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복 입는 룰이 너무 까다로워요
교복살때 구입한 가디건은 자켓과 입으면 안되고...요즘 너무 추운데 자켓 위에 패딩이나 코트를 더 입어도 안된다네요.
왜이렇게 까다롭게 구는걸까요???
오늘 꽃샘추위때문에 아이 목에 머플러 둘러서 보냈네요.
1. 저희애 학교도
'14.3.7 12:22 PM (175.223.xxx.59)패딩에 모자 달리면 안되고 검정색.감색만 된게요
학교만 시간이 멈춘듯해요2. ㅇㅁ
'14.3.7 12:26 PM (203.152.xxx.219)어차피 교복용 자켓만으론 추워서 못다니는데 패딩이든 코트든 아이들이 선택할 여지를 주고
교복하고 같이 맞추게 해주던지 애들은 추워죽겠다는데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하면 어쩌라는건지
정말 한심해요.3. 학교나 교육청에
'14.3.7 12:28 PM (1.251.xxx.21)건의해보세요.
4. 답답
'14.3.7 12:33 PM (1.227.xxx.46)하복으로 너머갈땐 또 애들을 교복으로 숨통을 조인다음, 하복을 허락? 합니다.
5. 어머
'14.3.7 12:38 PM (114.205.xxx.114)자켓과 가디건을 함께 못 입게 하는 건 그렇다 쳐도
겉 외투를 못 입게 하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네요.
꽃샘 추위가 얼마나 추운데
단체로 애들이 아파봐야 규정을 바꿀런지 참...
그래놓고 선생님들은 두꺼운 겉옷들 걸치고 출근하시겠죠?
학교에 건의해 봤자 바꿀 것 같지도 않고 교육청에 한번 얘기해 보시거나
아님,
학교운영위원인 학부모틀에게 건의해서
회의 때 발의해 달라 요구해보면 어떨까요.6. ..
'14.3.7 12:38 PM (1.224.xxx.197)여자애들 한겨울 치마에 스타킹시는거 너무 너무 불쌍해요.
우리애학교에는 거의 다 살색스타킹신는다면서
검정기모스타킹신으면 아이들이 놀린다고 그러는데 진짜 이해 안가더라구요.7. 아마
'14.3.7 12:4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학기초라 더 엄격하게 그럴수 있어요.. 지나면서 아이들이 알아서들 입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8. 첨이라
'14.3.7 12:47 PM (211.178.xxx.40)그래요.
다녀보면 눈치껏 입고 다닙니다. ^^9. 원래
'14.3.7 1:39 PM (125.185.xxx.54)일학년들은 더 군기잡아요
10. 거긴
'14.3.7 1:46 PM (59.187.xxx.56)더 한가 보군요.
친구네 딸 다니는 여중은 기모레깅스에 검정양말 신었다간 벌점 받는다고...
불투명 검정 스타킹만 허용되는데, 안에 내복이나 레깅스 입어도 벌점...
여름인가 봄가을엔 또 투명한 스타킹에 흰양말 덧신어야 하는데, 그 땐 또 맨다리로 다니면 안 된다고 해서 일회용 비슷한 그 투명 타이즈를 수십켤레 사 놓더군요.
또 뭐 있더라...
아, 이게 제일 웃겼는데, 실내화도 두 개씩 들고 다닌다고...@.@
체육관 출입용과 교실용 실내화를 구분해서 신어야 한다더군요.11. ...
'14.3.7 1:59 PM (114.203.xxx.204)저희 고딩아이는 추워서 지퍼를 쭉 잠그고 갔더니
교문 앞을 지키고 있던 선생님이 왜 잠그냐며 화를 내셨대요.
그 이른 시각, 꽃샘추위에 목이 따땃해야 감기 안 걸리는데...
아침에 목까지 잠그라했던 제가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 거 있죠.
그런 걸 다 뭐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복장단속을 하려면 교실에선 잠바 못 입게 하니 그때 하시면 될 것을~12. 아놩
'14.3.7 3:38 PM (115.136.xxx.24)공산당인가요... 교복입으면 됐지 뭘 그렇게 못하게 하는 게 많은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4211 | 이종인... 그 돈은 단원고학생들 위해서 쓰시라고 .... 29 | 참맛 | 2014/04/25 | 15,176 |
374210 | 이 사태를 혼자 정리하기에 버거워 글올립니다~ 7 | 머리가 복잡.. | 2014/04/25 | 1,708 |
374209 | 이종인님 상황 좀 알려 주세요 27 | 건너 마을 .. | 2014/04/25 | 3,808 |
374208 | (재등록)호소합니다. 함께해주세요 | 잎싹 | 2014/04/25 | 890 |
374207 | 필연 | 하필이면 | 2014/04/25 | 596 |
374206 | '최초신고' 학생 父 "집에도 전화 못했는데..&quo.. 13 | 1111 | 2014/04/25 | 3,277 |
374205 | 오바마가 왔다 18 | tpp | 2014/04/25 | 3,309 |
374204 | [세월호 참사] 앞다퉈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 웃으며 휴대폰 .. 12 | 숨겨진의미 | 2014/04/25 | 3,214 |
374203 | 세월호 유회장 강연했던거 방송에서 보는데.. 13 | 캬아~ | 2014/04/25 | 2,454 |
374202 | 정봉주의 전국구 제14회 - 세월호 침몰, 신상철, 이종인에게 .. 2 | lowsim.. | 2014/04/25 | 1,097 |
374201 | 해경의 헛발질 모음.... 16 | 해견 | 2014/04/25 | 2,087 |
374200 | 울화통이 터져서 .... | 지나가다 | 2014/04/25 | 581 |
374199 | 제가 알고 있는 노란 리본은... 20 | 미안해..... | 2014/04/25 | 4,469 |
374198 | 세월호 응급의학과 관점의 다큐 2 | ........ | 2014/04/25 | 1,074 |
374197 | 이상호기자 트윗 (펌) 8 | //////.. | 2014/04/25 | 3,253 |
374196 | 오빠 부부 결혼기념일 39 | 시누이 | 2014/04/25 | 6,325 |
374195 | 가슴아파요. 4 | 미안합니다 | 2014/04/25 | 812 |
374194 | 인천일보 만평 5 | 몽심몽난 | 2014/04/25 | 1,361 |
374193 | 밑에 설경구 송윤아 글 16 | ... | 2014/04/25 | 5,773 |
374192 | 앞으로 장담합니다. 7 | ㅍㅍㅍ | 2014/04/25 | 1,898 |
374191 |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 들어보셨어요? 5 | ..... | 2014/04/25 | 2,232 |
374190 | 해군, 쉬던 잠수사에 물 뿌리고…‘방송 조작’ 6 | 참사 | 2014/04/25 | 1,651 |
374189 | 이상호 기자님의 욕설과 그 대상 홍창진 기자의 반응 41 | ... | 2014/04/25 | 14,684 |
374188 | 왜 사고 당일 굿모닝대한민국 녹화분은 안나올까요? 6 | 그런데 | 2014/04/25 | 1,634 |
374187 | 오바마 방한을 앞두고 미일을 보다가 우리 외교부의 독도 발언을 .. | 혹시 | 2014/04/25 | 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