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실 천장에서 노란 때물 같은게 보여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이게 뭐지!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14-03-07 11:22:20

빌라 사는 사람이에요..

 

화장실 천장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여러 줄로 덮여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로 노란 무슨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물이 스며들어있어요..

 

화장실 청소 자주 하고 변기 청소 더 자주 하고, 매일 물 쫙쫙 빼버려서 저희 집에서 냄새 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세제 냄새 아니면 역한 샴푸 냄새 같은게 나요..

 

에효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화장실 문 매일 열고 거실 문까지 열고 환기시켜도 그 냄새땜에 종종 오바이트 나오곤 합니다

 

위에 집에서 물이 새서 내려 오는 걸까요??

 

이런 건 어떻게 수리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도와주세요...

 

여긴 경비실이나 관리하는 사람들 없이 동네 주민들끼리 돈 걷어서 각자 수리 하고 그러거든요//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35 AM (59.15.xxx.61)

    윗집 오물이 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적 있어요.
    아파트라 관리실에서 고쳤어요.

  • 2. ...
    '14.3.7 11:37 AM (115.90.xxx.66)

    혹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힌 모양아닌가요? 천장 먼지랑 수증기랑 결합해서 물방울이 맺혀 노랗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천장 청소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4.3.7 11:42 AM (112.166.xxx.100)

    조금 전에도 그 냄새에 오바이트 하고 에휴 너무 힘드네요..

    수증기가 물방울 모양은 아니고요. 천장 틈새로 타고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에효 관리실 없는 빌라 너무 힘드네요

    이거 고치는 건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 4. ..
    '14.3.7 12:06 PM (1.246.xxx.90)

    천정 네모난 뚜껑 열어보시면 윗집 배수관이 있어요.
    그게 새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럼 천정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을 수도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관리실 아저씨가 자전거 타이어 같은 새까만 고무줄로
    꽁꽁 묶어 줬어요.윗 집 가서 변기물 내려보라하고 수도 틀어보라하고 관찰해야 될거에요.

  • 5. ,,,
    '14.3.7 12:12 PM (211.222.xxx.116)

    윗집 하수관이 세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다 얘기하시고 고치시라고 하세요.
    수리는 원글님네 천정에서 해야하고 돈은 당연 윗집에서 내야되는겁니다.

    혹시 이사 온지 얼마 안됐으면 전에 사시던 분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오래동안 피워 담배진이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수중기에 의해서 녹아 내릴 수도 있어요.
    냄새도 고약하니 잘 살펴 보세요.

  • 6. ...
    '14.3.7 12:25 PM (123.213.xxx.157)

    일단 천정 두껑르 열고 윗집의 배관을 살펴보세요
    만약 새고 있다면 확인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용하는 수증기에 의해서
    천정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래요
    플라스틱 천정 사용하고 있어서 안답니다

  • 7. 혹시
    '14.3.7 12:59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윗집배관이 새서그럴수있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이 샌다고 연락와서 욕실 고쳐드렸네요T.TT.TT.T

  • 8. 맞아요.
    '14.3.7 1:15 PM (211.195.xxx.238)

    욕실에서 세면대든 변기든 새는거같은데요.
    저희도 아랫집 샌다고 해서 다 고쳐드렸어요.
    그때 수리하는 기사님 명함받았는데 만물보수 어쩌구 써있던데 동네상가에 그런곳은 꼭 있으니 거기에 의뢰해보세요.
    그리고 수리비 책임은 무조건 윗집이니까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80 베스트의 같은 여자로서 너무 싫은 행동 글 읽고서... 3 ㅁㅁ 2014/03/07 1,814
360079 문맹녀가 카카오톡 여쭈어요 12 알송 2014/03/07 2,574
360078 실내자전거 은성꺼 구매하신분들 계신가요??? 1 ... 2014/03/07 3,377
360077 전세집엔 못 함부로 박으면 안되나요?? 27 .. 2014/03/07 37,423
360076 연상되는 영어 단어 좀 알려주세요. 2 0000 2014/03/07 731
360075 코스트코 천혜향 맛이 어떤가요? 2 ... 2014/03/07 1,630
360074 요즘 파는 암꽃게로 꽃게무침 하면 어떤가요? 1 꽃게 2014/03/07 1,152
360073 양키캔들 몸에 안좋나요? 14 ... 2014/03/07 22,197
360072 어린이집 교사 중에 조선족이 있나요? 14 - - 2014/03/07 3,283
360071 소형 재건축아파트 매매해도 괜찮을까요? 7 조언부탁 2014/03/07 2,805
360070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37 hello 2014/03/07 15,273
360069 옆집 피아노 소리에 대한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12 소음공해 2014/03/07 3,246
360068 도시가스 호스와밸브 교체 해보신분.. 4 불안.. 2014/03/07 3,330
360067 박원순 서울시장 29개월 동안 재임하면서 한 일 6 참맛 2014/03/07 1,860
360066 김연아에 대한 IOC의 황당한 보도 13 == 2014/03/07 3,916
360065 고3어머님들 요즘 고3 아이들땜에 바쁘세요? 8 2014/03/07 2,097
360064 수원역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는 방법 문의합니다. 4 여행 2014/03/07 7,894
360063 김연아 미국 인지도 인지도 2014/03/07 2,007
360062 뵝앤 그랜달이나 코펜하겐 기념 플레이트 모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5 그뢴달 2014/03/07 964
360061 쌍둥이 육아..혼자볼수있을까요? 21 랄랄라 2014/03/07 8,338
360060 짝 폐지 됐다고 하네요. 7 ... 2014/03/07 1,965
360059 오르비스,드라이터치스팟 써봤어용??? 쁘띠첼리 2014/03/07 632
360058 차기 방통위원 김재홍 “조중동과 싸운다” 2 샬랄라 2014/03/07 895
360057 혹시 대우 에스프레소 머신 쓰고 계신 분? 1 ^^ 2014/03/07 1,213
360056 사람들이 "짝" 출연하는 이유라네요 20 말되네 2014/03/07 17,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