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인데..
2-3년전만 해도...
그냥 작정하고 들여다 보면..
한두개씩 뽑고..
그랬어요..
몇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뽑았고 몇개 안됐는데요..
근데 갑자기.,..
최근에 너무 무섭게 발견(?)이 되어요..
특히나 머리하고 얼굴 경계 부분에 아예 흰색인채로 올라 오는..머리들...
자꾸 발견이 되서..(검은데 혼자 짧게 흰색으로 서 있으니..안 뽑을 수가 없어서... 뽑아요..흑흑..)
원래 친정쪽이이런 편이긴 한데..
저는 그나마 좀 덜하다 생각 했는데..
저도.. 그냥.. 별반 친정엄마 마흔 전에 염색 하셨던것 같은데 저도 조만간 그렇게 될것 같아서...
이렇게 머리 경계 부분이랑...
머리정수리쪽에 아예 흰색으로 나는 머리카락들 뽑으면 안되는거죠..
근데 .. 정말 혼자 서 있는 머리를 보면...
안 뽑을 수 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