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백향에서 태자와 진무를 왜 바꾼 것인가요..?

...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4-03-06 20:56:25

다 끝날 때 되어 요즘 잘 보고 있답니다..

태자와 진무공이 바뀌었나봐요..?

그럼 설란이가 죄의식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태자와 진무공은 왜 바뀐건가요..?

IP : 175.209.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oom
    '14.3.6 9:22 PM (112.214.xxx.235)

    무령이 동성왕의 헌신적인 신하이자 사촌 형이었는데 동성이 죽고 자신이 황위에 오르게 되죠.
    그런데 자신이 황위에 오르면 동성왕의 아들인 진무가 역모에 연루되어 군신들이 사사하라고 불같이 일어날 것이 뻔한데,
    그리되면 자신의 아들인 명농을 살리려고 진무를 죽이고 싶어질까봐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을 내보내고 동성왕의 아들인 진무를 아들삼아 태자로 만듭니다.
    그리되면 자신의 아들이 밖에 있으니 절대 죽일 마음을 품지 않고 필사적으로 살릴 것이라 생각한거죠

    아무튼…

    수백향 너무너무너무 잼있어요 ㅠㅠㅠㅠ

  • 2. ...
    '14.3.6 9:25 PM (39.7.xxx.84)

    윗님 말씀이 맞아요
    오늘 명농 오열할 때 너무 맘이 아팠어요

  • 3. ...
    '14.3.6 9:30 PM (175.209.xxx.29)

    아..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 4. 좋은날
    '14.3.6 9:42 PM (14.45.xxx.101)

    선대왕인 동성왕이 임종직전에 병관좌평(국방부장관)인 무령왕에게 자신의 아들(조현재)을 무사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죽어요.
    무령왕은 그걸 지키고자 자신의 아들과 선대왕 아들옷을 홍림에게 시켜 옷을 바꿔 입혀버립니다.

  • 5. ...
    '14.3.6 9:57 PM (39.7.xxx.185)

    ㄴ맞아요
    무령왕의 충심이 깊었어요

  • 6. ...
    '14.3.6 11:26 PM (175.209.xxx.29)

    그렇군요.. 뒤늦게 보려니..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61 "구명조끼 끈으로 묶은채 함께 떠난 두아이" 9 .. 2014/04/24 2,624
373660 오늘자 이상호 고발뉴스 들어보세요. 꼭 21 ㅎㅎ 2014/04/24 2,692
373659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2,225
373658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754
373657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899
373656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2,207
373655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2,070
373654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925
373653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455
373652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704
373651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1,008
373650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201
373649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462
373648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12 부디 고이 .. 2014/04/24 6,376
373647 박근혜지지율사상최고(?) ,어디까지믿어야할까 3 집배원 2014/04/24 1,566
373646 감정 불구자들 4 갱스브르 2014/04/24 2,264
373645 곰탕에 커피까지 먹었다는데 9 ? ? ? 2014/04/24 4,964
373644 '박근혜정부'산하 국가기관 동일트윗 실시간 릴레이 글 7 참맛 2014/04/24 1,411
373643 일반인 실종자 6 .. 2014/04/24 2,286
373642 헌재 한국 일부 개신교 집단들은... 13 ..... 2014/04/24 2,622
373641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12 미안해 2014/04/24 4,273
373640 기사펌)실종자가족분이 대한민국을 떠나겠다며.. 4 저에게 하시.. 2014/04/24 2,864
373639 클리앙펌)평범한 유머글이었는데 첫댓글로 인해.... 5 자기전에 2014/04/24 2,494
373638 저는 평범한 애기엄마에요... 23 irisha.. 2014/04/24 4,385
373637 이시국에 개인적인일로 죄송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5 속상한이.... 2014/04/2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