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의사표현이 안돼요
그리고 엄청 약하거던요
9살인데.15키로정도로..
애가 아프다보니 큰애들 여행을 한번도 못가봐서..
이제는 한번 가볼까하는데..싸이판..
귀괜찮을까요?
1. ~~~
'14.3.6 4:44 PM (210.91.xxx.152)저희 아이도 9살인데, 비행기 착륙때 귀 많이 아파해요..
5살때부터 아직도 그래요 ㅜㅜ
침 삼키고, 껌 씹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겨우겨우 넘겨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2. 네
'14.3.6 4:47 PM (180.227.xxx.22)울수도 있어요~~
그래도뭐 어쩌겠어요
주위에 양해를 구해야죠 ^^;
여행잘다녀오세요!3. 딸랑셋맘
'14.3.6 4:47 PM (211.176.xxx.23)뭔가를 씹게하면서 이어폰을 끼게 하셔면 좀 괜찮아요.
4. ㅇㅇ
'14.3.6 4:47 PM (117.20.xxx.27)제 아인 감기 걸린채로 비행기 탔더니 아파해서 승무원에게 얘기했더니 껌은 없다하고 사탕만 주더군요
이착륙때만 그러던데 사탕 그리고 게임으로 그순간을 넘겼어요5. 아...
'14.3.6 4:52 PM (211.36.xxx.109)정상인 아이들도 많이 아파하는군요..ㅜㅜ
에효..어렵네요6. ...
'14.3.6 4:53 PM (211.178.xxx.219)코로 숨뱉는 연습시키시고... 출국전에 증상얘기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약 처방해줘요
7. 물이나 음료수
'14.3.6 4:54 PM (182.219.xxx.5)승무원에게 미리 부탁해두시고 어떤 비행기는 생수한병은 무조건 주니...갖고 계셨다가 조금 마시게 하세요....애기들은 그럴때 엄마가 우유준다는 얘기 들었어요...그리고 뭐 갓난애기도 우는데...잠깐 귀아프다고 운다고 주위에서 뭐라 인할겁니다...어차피 착륙힐때는 전부 깨어 있으니...곤하게 자는 시간도 아니고...너무 걱정마시고 여행 잘다녀오세요
8. 앗~
'14.3.6 5:00 PM (211.36.xxx.109)이비인후과약이 있군요..감사합니다~
9. ..
'14.3.6 5:13 PM (112.158.xxx.2)기압차에 약한 귀가 있는데 안 경험해보면 그렇게 아픈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댓글보면 알 수 있죠.
저는 성인인데.. 처음 중학교 때 비행기탔을 때부터 너무 아파 울 정도였어요.
지금도 같은 고통이고요. 다만 어른이니 참는거죠.
다이빙 하러 물속에 가서 압력차때문에 숨쉬기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문 용어가 있는데
잊어버렸지만..대충 설명하면, 코를 엄지 검지로 잡고 입을 막고 귀쪽으로 코를 푼다고 생각하고
흥 불어보세요. 그럼 귀가 빵~빵~ 하고 뚫릴 거예요. 비행기서 고도때문에 귀가 아파지기 시작하면
무조건 이 방법을 쓰면 이후로는 하나도 아프지 않게 된답니다. 너무 아프면 껌씹기 약도 소용없고
이 방법만 통해요.10. 여유~
'14.3.6 5:14 PM (1.254.xxx.35)제주도 정도 먼저가보시는게 어떠세요?
저도 귀아파서 비행기 잘 못탑니다 진통제먹고 겨우 제주도까지 가요
올때는 배편이 있으니
애들 서너시간 참고 가는거 힘들거같아요11. .....
'14.3.6 5:14 PM (223.33.xxx.64)제아이가 작년에 사이판행 비행기에서 귀 많이 아파했어요
돌아와 검색해보니 비행용 귀마개 따로 팔길래 올해 나갈때는 그거 사서 가려구요12. .....
'14.3.6 5:17 PM (125.133.xxx.209)저는 말 잘 안 통하는 아이일 때, 이착륙시 사탕을 줬어요..
절대 씹어먹지 말고 핥아 녹여 먹으라고 해서요..
핥아먹으면서 침을 삼키면, 이퀄라이징이 되서 좀 나아요.
문제는 아이가 너무 열심히 빨아먹어서 사탕을 여러 개 준비해야된다는 거죠 ㅠ13. 일단
'14.3.6 5:18 PM (124.61.xxx.59)국내선 먼저 타보세요. 주위사람 피곤한건 둘째치고 아이도 예상외로 아프면 여행이 아니라 고문이죠.
14. ..
'14.3.6 5:20 PM (14.45.xxx.251)저희애도 귀 아파했어요. 이착륙때 입 불룩하게 했다가 숨쉬고 이렇게하거나 추파춥스 하나 들게하거나 그랬네요.
15. ...
'14.3.6 5:28 PM (118.221.xxx.32)제 아이도 초등저학년까진 아프다고 울었어요
껌,사탕 뜨거운 물수건 ..다 해도 그래요. 착률때 더 하고요16. 음..
'14.3.6 5:32 PM (112.154.xxx.62)댓글들 감사합니다..
제주도 먼저 가보는게 낫겠네요
제아이가 할줄아는게 별로없어서..
여러방법들 알려주셧는데..할수가 없어요..
