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백화점을 둘러봤어요.
가본 곳은 타임, 구호, 앤디앤뎁, 띠어리, dkny, 막스마라 정도.....
자켓이나 가디건 종류 보러 갔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맘에 드는 옷이 단 한개도 없더라구요.
40초반 주부라 정장스타일은 부담스러워 캐주얼과 정장 중간정도 되는 옷을 보는데
예전에는 가보면 두세개정도는 맘에 들어 저울질을 할 정도였는데 말이죠.
흰셔츠도 힘있고 편한 디자인인으로 찾아봤는데 도무지 없더군요.
세련되신 제 나이 또래의 분들은 어디서 옷들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