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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븐데이즈 왜이러니..

우쒸 조회수 : 8,999
작성일 : 2014-03-06 22:40:57

아놔.. 박유천 뒤쫓는장면에 롱코트입고 굽 있는 신발 신은 소이현이 젤 앞장서서 뛰어가네

뒤에 군인도 소이현을 못이겨

IP : 183.108.xxx.12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3.6 10:42 PM (14.52.xxx.175)

    어제 1회만 봤는데 극본도 엉성,
    연출과 카메라, 편집도 엉망진창
    박유천을 비롯한 주연들 연기도 한심
    이걸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드는지 욕나오던데요 ㅠㅠ

  • 2. ??
    '14.3.6 10:43 PM (121.130.xxx.145)

    박유천 요즘 바쁘네요.
    쓰리데이즈도 나온다던데
    세븐데이즈도 나오고... ^ ^

  • 3. 저두
    '14.3.6 10:44 PM (221.152.xxx.5)

    그 생각
    치렁치렁 저게 뭔지
    뭔가 스토리.연출.연기 등 치밀하지 않은 듯

  • 4. ㅋㅋㅋ
    '14.3.6 10:44 PM (180.229.xxx.177)

    님.. 쓰리데이즈에요...ㅎㅎㅎ

    박하선 연기 정말 너~~무 못하네요..ㅜㅜ
    박유천은 너무 웅얼거리는 통에 뭔말인지 못알아먹겠구요...
    기대했는데..

  • 5. ..
    '14.3.6 10:44 PM (24.57.xxx.38)

    3일만에 해결이 안되서 결국은 7일로 연장된걸로...

  • 6. ....
    '14.3.6 10:46 PM (58.76.xxx.207)

    박하선은 도대데 왜자꾸 캐스팅이되는지...
    예쁘지도않고 목소리톤 답답하고 연기못하는데...

  • 7. 원글
    '14.3.6 10:46 PM (183.108.xxx.126)

    ㅋㅋ 네 쓰리데이즈였네요 ㅎㅎ

  • 8. 뭐야 진짜
    '14.3.6 10:51 PM (180.69.xxx.230)

    아니...박하선 파출소에서 그 사람들이 총들고 자기 죽이려했는데
    박유천이랑 박유천아빠 죽은곳 가서 시간 보내는거 좀 보소!!!
    범인들은 바로 쫓아왔을텐데 한참뒤에 쫓아온 것 좀 보소!!!
    박하선은 혼자 순찰도는것 좀 보소!!!
    말이 안돼 안돼

  • 9. ..
    '14.3.6 10:51 PM (211.234.xxx.114)

    재밌네요,

  • 10. 어제보다
    '14.3.6 10:51 PM (59.7.xxx.173)

    재미 없어요ㅜ 어제는 괜춘했는데..

  • 11.
    '14.3.6 10:52 PM (1.177.xxx.116)

    어제 1회도 괜찮다가 엇길로 나가길래 산으로 가는구나. 싶었어요. 아까워요. 재미있을거라 엄청 기대했는데.

  • 12. 요즘은
    '14.3.6 10:54 PM (14.52.xxx.244)

    성형외과에서 제조된 탤런트들이 많아 박하선처럼 자연스런 얼굴이 귀해요.
    표정이 자연스러워야 신뢰감이 생겨 극 속으로 몰입이 잘 됩니다.

  • 13. 그냥
    '14.3.6 10:54 PM (58.225.xxx.25)

    손현주 분량을 압도적으로 늘려야 드라마가 살거 같아요. 박유천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거기다 박하선까지..
    쓰리데이즈 기대 많이 했는데 여러모로 너무 실망스럽네요.

  • 14. 뭐야 진짜
    '14.3.6 10:54 PM (180.69.xxx.230)

    아까는 또..
    박유천이 유력용의자 인데 도망가도 소이현이 발포하지 말라면 안하는것 좀 보소!!!
    박유천이 갑자기 뛰쳐나가 테니스코트 가서 문열린흔적 확인하고 경호팀숙소위치 확인하고 대충 암살지점 짐작할동안 군인들 못쫓아오는것 좀 보소!!!
    완전 말이 안돼

  • 15. 저도
    '14.3.6 10:55 PM (211.36.xxx.83)

    기대했는데 재미없네요

  • 16. ㅇㅇ
    '14.3.6 10:55 PM (112.149.xxx.158)

    댓글이 왜 이렇게 박하죠? 전 너무 잼있었는데

  • 17. 뛰다가
    '14.3.6 10: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나무뒤에 숨으니 아무도 못따라오다가 차를 탈취하자마자 나타나는.사람들....

