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2학년이면 키 더이상 안크나요?
더이상 안 자라는 느낌이예요.
그래도 160만 되도 좋겠어요.
부모 다 크고 친척들도 크니 만나면 한마디하고
속상해요. 주사맞고 하는 경우는 이제 끝났을까요?
정말 병원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나중에 문제생길까 싶기도 하고 또 160은 넘겠지
싶어 주사는 포기했는데 이제보니 후회도 되고
잘못한 선택인가 싶어요.
시누는 함소아같은데서 한약먹이라는데 정말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어요. 애도 우울해하고 어떤 방법이든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1. ..
'14.3.7 9:53 AM (14.45.xxx.251)사람마다 달라요. 울 조카는 고3인데 고2 겨울방학동안 키가 2~3센치 더 컸어요. 물론 여학생입니다.
주사같은거 안맞고 고기좋아하고 잘 먹었어요. 살쪘다고 툴툴대길래 대학가서 살빼면 된다고 걱정말라고 해줬어요.2. 제 친구
'14.3.7 9:58 AM (122.40.xxx.41)중2에서 3 올라가는 동안 10센티가 컸어요.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했던 기억이..^^
키는 스트레스 안받음 클만큼 큰다니 아예 잊고 살자고 하세요.3. 걱정맘
'14.3.7 9:59 AM (121.166.xxx.156)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씩 더 크더라구요. 잘 먹이시고 잠 많이 자면 더커요.
4. 무지개1
'14.3.7 10:11 AM (211.181.xxx.31)저는 크던데요.. 중2때 162였고 고딩때 165까지 컸어요
5. 꼬마버스타요
'14.3.7 10:32 AM (121.169.xxx.228)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아이 어렸을 때 먹는 습관이나 잠을 푹 잘 잤는지도 지금 영향이 있을 거구요. 생리한지 2년지 지났고 2cm 컸으면 보통은 앞으로 3~4cm 정도 크지 않을 까 싶어요.
대부분 자기 경험이나 가까운 사람 경험으로 얘기하잖아요.
저는.... 어렸을 때 잘 먹고 잘 자서...국민학교 졸업할 때 160cm정도 였고 초경은 6학년 가을에 했지만 생리를 제대로 시작한 건 중학교 입학즈음으로 기억하거든요. 중학교때 3cm정도 컸고 고등학교 가서 2cm정도 컸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우유는 급식으로만 먹고 고기를 자주 먹은 편도 아녜요. 그런데 24세에 회사 입사하고 회식으로 고기 많이 먹고 회사에 비치된 우유를 아침, 저녁으로 마시고 본사에서 외국인 출장자가 엄청 많은 부서여서 2~3일 꼴로 아웃백이며 갈비집에서 폭식했거든요. 1년사이 몸무게가 7kg 늘었는데 키도 1.5cm가 컸어요^^ 이후로 다이어트의 반복이지만... 잘 먹어야 크는 건 맞는 거 같아요.6. ..
'14.3.7 10:32 AM (121.166.xxx.202)정 걱정되시면 성장판 사진 한번 찍어보시고
일단은 잠 충분히 재우고 질좋은 고기 자주 먹이고 운동시키세요.
중2라면 아직 2년정도는 야금야금 자랍니다.
초등때처럼 확확 크질않아서 그렇지만요.
그리고 생일이 느린 아이라면 더 늦게까지도
자랄꺼예요.7. 보통
'14.3.7 10:44 AM (182.219.xxx.6)여자아이라고 해도 중3때까지는 크던걸요..
저도 초등 졸업후 중학교 3학년까지 5센티 딱 자라고 끝났어요,
근데,,,제 친구는 고등학교3년동안 10센티 더 컸어요,,ㅋㅋ173...이런경우는 좀 드물지만
중학교졸업전까진 클겁니다..부모님 크시다니 걱정마세요8. ....
