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유서엔 "엄마가 OO이를 데리고 간다, 오빠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울산 중구청에 따르면 어머니는 월 48만8063원을 지원받고 있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청각과 정신장애 4급으로 병원 치료를 지속해 오고 있었다.
아들이 백수로 있었나보네요
그래도 28살 먹은 아이를
왜자꾸
휴 답답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목숨을 끊었다는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 요새들어 늘은건가요? 원래 많안는데, 요새 갑자기 기사가 많이 나오는건가요..
정부에서 이런사람들 희망잃지않고 생활할수있게 좀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수급자조정으로 많이들 떨어지고 금액도 줄어들었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니 살수가없는거죠
안타깝네요.......
이런 기사라도 나올 때가 좋을 때입니다.
자살 조장을 이유로 이런 기사조차 막아버리면 우리나라 빈민층의 생활이 어떤건지를 대출받아 산 아파트나마 아파트에 살면서 하루 세 끼 밥먹을 수 있는 일반 서민들조차 모르게 됩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네요.
고통스럽더라도 우린 저들의 삶과 죽음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들이 저 지경으로 몰린데에는 개인의 책임만이 아닌 사회의 책임도 크니까요.
저들이 살아야 우리도 살 수 있습니다.
소위 견권보다 더 바닥인 저들의 인권과 삶에 대해 더많이 보고 더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그네가 말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3대 우선과제가 복지 부정수급자 색출입니다..아마 열내서 찾으면 천명 쯤 찾아서 돈 좀 절약하겠죠.(대기업 한곳 세금 감면만 안해줘도 되는 돈도 안될듯요) 그 와중에 도움받아야 될 분들 다 외면하구요. 거기다 예산상의 문제등을 핑계로 경기가 이렇게 나빠지는데 전체 수급자수를 줄이고 있어요. 진짜 사람들을 벼랑으로 모는 겁니다.
진짜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고, 좃선일보같은 기레기는 복지를 망국의 지름길로 몰고 가고.,, 진짜 이런분들 더 안 생기게 하려면 새눌당 지지하시는 분들 두번 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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