    경호실장역은 비서실장인 사람이.맡는게 훨씬 잘했을거 같아요

  • 18. 작가가
    '14.3.6 10:57 PM (14.52.xxx.175)

    극본을 동네 꼬마에게 대필 맡겼나봐요.

    성인이라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엉성한 이야기.
    이건 사회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발로 쓴 대본

  • 19. 여배우 에러
    '14.3.6 10:58 PM (220.93.xxx.44)

    바바리 안 입으면
    수사 못한답니까??치렁치렁한 바바리에
    높은 굽의 구두..정말 실망 ㅠ ㅠ
    여배우라도 좀 현실성있게 입고 준비하지
    저게 뭡니까?

  • 20. 배우는 목소리도 중요해요
    '14.3.6 10:59 PM (110.13.xxx.199)

    박하선이 성형미인들 틈에서 얼굴은 신선하다쳐도
    그 발음이며 둔탁한 발성은 어쩔건지..

  • 21. 멜란
    '14.3.6 11:01 PM (222.111.xxx.71)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전 몰입도 좋고 흥미진진

  • 22. 이상하다
    '14.3.6 11:04 PM (39.118.xxx.245)

    재밌었는데 제 취향이 독특한가 싶네요.
    어제는 부어보였던 박유천 얼굴도 괜찮고,연기도 좋던데요.
    초딩 아들이랑 잼나게 봤네요.

  • 23. ㅇㅇ
    '14.3.6 11:04 PM (112.149.xxx.158)

    전 진짜 잼있게 봤는데...
    근데 좀 웃겨요 ㅋㅋㅋ
    쓰리데이즈인데 세븐데이즈가 뭐죠? ㅎㅎㅎ

  • 24. 제목 NG
    '14.3.6 11:05 PM (220.77.xxx.185)

    나도 NG~ 세븐데이즈 라는디 난 왜 클릭 한겨~ㅋ

    * 디테일 따지면 재미 반감 되서 그냥 별 기대없이 보니
    재밌네요.

  • 25. ...
    '14.3.6 11:16 PM (1.243.xxx.192)

    아 실망입니다. 싸인과 유령의 그 긴장감은 어디로 가고 스케일 크고 늘어지고 디테일도 거슬리고...게다 기밀문서 봉투에 떡 '기밀' 써 있고 ㅎㅎ 알아듣지 못할 용어를 발음도 형편없고 웅얼거리는 박유천이 추리한답시고 계속 들먹이는데 당최 뭔 소린지. 박하선이랑 둘이 있으면 영어 대사가 더 잘들릴 지경....제발 제작진 중에 누가 박유천 입 좀 좍좍 벌려줘요. "츠말 스류브트에 그믈믄스 (정말 그 서류봉투에 기밀문서)..."로 대사를 하는데 답답해 죽을 뻔 했음.

  • 26. 드라마매니아♡
    '14.3.6 11:21 PM (122.36.xxx.140)

    연기가 좀 아쉽긴했어도 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정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가봐요

  • 27. 재미나던데...
    '14.3.6 11:35 PM (110.11.xxx.116)

    오늘 정말 대박으로 재미나게 봣는데......다들 보는눈들이 다른가요??
    우리식구들 몰입도 최고였는데...

  • 28. 그중에 제일은
    '14.3.6 11:36 PM (220.71.xxx.144)

    박하선이 입은 야광복이 범인들 눈에 안뛴다는것 사실 야광복 백미터 전방에서 봐도 번쩍번쩍하는거 다아시죠?
    빛이 필요없던데 자체 발광하던데 ...그리고 2인1조 아닌가요?
    총을 든 범인들이 자리저는 박하선을 놓친다는것도...

  • 29. 오타
    '14.3.6 11:37 PM (220.71.xxx.144)

    자리 ㅡ>다리

  • 30. 재밌어요
    '14.3.6 11:40 PM (115.139.xxx.102)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원래 이런류의 드라마 안좋아하는데 별그대 이어서 봤거든요 끝까지 봐야겠어요

  • 31. ㅇ ㅇ
    '14.3.6 11:45 PM (14.33.xxx.171)

    좀 어설픈 것도 있지만 반전 재미있음

  • 32. 전 좋았어요
    '14.3.6 11:50 PM (114.42.xxx.113)

    아직도 쫄았던 심장이 가라앉지 않아 여기까지 들어왔어요.