일단 말을 못알아들어요
큰애들한테 미안해서 이제는 해야겠다 결심했어요
큰애는 벌서 고등학생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여튼..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맛난 저녁드세요~17. 그게
'14.3.6 5:39 PM (106.68.xxx.107)아는 분이 천성적으로 귀가 압력 들어가면 그렇게 아프다네요. 고막이 터질듯이.. 그래서 절대 비행기 안 탄다고.
그런 상황이면 비행기 안태우는 게 맞겠죠.18. 저도
'14.3.6 5:51 PM (50.125.xxx.245)귀가 아파 죽겠더라구요
날카로운걸로 막 후비는 느낌
저도 귀가 약한가봐요.. 이명 생기면서 약해졌는지
.19. 정명대사
'14.3.6 6:12 PM (1.229.xxx.49)전 어른인데도 귀가 너무 아파서 검색하다가 비행귀러고 이어플러그 같이 생겼은데 착륙전부터 귀에 꼽고 있으니 증상이 많이 완화됬어요. 검색한번 해보세요
20. 정명대사
'14.3.6 6:13 PM (1.229.xxx.49)비행귀 이름은 좀 웃긴데 검색해보세요. 어린이 귀에도 맞을진 모르겠어요
21. 전
'14.3.6 6:27 PM (125.179.xxx.20)제가 그렇게 귀가 아파요. 작은 비행기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22. 11111111
'14.3.6 6:41 PM (114.203.xxx.106)몇년에 한번씩 외국여행햇었는데 초3때 중국 갔다올때 아프다고 울어서 고생했네요
갈때는 괜찮앗는데 ...
그담부터 비행할때 끼는 거 하고는 괜찮더라구요
이번에 미국 갔다울때도 계속 끼고 있었어요
제주도 갈때도 끼고 가요23. ....
'14.3.6 7:35 PM (27.1.xxx.64)스쿠버다이빙할때 압력차때문에 하는 숨쉬기 방법....이퀄라이징 말씀하시나보네요~
아이가 호흡법 익힐 수 있다면 미리 연습시켜서 가까운 거리부터 시도해 보세요~24. 근데
'14.3.6 10:46 PM (213.33.xxx.75)아이를 남편이 보거나 시댁이나 친정에서 봐주면 안되나요?
아이한테는 환경변화가 스트레스일 뿐일수도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8181 | GAP 농산물, GMO허용해 학교급식으로 부적절 | 오늘 | 2014/03/09 | 682 |
358180 | 별그대...저만 그런가요? 33 | 독서 | 2014/03/09 | 4,565 |
358179 | 조의금 부조금 뭐가 맞는 말인가요 6 | 654 | 2014/03/09 | 7,631 |
358178 | 손연재, 김연아? 51 | ... | 2014/03/09 | 4,837 |
358177 | 한국 노년층 자살 최근 4배 증가 9 | light7.. | 2014/03/09 | 1,792 |
358176 | 카리스마 있는 의사vs정성을 다하는 의사 8 | ㅁㅇ | 2014/03/09 | 1,777 |
358175 | 마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19 | mm | 2014/03/09 | 1,743 |
358174 | 저어떻게할까요?ㅡ30개월육아고민 8 | sany | 2014/03/09 | 1,372 |
358173 | 한달에 쓸 수 있는 돈이 150만원 정도 있다면 어떻게 쓰시겠어.. 5 | 한달용돈 | 2014/03/09 | 3,051 |
358172 | 오바마, 의회에 '최저 임금 인상' 거듭 촉구 4 | 멋진대통령 | 2014/03/09 | 634 |
358171 | 커스텀 급? 1 | 궁금 | 2014/03/09 | 828 |
358170 | 해우초 드셔보신 분들? | ㅇㅇ | 2014/03/09 | 1,252 |
358169 | 영어문법 질문입니다 2 | 영어 | 2014/03/09 | 885 |
358168 | 애키우기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낫겠죠? 19 | d | 2014/03/09 | 4,566 |
358167 | ㅋㅋ 연아 습관의 무서움.. 3 | ㅇㅇ | 2014/03/09 | 4,553 |
358166 | 미르네집 무슨 여자들이 그리 한가득인가요? 6 | 한지 | 2014/03/09 | 4,026 |
358165 | 조언 구합니다. 2 | 조카 | 2014/03/09 | 658 |
358164 | 층간소음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23 | ... | 2014/03/09 | 3,065 |
358163 | 그림을 3D로 보여주게 하는 어플 3 | 알려주세요 | 2014/03/09 | 1,186 |
358162 | 마음먹기 나름인가 2 | 별거없고 | 2014/03/09 | 1,099 |
358161 | 채린이보다 그 시집이 10배는 더 이상해요 15 | ..... | 2014/03/09 | 4,352 |
358160 | 발렌시ㅡㅡ모터백 스타일 재현 잘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6 | ... | 2014/03/09 | 1,554 |
358159 | 오늘 불후의 명곡 낭만고양이 멋졌어요~ 3 | ... | 2014/03/09 | 1,512 |
358158 | 먹거리엑스파일 가짜마블링고기 금천구 드마리스 도.. 3 | .. | 2014/03/09 | 4,815 |
358157 |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ㅜㅜ | ㅠㅠ | 2014/03/09 | 1,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