'14.3.7 11:04 AM (221.162.xxx.44)저는 생리시작할때는 키안크고 맨앞에 앉다가 고2때 컸어요..쭈욱 165까지 컸네요
9. 원글이
'14.3.7 11:13 AM (218.50.xxx.224)여러분 의견보니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같아
음식이라도 잘 먹이고 방법을 더 찾아보려
해요. 따뜻한 답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오늘 즐거운 날 되세요.10. 경험
'14.3.7 1:15 PM (49.1.xxx.112)저도 고1딸 있는데,,
대부분 생리시작하고 2년 지나면 다 자란듯해요
대신 살이 찌더군요
많이 먹지도 않는데(대신,영양적으로 맞는 밥상임,과자나빠은 입도 안됨,원래 식성임) 살 붙는거 보고는 운동하라해도 여자애들 운동 안하는 시기이고...
저도 160넘기만 바랬는데..1~2센치 모자라요 체중은 45예요
운동을 시켜보세요,여자 애들은 잘먹고 잘자면 키보다는 살져요11. 쩝
'14.3.7 2:10 PM (121.159.xxx.91)전 중 1, 2학기때 시작하고 20살때까지 컸어요...
중2,3하년땐 폭풍성장 하구요 그때는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키크느라...
고등학교 올라가고 1년에 1센치씩 대학교 1학년때까지 컸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094 | 샛별이 3 | 우체부 | 2014/03/11 | 1,267 |
360093 | 저, 방금 이지아 봤어요. ㅎㅎ 65 | 세결여 | 2014/03/11 | 45,754 |
360092 | 광화문 출퇴근 싱글족 집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7 | 초심자 | 2014/03/11 | 1,017 |
360091 | 자다가 시끄러운 환청과 몸을 움직일수 없는것이 가위 눌린건가요?.. 7 | 가위? | 2014/03/11 | 2,775 |
360090 | 내일 고등 첫 모의고사네요. 한국사 어쩔 14 | 고1 | 2014/03/11 | 2,786 |
360089 | 남편 시계 추천해주세요 5 | 결혼기념일 | 2014/03/11 | 938 |
360088 | 진주에 떨어진 돌..운석이면 자그마치.... 3 | 손전등 | 2014/03/11 | 2,524 |
360087 | 영어에 대해 질문 받아봐요^^; 73 | 네네네요20.. | 2014/03/11 | 3,885 |
360086 | 이 말이 천인공노할 패륜의 말인가요? 9 | 참.. | 2014/03/11 | 1,838 |
360085 | 살빼기 열받아서 때려칠려고요 17 | 우쒸 | 2014/03/11 | 5,301 |
360084 | 숨소리가 들리는 이명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5 | 너의숨소리가.. | 2014/03/11 | 3,267 |
360083 | 가슴이 무너져요ㆍ순천 뇌사학생 사망했네요 19 | 순천 | 2014/03/11 | 3,850 |
360082 | 문근영.. 5 | 궁금 | 2014/03/11 | 3,118 |
360081 | 문서 출력을 해야는데, 어디 없을까요 8 | 문서 | 2014/03/11 | 1,877 |
360080 | 저축연금, 저축연금보험 9 | 세금 | 2014/03/11 | 1,356 |
360079 | 노력대비 효과 적은 반찬 13 | 거가 | 2014/03/11 | 4,082 |
360078 | 나에게 나쁘게 한 사람 복수하는 법 뭐 있을까요? 7 | 나에게 | 2014/03/11 | 6,975 |
360077 | 82에는 왜케 잘사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10 | 통계 | 2014/03/11 | 3,306 |
360076 | 의협심 강하신분 계세요? 1 | 나도 용감해.. | 2014/03/11 | 521 |
360075 | 한.캐나다 FTA 타결 2 | 광우병 발병.. | 2014/03/11 | 590 |
360074 | 치맥 하면서 밀린 드라마 보고 있어요ㅎㅎㅎ 4 | 사월의비 | 2014/03/11 | 1,165 |
360073 | 돌직구 날리고 나니... 4 | 고래사랑 | 2014/03/11 | 1,390 |
360072 | 초등읽을책 관련 사이트 올린글을 찿을수가 없네요 1 | 초등읽을책 .. | 2014/03/11 | 382 |
360071 |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오리지날' 커피 중 어떤 걸...? 14 | 몰라서요 | 2014/03/11 | 4,741 |
360070 | 해외 여행갈때마다 6 | 서른 일곱 .. | 2014/03/11 |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