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살고 있는데,
어느날부터 우리집 뒷담에 콜라병에 담은 오줌,
그냥 갈긴 오줌
컵라면 통에 담은 오줌등
하여튼 너무 너무 냄새가 나서
그 담 이면에 창문이 맞닿은 뒷집을 찾아 갔어요.
그 집은 빨래방인데 아이들과 함께 가게에서
생활을 해요.저도 얼굴은 처음 봤는데
그 집이 어쩌드라란 사정은 알고 있어요.
그 집 큰아들이 나오길래(요번에 대학생)
뒤에 창문 바로 넘어로 맨날 오줌이 그레서
냄새가 너무 나서 왔다고 말을 하니
그 아들(아주 얌전하고도 착하게 생겼어요)이
바로 하는 말이" 전 안싸요 고양이가 쌌을거에요"
그래서 내가 고양이 오줌냄새를 몰라서 왔겠냐고 그러고 아무렴
고양이가 콜라병에 담겠냐고,
내가 학생이 안했다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cctv를 바로 거기다 달겠다 했더니
"다세요"그러길래
바로 달아서 잡겠다고 하고 왔는데
오늘까지 5일째인데 아무일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