    어제보다 훨씬 재미있었구요.
    작가의 필력을 믿으니 담주는 더욱더 쫄깃한 이야기를 풀어주실거라 기대해요.

    그나저나
    이제 주인공 누명쓰고 쫓겨다니는건가요?

    예전에 헤리슨포스 나왔던 도망자 라는 영화를 참 좋았했는데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누명쓰고 도망다니면서
    외모 바꾸고 그 와중에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는 류의 스토리
    너무너무 좋아해요~

    이런 장르물에 주인공 외모가 어울린다 어쩐다 하는건 솔직히 말이 안된다보고요. 꽃미남이 주인공이라면 또 극의 몰입도가 떨어질테고 일부러 경호원에 빙의 된듯이 약간 아저씨삘로 연출한 것도 전 괜챦게 봤어요. 오히려 프로정신이 느껴져서. 박유천씨 정도의 탑 배우들이 미모를 포기하고 이런 역할 하는거 쉽지 않은 결정이라 여겨져요.

    암튼
    전 재밌게 봤구 앞으로도 재밌을거라 기대해요!~

  • 33.
    '14.3.6 11:54 PM (115.137.xxx.133)

    드라마가 너무 엉성함!

  • 34.
    '14.3.6 11:57 PM (14.52.xxx.175)

    박유천 팬에게는 지금 저 모습이 일부러 미모를 포기한 쉽지 않은 결정인 거군요!!

    그냥 살찌고 탈모오고 늙었다고 인정하면 안되나요.
    발음 엉망이라 못알아먹겠고 얼굴 표정도 하나던데
    팬에게는 그게 그렇게 보이는군요!

  • 35. 후후
    '14.3.7 12:13 AM (175.115.xxx.42)

    생김이 다르듯 드라마 취향도 다 각각이거늘...
    왜 내취향이 전부인것처럼 글을 쓰신분이 있네요.ㅎㅎ

    오늘 쓰리데이즈 몰입해서 보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잼나게 본 사람도 있답니다.
    박유천씨 연기도 넘 좋고 캐릭 완벽하게 잘 살리는 연기보며 감탄하며 봤어요.
    역시 박유천이네...박유천이야...전문가들에게 인정 받는 이유가 다 있죠...ㅎㅎ
    화면 장악력도 장난 아니게 좋고 비쥘도 반듯반듯 영민하고 똘똘하게 생겨서
    엘리트 경호관 한태경 캐릭에 딱 어울리는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 36. spd
    '14.3.7 12:34 AM (211.216.xxx.18)

    너무 엉성해요. 가뜩이나 엉성한데 주인공들이 힘이 없네요. 박하선은 정말...... 누가 캐스팅을 했는지.

    아무리 박유천이라는 빅 아이돌스타에 대해 지우고 생각하려고 해도 어제부터 댓글들이 극과 극이군요.
    위에 재밌게 봤다는 글에 재미없었다고 쓴 댓글에 공격적인 말들이 있더니만
    이글은 어설프다란 내용인데 취향을 거론하며 띄어주기 바쁜..
    그냥 드라마가 아니라 뭔 전쟁통같은 느낌이라 좀 씁쓸하네요.

    싸인같은 분위기를 원했는데 많은 것이 빈듯 하여 아쉬워요. 피디 작가의 경력을 믿겠습니다.

  • 37. 박유천 에러
    '14.3.7 1:01 AM (50.148.xxx.239)

    엉성한 극본, 웅얼거리는 남주 여주의 발음, 어색한 연기력... 심한 비주얼.. 다 어찌할껀지. 이런걸 폭망이라고 해야하나... 손현주씨 캐스팅이 아까울 지경이네요. 손현주씨 때문에 안볼 수도 없고... 그러자니 참아야 할것이 많네요.

  • 38. ㅇㅇ
    '14.3.7 1:16 AM (112.149.xxx.158)

    같이 까지 않는다고 배배꼬인 분들이 계시네요. 전 오늘 어제보다 매우 재미있었고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재미있다는 분들 많으신걸 보니 제가 이상한 건 아닌것 같네요.

