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덴마크라는 나라 이상한 나라같아요

이상한 나라 조회수 : 6,845
작성일 : 2014-03-07 10:09:33

매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국가 1,2위안에 들지만

실상 거기 사는 사람들 좋은 얘기 하는거 별로 못봤어요

물가 비싸고 날씨 우울하고 사람들 싸늘하고

예전에 평창 올림픽 유치때 활약했던 나승연씨도

여러나라에서 어린시절 보냈지만 덴마크에서 심한 모욕겪으면서

우울한 학창시절 보냈다고 인터뷰했던 기사를 잠깐 본적이 있구요

저도 지금까지 일때문에 만났던 여러 나라 사람들중에 덴마크인들

은근히 안하무인에 만나고나면 피로감이 몰려오는 그런 사람들이었어요

조상이 바이킹이라 근본이 잔인한건지

동물 매춘을 허용한다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수가 있는지 --

IP : 183.109.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3.7 10:12 AM (115.140.xxx.74)

    저도 유럽에대한 환상? 같은게 있었는데
    싹 달아나네요 ㅡ.ㅡ

  • 2. 바이킹의 후예니까요
    '14.3.7 10:14 AM (1.230.xxx.51)

    바이킹족들 생활상을 보면 짐승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가봐요;
    개인의 성취향 존중 어쩌고 저쩌고 해도 명백한 동물학대인데요. 합법화까지 하는 건 아니올시다죠.

  • 3. ~~
    '14.3.7 10:14 AM (58.140.xxx.106)

    이번 일 뿐 아니라
    사람의 이성으로 무엇이든지 잘 정비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신념이
    종교처럼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논리적 이성적으로 따져서 끝까지 깨끗한 합의를 받아내지 못하더라도
    일단 살기 위해서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터부의 영역을
    자연을 정복하고 문명을 이뤄낸 인간이성이 자존심 상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요.

  • 4. ㄷㄷ
    '14.3.7 10:17 AM (112.149.xxx.61)

    스웨덴도 합법이라던데...충격이긴하네요
    근데
    합법도 불법도 아닌 우리나라도 더 나을건 없는거 같아요

  • 5. 허걱
    '14.3.7 10:47 AM (210.120.xxx.129)

    듣도 보도 못한 동물매춘이 뭔가 찾아봤더니 정말 토나오네요.
    제정신인가요?
    저런 변태짓을 합법화하다니.
    동물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데 학대인지 아닌지는 뭘로 판단한답니까?

  • 6. 오멘
    '14.3.7 10:51 AM (220.87.xxx.9)

    오멘이란 영화 아세요?
    666, 짐승을 지칭하는 숫자라나? 그런거 나온고 데미안이란 악마의 자식이 나오져...
    자칼인가하는 동물을 강간해서 태어나는 아이... 그아이가 주인공인데요.
    그것을 보면 수간에 대한 죄의식(?)이 유럽 사람들에겐 있나봐요.즉 수간이 있어왔고 그게 악마를 탄생시킨다는...

  • 7. 패랭이꽃
    '14.3.7 10:52 AM (186.135.xxx.18)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모두 복지가 잘 되어 있고 잘사는 나라로 유명하죠. 하지만 모두 쌀쌀하고 차가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요. 이들을 보니 그 같은 '부'와 복지도 이들의 도덕적, 인도적 일탈행위를 보장하지는 못하네요. 오히려 가장 약자인 동물을 상대로 섹스를 하고. 사람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성경에 수간하는 자는 죽일찌어다 한 것을 봤는데 고대적부터 있었던 일이 문명화된 현대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 8. ..
    '14.3.7 12:26 PM (117.111.xxx.35)

    원글보고 우리나라는 어떤가 검색해 보려고 했더니 수간이라는 단어가 세이프 서치에 걸려서 못 찾네요 ㅎㅎ 성인 인증하기 귀찮아서 걍 물어봅니다. 얼마 전 일베에서 수간충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일화 있잖아요. 그건 왜 신고도 아무 것도 안 됐던 건가요? 우리나라는 어떤지 급 알고 싶네요.

  • 9. 윗님
    '14.3.7 3:11 PM (58.127.xxx.145)

    하는 시늉 했겠죠 일베에서도 미친 놈 소리 듣고요 우리나라에 수간할 미친놈이 몇 있겠어요
    저 나라에서도 그렇구요 상또라이 취급 받겠죠 근데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한데요?

  • 10. ..
    '14.3.7 6:16 PM (117.111.xxx.35)

    바로 윗님 수간이란 거 그리 먼 것도 아닙니다. 드물긴 해도 울 나라 현대 소설에 특별한 범죄 의식없이 서술된 사례도 있구요.
    우리 나라는 법만 금지지 실제는 어떤 일탈도 다 허용하는 나라잖아요. 외국서 합법화했다고 분노하지만 우리도 수간에 대해 어떤 형벌이나 제재를 안 하고 있다면 실은 도긴개긴인 거지요. 어떤 제재가 있나요??
    성 일탈의 끝은 수간일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이 그들보다 나을 것이 없어 보이니 알고 싶어지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25 애 6개월에 마누라 앞 쇼파에서 야동보고 7 2014/08/05 4,902
405424 제가 고쳐 주어야 하나요? 8 에어컨 2014/08/05 1,690
40542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1 싱글이 2014/08/05 1,879
405422 일회용 렌즈 수영할 때 껴도 되나요? 8 mi 2014/08/05 7,511
405421 혹시 여름에 살찌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에 2014/08/05 1,854
405420 홈쇼핑 전복 살 만 한가요? 6 홈쇼핑 전복.. 2014/08/05 2,063
405419 키 183에 정우성 닮은 34살 남자인데요 7 잭해머 2014/08/05 3,434
405418 임플란트 할때 자가뼈 의식이 좋은 건가요? 4 치과치료 2014/08/05 2,072
405417 한 음식점 주인 "세월호특별법 통과되면 부대찌개 공짜&.. 8 샬랄라 2014/08/05 2,264
405416 정말 무서운 사회가 오겠군요!!!! 5 닥시러 2014/08/05 2,976
405415 가해 주동자 이병장의 실체 2 역시 2014/08/05 24,654
405414 어제 감자탕 뼈다귀글 때문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14 고마워요82.. 2014/08/05 5,157
405413 회사에서 교육 담당하시는 분들 있나요? 2 ..닉네임 2014/08/05 1,312
405412 친정 아버지가 본인의 딸에게 미련한 년이라고 하면 12 2014/08/05 3,309
405411 20년 전에도 지방 중소도시서 미국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이 있었.. 14 ??? 2014/08/05 2,612
405410 직장맘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 질문요 12 질문 2014/08/05 2,681
405409 된장을 냉동보관하는 경우도 있나요? 2 된장 2014/08/05 2,463
405408 아빠 돌아가신지 3년됐는데 요즘 아빠가 보고 싶네요 9 2014/08/05 2,626
405407 이사 시기 고민입니다. 아기엄마 2014/08/05 1,190
405406 평촌 토다이 요즘 어때요? 2 .. 2014/08/05 2,331
405405 살빠지니까 의외로 좋은 점 두개 3 ㅇㅇ 2014/08/05 4,664
405404 해외 호텔 예약시 초등6학년이 있으면 2 째미 2014/08/05 1,683
405403 토마토는 왜?... 8 그림달팽이 2014/08/05 2,512
405402 "어떻게 애를 그렇게 때려 "... 고개 숙인.. 4 샬랄라 2014/08/05 2,380
405401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 갇혔다가 나왔는데요 25 항의 2014/08/05 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