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고 사는아이 - 신고했어요

글 펑합니다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4-03-07 09:34:14

제가 난처한 입장에 있어서 글 펑했어요

신고했고 제 연락처 남겼어요 , 일의 진행사항이 어찌되는지 계속 연락 주고받길 원한다고 했고

그 집주소는 제가 알아내어 다시 전화드리기로 했어요

혹시 댓글 다시는분들 지역이나 자세한 내용은 삼가해주세요.

다른 가정상담센터도 한군데 알아두었어요. 오후에 전화해볼 생각입니다.

긁어부스럼 되는게 아닌지 두려워요. 기도부탁드려요

 

혹시 글 퍼가신분 지워주세요. 제가 몇군데 상담요청 하겠습니다.

IP : 180.70.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다 고맙습니다.
    '14.3.7 9:40 AM (50.148.xxx.239)

    원글님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요... 나중에 후기도 남겨주세요.

  • 2. 감사합니다
    '14.3.7 9:45 AM (39.113.xxx.241)

    저도 그런일 보면 신고를 잘 하는편인데
    우리나라는 너무 남에게 방관만 하는거 같아요
    저는 우리애가 무슨일 당했을땐 옆에 누구라도 신고하고 도와줄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신고 같은건 잘 해요,,
    실제로 애 막 때리고 그런집에 벨 누르고 찾아가본적도 있구요

  • 3. 훌륭한일
    '14.3.7 9:50 AM (122.40.xxx.41)

    하셨네요. 앞으로 일처리가 잘 되면 좋겠어요.
    애들 . 동물 학대하는 것들은 인간도 아닙니다

  • 4. --
    '14.3.7 9:54 AM (1.235.xxx.27)

    저도 감사드립니다

  • 5. 아이를 위해서라도
    '14.3.7 9:57 AM (121.143.xxx.80)

    제발 보호되기를...수고하셨네요.

  • 6. ...
    '14.3.7 10:39 AM (39.7.xxx.185)

    정말 훌륭하세요...

  • 7. 저도
    '14.3.7 10:49 AM (125.129.xxx.151)

    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8.
    '14.3.7 12:11 PM (123.213.xxx.218)

    큰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관할 경찰서에 신고된 이력이 있으니 문의해봐 주십사 말씀드려봐 주시라고 댓글달고 잤는데요
    그건안된다고 하던가요?

  • 9.
    '14.3.7 1:30 PM (1.177.xxx.116)

    아..이 글을 이제사 봤어요. 그 글이 없어져서 그냥 지우셨나 싶다가 새 글을 언제 쓰시려나 기다렸었어요.
    어제 댓글에 오늘 잘 생각해보시고 버텨낼 자신이 있으면 새 글 올리고 퍼가도 되는지 여부도 적어달라 했던 사람이예요.

    다 들 좋은 사람들인데 왜 그렇게 모르는 척 할까 이상타 하셨지요.
    그런데 그렇습니다. 그 분들도 난처한 상황과 일이 커질 때 감당할 자신이 없는 거고 심지어 보복도 두려운거죠.
    워낙 세상이 험하니까요.

    원글님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처함은 잘 처리되길 바라겠고
    신고 하신 그 용기와 실천력 정말 박수 보내고 싶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신론자이지만 저도 그저 절대적인 어떤 힘이 존재한다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10. ㅠㅠ
    '14.3.8 12:48 AM (14.207.xxx.136)

    글 삭제하셨길래 혹시나 새글 올리셨을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아동학대관련 카페에 주소 링크 걸어뒀었는데 지우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셨고 정확한 주소를 알면 같이 신고해주시겠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원글님의 용기와 관심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21 “직업병 걸린 기자분들께…” 단원고 학생 편지 ‘눈길’ 3 세우실 2014/04/24 2,538
373820 정봉주의 전국구 제13회 - 오바마가 한국 오는 진짜이유? 3 lowsim.. 2014/04/24 1,336
373819 사고첫날부터 어제까지 udt 일지 5 ㅇㅇㅇ 2014/04/24 1,051
373818 아래 글 패스)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31 대표 알바 2014/04/24 1,141
373817 비 장애인을 영어로 뭐라고 하죠? 3 노란리본 2014/04/24 3,076
373816 병원에 있는 아이들..친구조문 불허에 대해 6 ㅅㅅ 2014/04/24 1,941
373815 82자게 운영방식 불만인분들,,, 27 82 2014/04/24 1,322
373814 박근혜 지지율 13 박근혜 2014/04/24 1,815
373813 어부의 한탄…"뛰어내리면 다 살릴 수 있었다!".. 12 호박덩쿨 2014/04/24 4,503
373812 손석희의 사과... 낮설게 느껴졌던 까닭 ! 4 대합실 2014/04/24 3,569
373811 겁내야하는건가요? 참...씁쓸합니다. 5 실망이야 2014/04/24 1,639
373810 이정현 홍보수석, 기자들에게 “한 번 도와주소” 11 열정과냉정 2014/04/24 1,636
373809 소조기 마지막날 투입잠수부 2명이라니 9 ㅠㅠ 2014/04/24 2,092
373808 유일한 위안?은 이것뿐인가.... 어휴 2014/04/24 657
373807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1%→56.5% 큰폭 하락 23 알자지라 2014/04/24 2,381
373806 모든 언론 해경은 이 사진을 해명하라!!! (펌) 24 ... 2014/04/24 6,962
373805 보수할배들 준비하고있겠죠 8 저승사자는 .. 2014/04/24 1,237
373804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2014/04/24 2,335
373803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부끄럽고 미.. 2014/04/24 1,511
373802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2014/04/24 1,186
373801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예고된참사 2014/04/24 2,382
373800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666
373799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270
373798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647
373797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