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집밥이 너무 먹고 싶데요.
다시마,멸치우린 쌀뜨물에 시래기,들깨가루, 된장,마늘,땡초넣은 시래기조림,
김장양념씻어내고 다시마,멸치우린물에 씻은 김치넣고 된장넣은 김치찜.
땡초, 국물용큰멸치, 마늘슬라이서해서 조선간장,물조금넣고 조린 땡초다대기.
조미료가 너무 들어가서 급식이나 외식이 너무 힘들답니다.
저녁찬거리준비하면서 맘이 무겁네요.
둘다 집밥이 너무 먹고 싶데요.
다시마,멸치우린 쌀뜨물에 시래기,들깨가루, 된장,마늘,땡초넣은 시래기조림,
김장양념씻어내고 다시마,멸치우린물에 씻은 김치넣고 된장넣은 김치찜.
땡초, 국물용큰멸치, 마늘슬라이서해서 조선간장,물조금넣고 조린 땡초다대기.
조미료가 너무 들어가서 급식이나 외식이 너무 힘들답니다.
저녁찬거리준비하면서 맘이 무겁네요.
밖의 밥은 정말
살이 안되는것 같아요..
너무 느끼하고, 맛없고, 비싸고,,,
자취 시키고
본인니 조금식 해먹고
택배로 한번씩 보내주면 어떨까요?
외지로 딸 보낸 친구들 이렇게 많이 하던데....
건강때문에라도..
맞다..요즘은 택배가 잘돼있어서...
어떤 엄마는 시집보낸딸 제주에서 육지로 택배 보내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잘해주셔서 사먹는 음식에 적응하기 힘든가보네요.
누구는 어머니가 음식한번 하면 일주일씩 먹어야해서 애지간한 음식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는 사람도 있더군요.맘이 짠~하시겠네요...
그런 딸도 없는 제가 왜 눈물이 쏟아질까요.
엄마 솜씨도 솜씨지만 정작 엄마 품이 그리웠을 딸자식들ㅜㅜ
울지마요. 눈물 범벅 음식들...
음식 짜져서 따님들이 다신 집밥타령 못 할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결혼해서 애키우느라 집에 있으니까 매일 집밥먹고 살거든요. 근데도 왜! 엄마가 반찬갖다주고 집에 와서 밥해주시면 밥맛이 달라요. 똑같은 쌀에 똑같은 밥솥으로 한건데도 엄마가 해주신건 왠지 달라요. 그제서야 아 오랫만에 밥먹었다하는 느낌이 있어요. 남편도 제가 매일 도시락싸주고 저녁 집에 와서 먹는데 종종 시댁가서 먹으면 비슷한느낌이 드나봐요. 오랫만에 집밥먹었다고 하면 제가 옆에서 매일 도시락싸주고 저녁해줬더니 뭔소리냐고 하는데ㅋㅋ 사실 저도 그 느낌알죠. 저 조미료 일체 안쓰고 양념같은거 양가에서 얻어다쓰는데요. 조미료맛때문만이 아닌 엄마들만 해줄수있는 뭔가가 있나봐요.
집밥이 더 심했어요
엄마 요리의 비결은 다시다 한숟가락 듬뿍 ㅜㅜ
ㅋㅋㅋㅋㅋ 댓글들 넘 잼 있어요
딸하고 싶네요.그런 음식 해준 사람도 없고..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719 | 숯에도 곰팡이가 피나요? 3 | 초보주부 | 2014/03/17 | 1,440 |
360718 | 주방용품이 녹스는데 조언 부탁 (사진 링크 있음) 4 | 스텐녹? | 2014/03/17 | 1,363 |
360717 | 대입 논술 기본부터~ | zennia.. | 2014/03/17 | 587 |
360716 | 사랑니 뺀 곳에 자꾸 이물질이 들어가요 8 | 11 | 2014/03/17 | 7,119 |
360715 | 분당 미용실 (합리적 가격과 커트 솜씨) 6 | *** | 2014/03/17 | 4,272 |
360714 | 아름다움의 퀄리티 - 배우 헬렌 미렌 11 | ******.. | 2014/03/17 | 2,621 |
360713 | 5기준으로 표시하는 라운딩 질문했었는데요. 쉬운 방법 찾았어요.. 3 | 엊그제 엑셀.. | 2014/03/17 | 1,068 |
360712 | 이러던 저러던 빨리 결정났음 좋겠어요.. 7 | 속물녀 | 2014/03/17 | 2,362 |
360711 | 다이어트 성공중 4 | 지나가는 | 2014/03/17 | 3,069 |
360710 | 여자의 행복.. 4 | ㅡㅡ.. | 2014/03/17 | 1,550 |
360709 | 컴퓨터 초보입니다 좀 알려주세요 ㅠ 10 | 신영유 | 2014/03/17 | 1,033 |
360708 | 백화점 식품관이 마트보다 더 저렴한 품목들.. 18 | 살림의하수 | 2014/03/17 | 5,155 |
360707 | 세결여 결말 예상 15 | 나름 | 2014/03/17 | 12,665 |
360706 | 일하다 들어왔어요. 13 | ^^ | 2014/03/17 | 2,103 |
360705 | 세결여 이지아 역할에 대한 단상 11 | ... | 2014/03/17 | 4,564 |
360704 | 인터넷 샘플 판매되는 거 믿을만 한건가요?? 1 | .. | 2014/03/17 | 696 |
360703 | 사용하던 갤럭시 2를 팔까 하는데요. 3 | 노트3 샀어.. | 2014/03/17 | 1,305 |
360702 | 중2 영어 수준별 4등급반인데 어떻게 공부 시키면 될까요? 8 | 일단 진정 | 2014/03/17 | 1,579 |
360701 | 분식집창업때문에 잠이않오네요 18 | 모스키노 | 2014/03/17 | 8,768 |
360700 | 대학 다닐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쪘던 이유 30 | 심플라이프 | 2014/03/17 | 14,404 |
360699 | ㅡ카프는 무슨색? 3 | 회색가디건 | 2014/03/17 | 931 |
360698 | 포장이사 진드기 청소 해야할까요? 2 | 버러럭 | 2014/03/17 | 825 |
360697 | 철 지난 패딩 선택 좀 도와주세요. 12 | 패딩 | 2014/03/16 | 1,699 |
360696 | 스카프 한번 하고 나갔다오니 올이 쫙 나가있네요ㅠ 3 | 스카프 | 2014/03/16 | 1,235 |
360695 | 초등학교 학부모총회 참석해야 하나요? 3 | 고민 | 2014/03/16 | 8,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