    근데 이 드라마를 보면 다 박유천팬인가요? 물론 박유천한테 호감이지만 김수현도 좋아하고 이승기도 이종석도 김우빈도 좋아해요. 다음 드라마에서 차승원씨가 나오면 또 차승원씨 팬이겠지요. 왜 자꾸 팬들만 본다고 공격하시는지 의도를 모르겠어요.

    어제 촌철살인을 날리시길래 오늘은 안보시겠거니 했던 몇몇분 들은 오늘도 악담을 퍼붓고 계시네요. 제가 재밌게 보는 드라마라 너무 아파서 저절로 기억하게 된 것이니 오해하지는 마시구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재미 없으면 안보면 됩니다. 그러니 그런 분들은 다른거 보시고 쓰리데이즈 게시판에선 안보이셨으면 합니다.

    전 너무 재밌어서 이대로 쓰리데이즈 보면서 여기서 즐겁게 달릴거니까요. 즐겁게 보는 사람한테 방해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 39. ....
    '14.3.7 6:42 AM (121.147.xxx.125)

    박유천 쭉 연기가 그랬어요.

    계속 연기해와서 좀 나으려니했는데

    역시 연기란게 어려운가봐요.

  • 40. ...
    '14.3.7 8:46 AM (1.243.xxx.192)

    기대했던 드라마 봤다가 실망스럽다고 했다고, 같이 찬양하지 않는다고 배배꼬였다고 하시는 분. 아니 드라마랑 배우에 너무 몰입하신 거 아니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남들이 별로라고 하면 아프기까지 하세요?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드라마 재미없으면 당연히 소수팬들만 남고 다 떨어져 나가고 이만한 관심도 못받죠. 시청률이 말해주겠지요. 현재로선 넘 나쁘지만 않아 중간은 하길 바래요.

    취향은 다양하다지만 많은 사람이 이구동성 지적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객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김은희 작가가 이번엔 너무 어깨에 힘준 느낌이고, 주연 배우는 함량 미달이라는 말이 여기서만 나오진 않을걸요. 이런 익명 게시판에 '나 즐겁게 보는데 방해하지 말아라'로 꺼지라고 명령까지 하다니, 초등학생도 창피해 할 일입니다. 객관화가 그렇게 안 되면 성인이라기에도 무색하죠.

    전 장르물 팬이고요, 외계인 데려다 놓고도 허구헌날 멜로에 연애질만 하는 드라마만 있는 게 지겨워서 간만에 나온 김은희 작가의 쓰리 데이즈가 잘 되기를 바랬거든요. 싸인 이래로 기대하던 작가이기도 하고요. 어지간해서는 옹호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엉성하고 조연들은 좋은데 주연들 연기가 몰입을 방해하고 전체적으로 극이 늘어져서 굉장히 중요한 극초반에 페이스 조절 실패하는 바람에 실망했어요. 그러나 앞으로 만회하길 바라며 계속 볼 거에요. 아직은 미스테리가 어떻게 풀려가나 궁금하니까요.

  • 41. ㅇㅇ
    '14.3.7 9:45 AM (220.89.xxx.62)

    워 워 저도 어제 쓰리데이즈 재미있게 보고 반가와서 들어왔는데 댓글이 좀 격하네요.
    근데 윗분은 다른 댓글에서 보니까 말이 좀 지나치세요.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 기분나빠하실만해요.
    같이 보실거면 말을 좀 조심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잘되길 바라신다면 여기보다 드라마 공홈을 이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거에요.
    근데 저는 박하선은 진짜 별로인데 박유천은 연기 괜찮던데요. 옛날에 유령볼때 소지섭연기 무미건조하다고 엄청 욕먹었는데 박유천이 더 나은것 같아요.

  • 42. ...
    '14.3.7 10:17 AM (1.243.xxx.192)

    뭐가 지나쳤나요? 저 박유천 발음 뭉개는 거 지적한 거 밖에 없는데요? 전개 엉성하고 늘어지는 거 1회에선 언급도 안하고 참고 봤는걸요. 전 팬심의 렌즈가 없어서 그냥 보이는대로 들리는 대로 썼을 뿐, 왜 자기검열을 여기서 요구하시나요? 여기 박유천 팬사이트에요?

