길 "대국민담화, '국가개조' 대대적 변화 내용 빠.. 2 탱자 2014/05/19 1,451
381377 청와대, 해경을 구하라!에서 해체하라!까지 5 1111 2014/05/19 1,232
381376 뉴스화면에 갈때까지가보자!하는 6 웃긴게 2014/05/19 1,480
381375 오늘 원순언니가 잘하긴 잘했나봐요. 17 후후후 2014/05/19 10,782
381374 박원순 서울 시장이 왜 욕먹는 줄 아세요? 25 답답 2014/05/19 3,249
381373 올리브오일 먹기 7 아카시아꿀 2014/05/19 4,481
381372 주말에 시댁갔다 기 빨리고 왔어요. (하소연 엄청 길어요. 긴 .. 32 박통 아웃 2014/05/19 14,123
381371 힘들어서 묻습니다 3 이~와중에... 2014/05/19 1,224
381370 청와대 관계자 대통령 담화 때 눈물 필요성 조언 2 금호마을 2014/05/19 2,177
381369 정봉주의 전국구 20회 - KBS수신료 돌려받기, 미개한 의혹들.. lowsim.. 2014/05/19 1,330
381368 삼면이 바다다. 우리나라는... 6 닥쳐용해경 2014/05/19 1,630
381367 KBS 이광용 아나운서 "나라꼴이 이모양인데 월드컵이 .. 36 클리앙펌 2014/05/19 15,639
381366 그럼 오늘 KBS 1 이랑 2 는 TV 방영을 안하는건가요..?.. 1 .... 2014/05/19 1,379
381365 진중권의 변에게 한마디 ㅋㅋ 5 참맛 2014/05/19 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