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업무태만 심각하네요. 민원 넣었는데도 효과 없을시 어떻해야 할지..

...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4-03-07 13:31:03

제가 주택법 관련해서 구청 직원에게 민원으로 문의를 했어요.

공무원 답변이 왔고 추가적으로 알아보는 과정에서

서울시 공동주택과와 국토교통부에 전화로 다시 알아봤는데

구청 공무원의 답변이 잘못되엇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답변 알려주면서

잘못된 답변한것에 대한 징계를 요청한다는 민원을 국민신문고 통해서

서울시로 접수를 했구요.

 

그런데 그 민원은 다시 구청 주택과로 처분이되어서

다시 답변이 왔는데 자기가 한 답변이 맞는것이라고 문제없다는 답변이 왔구요.

 

그래서 저는 다시 국토교통부에 같은 내용을 다시 정식으로 민원넣어 질문했고

구청 답변과 반대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구청 직원의 답변이 잘못된 것은 확실하구요.

구청의 상급기관도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입니다.

 

저는 구청 직원 말만 믿었더라면 손해를 입을뻔했구요.

아직도 구청직원은 자기 답변이 맞다고 우기고 있고

(제가 틀린점을 조목조목 설명해줬음에도..)

정확한 답변을 위해 법제처에 확실하게 알아본 다음 다시 답변을 주겠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저런식이라면 저 공무원의 자리는 없어도 되는것 아닙니까?

본인 업무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답변으로 혼란만 주는데..

 

확실한 징계를 받게 하려면 어느곳에다 민원을 넣을까요?

 

IP : 121.12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청의
    '14.3.7 1:32 PM (1.251.xxx.21)

    게시판에 써야할것 같아요.
    청와대 신문고 에 올려도,,다 해당기관으로 글이 내려가더라구요.

  • 2. 정말
    '14.3.7 1:33 PM (203.247.xxx.203)

    정말 심각합니다. 제가 경찰서에 신고를 한게 있었는데...등기 부친거 경찰서에서 잃어버리고 일주일뒤 연락와서는 사건 이송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둥 다시 보내달라고 그러질 않나.... 민원 넣을려고 182 전화했더니 결국 같은 경찰서로 연결되더군요...아 내 피같은 세금....ㅜㅠ

  • 3. ..
    '14.3.7 1:34 PM (121.129.xxx.87)

    저렇게 일을 해도 짤리거나 징계 먹지 않으니
    너무 안일하게 일을 하네요.
    공무원도 본인 잘못에 대한 경중으로 징계를 하도록 법이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 4. 구청의
    '14.3.7 1:37 PM (1.251.xxx.21)

    제가 전에 유사휘발유 판매하는곳 때문에 우리집이 피해가 있어서...특히 냄새...그리고 화재위험도 있어서
    신고를 했거든요..

    그거 감독하는곳이 석유협회?인가 그래요...거기다 했더니...아..그건 어쩌고 저쩌고...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했더니 -->소방서에 해보라고 하고--> 소방서에 했더니 소방차 끌고와서 일을 하는척은 하느네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해결해달라고 했더니, 경찰서에 전화해보라고.-->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아..그건...구청에서 하는거라고..

    하여튼 유사휘발유 잡는다고, 신고하라고 해놓고선,
    신고해도 절대 안되더군요. 자기들끼로 탁구치듯이 이리저리 전화해보라고만 하고..

    그러는새 몇달이 지났고, 주인이 사고쳐서 가게문 닫고 야반도주 하는거로 끝났네요.

    책임지고 관할하는 부서에서도 해결 못하고,,아무데도 해결해주는곳이 없더군요

  • 5. 소용없지않을까요..
    '14.3.7 2:13 PM (116.39.xxx.32)

    다 그나물에 그밥인데......

  • 6. 처벌은
    '14.3.7 2:29 PM (223.62.xxx.57)

    원글님의 권한이 아닌거 같긴하지만

    더 직통은 박원순 시장 트위터나 페이스북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398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764
407397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2,074
407396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851
407395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1,068
407394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1,134
407393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2,260
407392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918
407391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2,128
407390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3,123
407389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678
407388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871
407387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436
407386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2,254
407385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841
407384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883
407383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512
407382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950
407381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779
407380 국회 소식 좀 올려주세요 현재 2014/08/11 860
407379 자식전화차단한 부모 9 ddd 2014/08/11 3,439
407378 이승연이 또 나온대요 31 이해할수가없.. 2014/08/11 18,218
407377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2,008
407376 동대문 제평이요. 3 그때가면 2014/08/11 2,151
407375 단팥빵 가게 하고 싶어요 26 체인점 2014/08/11 5,233
407374 이런 아이 커서 뭐가 될까요? 9 쩜쩜 2014/08/1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