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장에서 노란 때물 같은게 보여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이게 뭐지! 조회수 : 7,327
작성일 : 2014-03-07 11:22:20

빌라 사는 사람이에요..

 

화장실 천장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여러 줄로 덮여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로 노란 무슨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물이 스며들어있어요..

 

화장실 청소 자주 하고 변기 청소 더 자주 하고, 매일 물 쫙쫙 빼버려서 저희 집에서 냄새 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세제 냄새 아니면 역한 샴푸 냄새 같은게 나요..

 

에효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화장실 문 매일 열고 거실 문까지 열고 환기시켜도 그 냄새땜에 종종 오바이트 나오곤 합니다

 

위에 집에서 물이 새서 내려 오는 걸까요??

 

이런 건 어떻게 수리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도와주세요...

 

여긴 경비실이나 관리하는 사람들 없이 동네 주민들끼리 돈 걷어서 각자 수리 하고 그러거든요//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35 AM (59.15.xxx.61)

    윗집 오물이 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적 있어요.
    아파트라 관리실에서 고쳤어요.

  • 2. ...
    '14.3.7 11:37 AM (115.90.xxx.66)

    혹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힌 모양아닌가요? 천장 먼지랑 수증기랑 결합해서 물방울이 맺혀 노랗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천장 청소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4.3.7 11:42 AM (112.166.xxx.100)

    조금 전에도 그 냄새에 오바이트 하고 에휴 너무 힘드네요..

    수증기가 물방울 모양은 아니고요. 천장 틈새로 타고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에효 관리실 없는 빌라 너무 힘드네요

    이거 고치는 건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 4. ..
    '14.3.7 12:06 PM (1.246.xxx.90)

    천정 네모난 뚜껑 열어보시면 윗집 배수관이 있어요.
    그게 새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럼 천정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을 수도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관리실 아저씨가 자전거 타이어 같은 새까만 고무줄로
    꽁꽁 묶어 줬어요.윗 집 가서 변기물 내려보라하고 수도 틀어보라하고 관찰해야 될거에요.

  • 5. ,,,
    '14.3.7 12:12 PM (211.222.xxx.116)

    윗집 하수관이 세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다 얘기하시고 고치시라고 하세요.
    수리는 원글님네 천정에서 해야하고 돈은 당연 윗집에서 내야되는겁니다.

    혹시 이사 온지 얼마 안됐으면 전에 사시던 분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오래동안 피워 담배진이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수중기에 의해서 녹아 내릴 수도 있어요.
    냄새도 고약하니 잘 살펴 보세요.

  • 6. ...
    '14.3.7 12:25 PM (123.213.xxx.157)

    일단 천정 두껑르 열고 윗집의 배관을 살펴보세요
    만약 새고 있다면 확인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용하는 수증기에 의해서
    천정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래요
    플라스틱 천정 사용하고 있어서 안답니다

  • 7. 혹시
    '14.3.7 12:59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윗집배관이 새서그럴수있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이 샌다고 연락와서 욕실 고쳐드렸네요T.TT.TT.T

  • 8. 맞아요.
    '14.3.7 1:15 PM (211.195.xxx.238)

    욕실에서 세면대든 변기든 새는거같은데요.
    저희도 아랫집 샌다고 해서 다 고쳐드렸어요.
    그때 수리하는 기사님 명함받았는데 만물보수 어쩌구 써있던데 동네상가에 그런곳은 꼭 있으니 거기에 의뢰해보세요.
    그리고 수리비 책임은 무조건 윗집이니까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49 강용석 엘르잡지 인터뷰보셨나요? 진정 쏘시오패스기질이 있는듯.... 14 ,. 2014/08/11 8,092
407548 낚시글 짜증나 4 점점 2014/08/11 838
407547 아까 광화문 잠깐... 9 건너 마을 .. 2014/08/11 1,866
407546 평범한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립스틱 색깔 추천해주세요. 질문 2014/08/11 1,223
407545 올해 모기가 좀 없죠? 4 2014/08/11 1,094
407544 박물관 학예사에 대해 아시는 분.. 8 별과 구름 2014/08/11 13,177
407543 블루라이트 차단 얩 깔았더니 밤에 폰 보기가 한결 편하네요 10 2014/08/11 4,176
407542 (세월호)만화가들이 함께 기억하는 세월호 추모전이 열리네요 .... 5 세월호 추모.. 2014/08/11 846
407541 딸아이의 소비습관이 걱정되네요 7 .. 2014/08/11 3,257
407540 노유진의 정치카페 11편 - '잘만든 세월호 특별법, 대재앙도 .. 2 lowsim.. 2014/08/11 1,209
407539 도대체 영어 쓰임새 물어봐서 답 달아주면 지우는 이유가 뭡니까?.. 7 리에논 2014/08/11 1,388
407538 [세월호진상규명] 유민이 아버님... 18 청명하늘 2014/08/11 1,695
407537 남편으로 부터 정신적 독립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다이아몬드 2014/08/11 2,238
407536 유혹 뭐 저런 드라마를 8 드라마 2014/08/11 3,506
407535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8 바라바 2014/08/11 2,991
407534 헉~!! 오랜지맨의 실체....이래서 수사권 반대했나. 12 닥시러 2014/08/11 4,240
407533 편의점 떡볶이 먹고 남긴거 냉장고 넣어두면 내일 먹을수 있을까요.. 1 .... 2014/08/11 1,054
407532 33평이냐, 39평이냐? 12 아파트 고민.. 2014/08/11 3,933
407531 So Hot !!! 탱고춤 감상하세요 !!!!!!! 탱고춤 감상.. 2014/08/11 1,018
407530 세월호2-18일) 22일...이렇게 한분도 안돌아오시다니...얼.. 20 bluebe.. 2014/08/11 929
407529 부직포 밀대걸레 청소 2 ^^ 2014/08/11 1,943
407528 우리나라에서 먹는 망고는 왜 맛이 없죠? 10 .. 2014/08/11 3,249
407527 한국사정 잘 모르는 미국교포가 한국에서 알아둬야 할것 17 ........ 2014/08/11 3,606
407526 엄마라서 말할 수 있다 - 엄마 단체 기자회견 전문 9 엄마 2014/08/11 971
407525 장농면허 7년만에 연수받는데 지금 뭘할까요?ㅠ 2 2014/08/1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