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접종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4-03-06 20:10:51
13살 노령견 코카스파니엘이에요. 
작년에 백내장 녹내장으로 수술 3 번 하고도 아직 씩씩하고 활발한 아이랍니다. :)

날마다 산책 나가요. 겨울에는 짧게 동네 한 바퀴, 여름 되면 올림픽 공원이나 한강 한시간 정도로요. 
산책이 잦으니 하트가드는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플루엔자, 켄넬코프 등등 예방접종 4종을 계속 맞춰야 할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매년 맞기는 했는데 올해는 맞추지 말아볼까 그러다가 전염병에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고 그래서
82 애견인들께 문의드립니다. 

나이든 강아지들 예방접종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IP : 58.143.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6 8:3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매해 맞추지 읺아요, 두마리 키우는데 큰놈은 이년 연속 맞추고 항체검사 해서 항체생겨서
    작년에 안맞췃어요. 광견병주사도 작년에 안햇구요
    작은놈은 이번 겨울에 자가접종 해줫고 한가지 더 맞추면 되구,,,
    이놈도 작년에 광견병 안맞춰서 올해봄에 광견병 무료접종할때 두놈 다 맞출려구요.
    매해 강아지들 예방접종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는 글 읽고
    삼사년에 한번 정도로 조절해서 맞춥니다.

  • 2. ..
    '14.3.6 8:40 PM (180.71.xxx.22)

    매일 두시간이상 산책하는 녀석인데 아가때 심장사상충 2번하고 심한구토후 지금까지 전혀 안하고있어요
    대신 일년에 한번내지 두번 심장사상충 키트와 현미경검사하고 있구요
    접종은 아가때 4차 접종후 지금까지 전혀 추가접종은 안하고있어요
    생식을 하고있고 산책을 매일나가는지라 면역력이 충분하다라고 생각이 되서 따로 접종은 안하거든요
    항체가검사는 주기적으로 하고있구요
    8월이면 6년되는데 그전으로 종합검진 받아보려구요
    동네 19살되는 녀석이 있는데 병원 한번 안가고 매달 구충제는 꼭 먹였다고해요
    배변을 집에서 안해 견주분이 매일 하루두번 산책나오고있구요

  • 3. 오호
    '14.3.6 9:04 PM (210.113.xxx.101)

    답글들 보니 안심이 되네요. 저는 강아지 까페 같은 데서 한달에 한 번 뭐 해야 되고 뭐 해야 되고..
    이런 게 좀 아니다 싶어서 안하고 있었거든요.

    책에도 보면 100% 따라하질 못하겠는 게..중성화에 대한 얘기 때문인데요
    어찌됐든 사람이랑 살아야 되니까 사람한테 편하게 바꿔가는 건 이해를 하지만
    수술까지는 좀..전 훈련으로만 끝나야 된다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중성화 수술 한다고 해서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걸 권하는 사람이나 책은 저랑 안 맞는 거 같아 그냥 있었는데

    사람도 그렇잖아요. 매년 독감주사 맞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저희 집처럼 안 맞는 집도 있을 거고요(학교나 직장에서 단체로 맞히는 거 말구요)
    암튼 그래서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거 아닐까 (다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생각했는데
    다행이 그런 분들이 있군요.

  • 4. ..
    '14.3.6 9:21 PM (175.211.xxx.50)

    예방접종 안한지 꽤 되었습니다.

    지금 17년 제가 해주는 밥만 먹고 삽니다.

    심장사상충 등등 약은 소형견이라 몸에 무리가 될듯해서 투여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02 그냥 문득 추천하는 아이허브 페이스 오일-민감/건성용 1 오일 2014/03/06 2,178
357601 치매다? 아니다? 9 김흥임 2014/03/06 1,686
357600 한글에서 작성한 표의 내용을 엑셀에 삽입하니 칸칸으로 들어가지지.. 2 SOS 2014/03/06 1,500
357599 패키지로북경갔다왔는데요 5 하나 2014/03/06 1,980
357598 이 립밤 정말 끝내주네요 2 립밤 2014/03/06 3,291
357597 동안침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7 한살이라도 2014/03/06 5,720
357596 왜 술집에 애를 데리고 가는걸까요.. 10 어휴.. 2014/03/06 3,300
357595 스마트폰 절도 조심하세요 2 2초 2014/03/06 1,671
357594 올해 6학년 올라가는 아이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5 수학 2014/03/06 1,374
357593 어릴때 엄마가 쪄준 계란빵?카스테라? 어떻게 만들까요? 14 찌는 계란빵.. 2014/03/06 4,264
357592 아..무서워요..조기치매 올까봐.. 6 .. 2014/03/06 2,945
357591 KT 때문에 정보유출 1200만명 또 당했다 2 손전등 2014/03/06 700
357590 55평.... 7 55평..... 2014/03/06 2,695
357589 고속버스터미널근처가 직장인데 원룸전세 저렴한 동네 아실까요? 5 간절히 도움.. 2014/03/06 1,878
357588 이안 감독 - 음식남녀 보고 있어요 5 이사와서 2014/03/06 1,241
357587 홍대에 유명하다는 식빵.. 드셔 보셨나요? 34 식빵 2014/03/06 7,929
357586 내가 겪은 김연아 선수. 38 진짜 피겨맘.. 2014/03/06 15,172
357585 컨테이너(이삿짐)보관비용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급귀국이사 2014/03/06 27,659
357584 교통사고합의관련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2 ... 2014/03/06 1,560
357583 학부모에게 아이의 상태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20 Fart 2014/03/06 4,940
357582 국제 전화인가?? 알려주세요 1 궁금 2014/03/06 1,711
357581 요즘 정기예금 금리 제일 높은 곳이 어딘가요? 1 금리 2014/03/06 1,973
357580 손석희 뉴스 멘트 3 ㅇㅇㅇ 2014/03/06 1,743
357579 수백향에서 태자와 진무를 왜 바꾼 것인가요..? 6 ... 2014/03/06 1,123
357578 깡패 고양이와 함께하는 저녁시간 2 ... 2014/03/06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