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재기 후 재판매 하는 사람들 많네요

감사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4-03-06 16:21:07

이번 스타벅스 제품들이 너무너무 이쁘게 나왔는데

다 팔려서 사지는 못하고 인터넷으로 사진이나 다시 감상해볼까? 하고

포탈에서 검색해서 블로그를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제가 사고 싶었던 텀블러를 판매하는 분이 있더라구요?

근데 가격을 봤더니 정상가보다 1만원이나 더 붙여서 팔더라구요? 엥...

이게 뭐야 하고 다른 분들 블로그나 중고나라에도 들어가봤더니

다른분들도 몇천원이상 플러스해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스타벅스 제품이 인기가 좋아서 발매되는 날 몇시간만에 동이 나니까

몇 분만 늦게 가도 못 사는 거쟎아요?

매니아들은 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여러군데 다 뒤지고 한다는데

이런 분들을 노려서 판매용으로 구입 후 몇천원~몇만원 이상 뿔려서 판매하던데요~

이런 걸 "스테크" (스타벅스+제테크) 라고 한다던데,,,

요즘 유행인가요? 좀 너무하지 않나요?  

IP : 115.93.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사면 그만
    '14.3.6 4:24 PM (14.36.xxx.129)

    커피 좋아하고 스타벅스 자주 가지만 이해안되네요.
    찾는 사람이 없으면 그런 사람도 없어지겠죠.

  • 2. 그럴수도
    '14.3.6 4:25 PM (222.105.xxx.159)

    일찍 나가서 산 수고비 지불하는거죠
    일찍 나가기 싫고 텀블러는 갖고 싶고 ..뭐 그런거니까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 3. 아...
    '14.3.6 4:26 PM (119.202.xxx.205)

    우리동네는 시골이라 그런지 남아있어요...

  • 4. ...
    '14.3.6 4:27 PM (182.224.xxx.22)

    사고싶은사람이 하나씩밖에못사게해놨더라구요. 사달라고전화와서 사러갔었어요 ㅎㅎ

  • 5. 대분분
    '14.3.6 4:29 PM (182.216.xxx.234)

    매니아가 있으면서 한정으로 물건 내는곳들중 종종 일어나는 현상인것 같아요. 어느 기업은 아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런 현상을 유도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맥 퀼트천중 앤천이나 특정천도 프리미엄 많이 붙어서 거래되곤 해요.
    정말 가지고 싶으면 돈을 더 주고라도 구입하고 싶은거죠.

    그것보다 저는 일본 스벅제품들이 예뻐서 눈이 자꾸 가요. 모르는게 약일텐데 아는게 병이네요

  • 6.
    '14.3.6 4:34 PM (175.223.xxx.41)

    아침에 제가 썼는데...
    어쨌든 제가 살펴보니 수백개 글이 전부 스벅 텀블러 커피교환쿠폰 빼돌려서 따로 모아 팔고 텀블러만 많게는 2-3만원씩 프리미엄 붙여파는거 보니...
    수백개씩..
    일반인은 아닌것 같았어요
    관련자겠죠

  • 7. 감사
    '14.3.6 4:37 PM (115.93.xxx.92)

    ㅇ님~ 맞아요 텀블러 사면 주는 공짜쿠폰은 빼고 텀블러만 플러스 1만원 해서 팔더라구요~
    얼마나 남는 장사인지..

  • 8. 병이네요.
    '14.3.6 5:2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대책 없는 병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919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554
407918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373
407917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2,262
407916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996
407915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597
407914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3,275
407913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911
407912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499
407911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345
407910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2014/08/13 2,190
407909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410
407908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437
407907 소고기 난자완스 만들 때 육수를 닭고기로 해도 되나요? 1 이유식 2014/08/13 1,068
407906 신세계 상품권 25만원어치... 2 삼성불매 2014/08/13 2,429
407905 작은 사무실에선 흔한 일인가요? 1 ㅁㅁ 2014/08/13 1,758
407904 앞으로 제목에 그 특정인 이름 넣으면 알바로... 앞으로 2014/08/13 643
407903 ' 연애에 실패 ' 한다는건 무슨뜻인가요? 3 실패 2014/08/13 1,008
407902 학교폭력..중1 학생, 중3 선배 3명에 맞아 숨져 3 도대체 왜 .. 2014/08/12 1,643
407901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채소 볶는거 안되나요? 7 이유식 2014/08/12 11,223
407900 포천 펜션 추천 바랍니다. 포천근방펜션.. 2014/08/12 769
407899 평택-안성은 같은 생활권인 건가요? 3 설레는 2014/08/12 1,478
407898 대학로 초등여아랑 관람가능한 뮤지컬 추천부탁드립니다^^ 1 파파야 2014/08/12 862
407897 성당미사도중 있었던일 2 성당 2014/08/12 2,655
407896 이 시국에 죄송>제가 비정상일까요? 3 비정상 2014/08/12 633
407895 독일인 남자 대학원생한테 해 줄만한 작은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선물 2014/08/1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