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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팔았는데 웬지 서운하네요

매매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4-03-07 09:25:57
지금집은 저희가첨으로 인테리싹해서 들어온집인데 막상팔고나니 서운하네요~~계속 서운한이유를 생각해봤어요ᆞ예전집은 이런애착이없었거든요~

지금집이 저층이라 임자왔을때 계약하래서 처음보러온분과계약했는데 저희가 저층이라는단점에 계속그쪽에맞추게되네요~
시세보다도 500더깍아주고 입주도 저흰5월에가믄되는데 오는집이 급하대서
3월말에 비켜주기로했더니 맘이 갑자기바쁘네요
3월말이 이사철이라 포장이사도 겨우잡았네요

지금집엔 붙박이장이 다있지만 새로가는집엔 다해넣어야해서요ᆞ글고 문제가 갈집잔금이 5월이니까 3월에 미리 우리가 붙박이작업을 해야되는지 양해구해야하구요ᆞ괜히 심란해요~ㅠ
IP : 1.254.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맘 접으세요.
    '14.3.7 9:36 AM (59.9.xxx.181)

    이제 계약서까지 다 적고 계약금도 받으셨는데 되물릴 수 없잖아요. 아니면 배로 물어주시고 계약취소할 수도 있기는 한데 그러면 새집 계약은 어찌하겠어요.
    그냥 맘 접으세요.
    비유가 좀 그렇지만 계속 서운해하고 심란해 하면
    마치 떠나는 애인 붙잡는듯한 구차한 모습이 됩니다. ^^
    그냥 그 애착 떠나보내시고 새로운 집에서 이쁘게 인테리어 하셔서
    알콩 달콩 재미나게 사세요. 새집에서 대박나길 기원해 드릴게요.~~^^

  • 2. 좋게 생각하세요
    '14.3.7 9:3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날짜 다가오는데 집안나가서 애타는거 보다는 100만번 행복한 고민이니까요.

  • 3. 저층이 원래
    '14.3.7 9:42 AM (14.32.xxx.157)

    저층매물이 사기는 쉬워도 팔기가 어려워요.
    임자 있을때 파는게 마자요.
    임시로 월세살이 한,두달 하더라도 큰걸 해결해야해요.
    이삿짐이니 붙박이장이니 다~ 해결 가능합니다.
    복잡하게 생각지 마시고 날짜 안맞음 원룸 단기 월세 구하세요.
    부동산들 그런거 알아서 다~ 해줘요

  • 4.
    '14.3.7 9:44 AM (1.254.xxx.60)

    ㅎ 애타는거보단낫긴하겠네요ᆞ예전집은 2ᆞ3명보고 바로집이나가서그런걱정은없었거든요~이젠 들어갈집에정을붙여야겠죠?~~

  • 5. 원래그래요
    '14.3.7 10:00 AM (122.36.xxx.73)

    집팔고나면 시원섭섭..

  • 6. fly
    '14.3.7 10:45 AM (182.219.xxx.6)

    저층 잘팔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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