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장에서 노란 때물 같은게 보여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이게 뭐지! 조회수 : 7,333
작성일 : 2014-03-07 11:22:20

빌라 사는 사람이에요..

 

화장실 천장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여러 줄로 덮여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로 노란 무슨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물이 스며들어있어요..

 

화장실 청소 자주 하고 변기 청소 더 자주 하고, 매일 물 쫙쫙 빼버려서 저희 집에서 냄새 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세제 냄새 아니면 역한 샴푸 냄새 같은게 나요..

 

에효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화장실 문 매일 열고 거실 문까지 열고 환기시켜도 그 냄새땜에 종종 오바이트 나오곤 합니다

 

위에 집에서 물이 새서 내려 오는 걸까요??

 

이런 건 어떻게 수리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도와주세요...

 

여긴 경비실이나 관리하는 사람들 없이 동네 주민들끼리 돈 걷어서 각자 수리 하고 그러거든요//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35 AM (59.15.xxx.61)

    윗집 오물이 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적 있어요.
    아파트라 관리실에서 고쳤어요.

  • 2. ...
    '14.3.7 11:37 AM (115.90.xxx.66)

    혹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힌 모양아닌가요? 천장 먼지랑 수증기랑 결합해서 물방울이 맺혀 노랗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천장 청소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4.3.7 11:42 AM (112.166.xxx.100)

    조금 전에도 그 냄새에 오바이트 하고 에휴 너무 힘드네요..

    수증기가 물방울 모양은 아니고요. 천장 틈새로 타고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에효 관리실 없는 빌라 너무 힘드네요

    이거 고치는 건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 4. ..
    '14.3.7 12:06 PM (1.246.xxx.90)

    천정 네모난 뚜껑 열어보시면 윗집 배수관이 있어요.
    그게 새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럼 천정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을 수도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관리실 아저씨가 자전거 타이어 같은 새까만 고무줄로
    꽁꽁 묶어 줬어요.윗 집 가서 변기물 내려보라하고 수도 틀어보라하고 관찰해야 될거에요.

  • 5. ,,,
    '14.3.7 12:12 PM (211.222.xxx.116)

    윗집 하수관이 세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다 얘기하시고 고치시라고 하세요.
    수리는 원글님네 천정에서 해야하고 돈은 당연 윗집에서 내야되는겁니다.

    혹시 이사 온지 얼마 안됐으면 전에 사시던 분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오래동안 피워 담배진이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수중기에 의해서 녹아 내릴 수도 있어요.
    냄새도 고약하니 잘 살펴 보세요.

  • 6. ...
    '14.3.7 12:25 PM (123.213.xxx.157)

    일단 천정 두껑르 열고 윗집의 배관을 살펴보세요
    만약 새고 있다면 확인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용하는 수증기에 의해서
    천정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래요
    플라스틱 천정 사용하고 있어서 안답니다

  • 7. 혹시
    '14.3.7 12:59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윗집배관이 새서그럴수있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이 샌다고 연락와서 욕실 고쳐드렸네요T.TT.TT.T

  • 8. 맞아요.
    '14.3.7 1:15 PM (211.195.xxx.238)

    욕실에서 세면대든 변기든 새는거같은데요.
    저희도 아랫집 샌다고 해서 다 고쳐드렸어요.
    그때 수리하는 기사님 명함받았는데 만물보수 어쩌구 써있던데 동네상가에 그런곳은 꼭 있으니 거기에 의뢰해보세요.
    그리고 수리비 책임은 무조건 윗집이니까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43 오늘 성모승천대축일미사 오후 5시 이전에 하는 성당? 3 서울 2014/08/15 1,190
408642 알바나 벌레란 말 함부로 쓰시는분들 인생은 실전이에요. 24 알바가 뭐냐.. 2014/08/15 1,668
408641 고약했던 수녀에 대한 기억. 18 ... 2014/08/15 5,179
408640 메리츠실비 고액암은 어떤암인가요? 1 모모 2014/08/15 1,283
408639 왜 스마트폰에선 작정자 닉넴이 안보일까요? aa 2014/08/15 890
408638 광복절에 다시보는 친일파 프로필 \dsd 2014/08/15 1,187
408637 교황님 말씀처럼.. 3 가톨릭신자 2014/08/15 980
408636 모두 다 김치의 회장딸 3 비현실적 2014/08/15 2,135
408635 빌리부트캠프나 낸시홈짐 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 2014/08/15 2,553
408634 노화의 결정체 혼잣말 얼마나 하세요? 9 그것이로다 2014/08/15 4,003
408633 교황이 출현하니 사이버 악의 전사들이 창궐하네요 6 왜 그러고 .. 2014/08/15 988
408632 마이너스 통장 써보신분들 꼭 알려주세요... 4 마이너스 2014/08/15 1,735
408631 울나라 천주교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7 ㅇㅇ 2014/08/15 2,662
408630 마흔두번째 생일입니다 4 ㅎㅎ 2014/08/15 1,107
408629 세월호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인터뷰 잊지말아요 2014/08/15 886
408628 가게앞에 차 대신분 차 좀 빼주세요 4 ^^ 2014/08/15 1,841
408627 교황 할애비가 와도 박수경처럼 당당히 살자구요 18 ........ 2014/08/15 2,701
408626 '오전 8시32분 녹화 중단'.. 세월호 CCTV 미스터리 브낰 2014/08/15 859
408625 고등학교 이과내신요 10 중3학부모 2014/08/15 2,243
408624 홈스쿨 관련 글을 읽고 궁금하네요 2014/08/15 951
408623 커피 전문점 가면 2 비운 맘 2014/08/15 2,000
408622 잠시 서버 다운됐던거 맞죠? 8 깜딱 2014/08/15 1,440
408621 교황성하!, 한국인들이 애타게 바라는 것은 이것 딱 하나입니다... 2 꺾은붓 2014/08/15 1,056
408620 한국학교와 일본학교의 비교를 들어주세요. 1 일본고등학생.. 2014/08/15 1,028
408619 유가족에 정치세력 개입 없었으면 모든것 해결되었을것 14 .... 2014/08/15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