  • 43. ㅇㅇ
    '14.3.7 10:59 AM (220.89.xxx.62)

    1회떈 좀 그랬는데 2회에선 발음 괜찮던데요.
    그 드라마보면 다 팬으로 모는건 무슨 예의인지 모르겠네요.
    팬심의 렌즈를 뺴고 봐도 재미있어요.
    김은희 작가님 팬이라면 아실텐데요 유령도 중반부에선 많이 어설펐고 소지섭 연기논란도 있었어요.
    우리나라 드라마 다 엉성해요. 사실 미드도 엉성하죠.
    미드 24시도 시즌2는 재밌지만 시즌1은 진짜 많이 엉성하거든요. 다른 드라마에 비하면 괜찮은편이죠.
    전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 44. ...
    '14.3.7 11:07 AM (1.243.xxx.192)

    투덜대면서 열심히 본방사수 중입니다. 유령은 그래도 조이는 맛과 긴장감이 있었고 최소한 소지섭은 자기 대사를 씹지는 않았죠. 이연희 발연기도 참고, 기밀 보안 하이테크로 점철된 세상에 회사에서 usb로 데이터 옮기는 것도 봐주고, 무엇보다 최다니엘이 페이스 오프로 흉터 하나 없이 소지섭 되는 것도 그렇다 치고 봤는걸요. 근데 전작들보다 스케일을 커졌지만 엉성함이 유난히 눈에 띄는데다 제가 학예회 온 학부모도 아닌데 돈 많이 받는 주연 배우가 대사까지 웅얼거리는 거 지적했다고 배배꼬였네 하는 건 안 무례한가요. 그 연기가 잘 하는 걸로 보이는 분들이 놀랍지만 같은 의견 강요하진 않아요.

  • 45. 워니송
    '14.3.7 4:13 PM (119.67.xxx.161)

    연기자들에 대한 평가보다도 내용 전개가 말도 안되게 엉성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 46. 220님
    '14.3.7 5:19 PM (1.233.xxx.79)

    반가워요..미드 24시가 대테러 대표 장르물이잖아요...전 시즌7까지 다 봤거든요. 하물며 그 유명한 24시도 엉성하다고 하자면 얼마나 엉성한데 그런 시각에서 보자면 한도 없어요. 그쵸? 이런 장르물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지 않으면 나무만 보다가 숲을 못보고 마는데 말이죠.. 그런 측면에서 볼때 쓰리데이즈가 엉성해서 못보겠다는건 동의할 수 없네요.

  • 47. 이어서
    '14.3.7 5:29 PM (1.233.xxx.79)

    박유천의 발음은 성균관스캔들에서도 좀 불분명했지만 박유천 특유의 반듯하고 단정한 이미지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는 역량을 소유한 영민한 이미지에도 부합되고요 ..전 박유천 나오는 드라마는 다 보고 그런 편은아닙니다만, 드라마가 재미있을때만 봅니다.

  • 48. ..
    '14.3.7 5:50 PM (122.35.xxx.25)

    일부러 아저씨삘로 연출하나요? ㅎㅎㅎ
    현빈도 경호원 역할을 했고
    경호원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역을 맡았던 이병헌 소지섭 주원 정우성 장혁 아무도 아저씨삘은 안내던데요
    소지섭은 게다가 애딸린 유부남역이었지요. 이런 드라마는 오히려 간지가 중요한 거 아니던가요
    그리고 다들 대한민국 대표 미남들이라 망가져도 미모가 빛을 발하던데~ㅎㅎㅎㅎ 몰입도 엄청 잘되구요
    정말 납득할 수 없는 추측이네요

  • 49. ~~
    '14.3.7 7:19 PM (119.71.xxx.75)

    재밌어요 시청자들 수준이 점점 높아지니 연출부도 힘들듯요^^
    기대치를 살짝 낮추니 정말 재밌네요

  • 50. ...
    '14.3.7 7:23 PM (119.64.xxx.173)

    박유천 편들면 팬카페 가라고 하고...
    박유천 욕하면 드라마 공홈으로 가라 하고..

    그냥 자게에 자기 의견 쓸 수 있쟎아요.
    싸울 이유 하~나~ 없습니다.

  • 51. ...
    '14.3.7 7:24 PM (81.155.xxx.220)

    여기 게시판 반응보고 봤다가 재미없었는데 나만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도 있군요...

  • 52. 쓰리데이즈 아녀요?
    '14.3.7 8:02 PM (1.215.xxx.166)

    세븐데이즈도 잇어요?

    쓰리데이즈 ?
    세븐데이즈 ?

  • 53. 허접 드라마
    '14.3.7 8:03 PM (14.52.xxx.175)

    극본과 연출과 연기 모두 총체적 난국.

  • 54. anna may
    '14.3.7 8:14 PM (1.243.xxx.192)

    아니 양비론을 펴시면 안 되죠. 극 엉성하고 박유천 연기 못한다고 하니까 맘 상한다, 아프다, 안티냐, 말 조심해라 하고 검열을 하고 입을 막으려 드니까 여기가 팬 카페냐고 반발한 거죠. 82 자게에서 평소 아줌마 취향이 아닌 장르 드라마 갖고 이렇게 열띤 논란이 일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 55. 재밌기만 하구만...
    '14.3.7 8:37 PM (220.72.xxx.174)

    허접 드라마 운운하는데.... 다들 이렇게도 못 쓰시면서.. ㅋㅋ
    그냥 드라마예요. 너무 기대하지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면서 보시면 ..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개성들도
    보이고, 극의 전개가 어찌 바뀔지도 보이지 않겠어요. 뭐.. 몇천억 들여 만든 영화도 아니고 이정도면 괜찮더만요.. 그냥 편안하게 보세요.

  • 56. 11
    '14.3.7 8:59 PM (211.209.xxx.27)

    저는 감격시대보다가

    쓰리데이즈로 굳혔네요~~~~

    박하선도 투윅스에서 잘하고

    박유천도 감정연기 물이 올랐던데...

    어제 정말 숨죽이고 봤어요^^^^

    재방송도 기다려져요...

    빨리 수목와라~~~~

    정은지 ost도 좋구요

  • 57. ㅎㅎ
    '14.3.7 9:22 PM (219.241.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감격시대보다가 쓰리데이즈로 갈아탔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한눈도 안팔고 tv속으로 들어갈 뻔 했어요.
    디테일하게 그런것들 다 따지다보면
    오히려 재미없지 않을까요?
    드라마에서 다큐멘터리를 기대하는게 우습지않을까요?

  • 58. ...
    '14.3.7 9:32 PM (1.243.xxx.192)

    ㅋㅋ 다큐 바라는 게 아니죠. 예를 들면 sf라면 황당무계한 얘기일 수록 내적 논리가 탄탄하고 개연성이 강해야 몰입이 되죠. 그 세계가 단단히 구축이 되어야 한다고요. 스릴러인 쓰리데이즈에서 추리 과정이나 단서, 사건들이 디테일에서 넘 개연성이 떨어지는 건 문제가 많죠. 비교를 왕가네랑 하시면 어쩝니까. 미드도 허접하다, 우리 나라도 허접하다로 물타기를 할 게 아니고 김작가 전작 싸인과 유령하고 비교를 해 봐도 긴장감 현저히 떨어져요. 시간 여행을 다룬 나인 같은 경우 약간의 허점은 있었지만 치밀하게 잘 짜여져서 작가가 시청자를 가지고 놀았죠.

  • 59. ...
    '14.3.7 10:08 PM (125.183.xxx.42)

    뭐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지만 드라마는 꼭 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면 안보면 될텐데 나름 관심과 애정이 있으니 찾아보고 분석하는 정성들이 보입니다.
    쓰리데이즈가 요즘 핫한 드라마임이 확실하네요^^

  • 60. 참내 ㅋㅋ
    '14.3.7 10:55 PM (218.39.xxx.185)

    드라마가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1.243저분은 왜 저렇게 화가 났을까요? 드라마가 뭐라고 ...
    전 1회는 좀 늘어지는 느낌이어서 잠깐씩 딴짓하면서 봤는데 2회는 대박 몰입하면서 봤네요.
    박유천 연기 잘하던데요?

  • 61. ...
    '14.3.8 8:02 AM (1.243.xxx.192)

    ㅎㅎ 꼭 집어 말씀하시니 대답드리죠. 드라마는 못마땅한 구석 많아도 놀려 먹으면서 볼 만합니다. 화가 났다기 보다 어처구니가 없어요. 재미있게 보는 분들은 재밌게 보세요. 박유천 연기가 잘해 보인다니 매우 관대하시네요. 좋습니다. 근데 그렇게 안 보이는 사람들 더러 공홈 게시판으로 가라는 둥, 수위 조절을 하라는 둥 하지만 않았어도 댓글 계속 달지는 않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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