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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하면 지금도 민망한 오타

로즈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4-03-06 13:47:36

오래전일인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때 이화여대에 견적서를 제출하는데

1. 자재비  이래야 하는데

1. 자지비 이래가꼬 제출한적이 있었어요 ~ 왜 오타는 내눈에 안보이는지 ㅠㅠ

IP : 211.44.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3.6 1:50 PM (112.220.xxx.100)

    그것도 여대에 내는 견적서에...ㅎㅎㅎㅎ

  • 2. 저는,,
    '14.3.6 1:51 PM (121.160.xxx.196)

    좆...

    조지아주 라고 타이핑해야하는데 ㅈ ㅗ ㅈ ㅇ 이렇게 했나봐요..

  • 3. ㅇㅇ
    '14.3.6 1:52 PM (112.187.xxx.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찬란
    '14.3.6 1:53 PM (175.117.xxx.51)

    ㅂ과 ㅈ이 인접해 있어서
    바지 빨아줄께 옷벗어. .를
    자지 빨아줄께 옷벗어 ...로 썼다고 여기서 읽었던 기억이

  • 5. 내가짱
    '14.3.6 1:53 PM (183.108.xxx.126)

    예전에 공문 띄우려고 타이핑 하다가
    ㅇㅇ사회복지관 을 받침빼고 출력했다가 선배 기절시킬뻔했네요 ㅋㅋ

  • 6. 로즈
    '14.3.6 1:54 PM (211.44.xxx.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암것두 아니네요

  • 7. ㅋㅋㅋ
    '14.3.6 1:55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아 미치겠다ㅋㅋ 원글댓글 너무 웃겨요ㅋㅋ

  • 8. 흠..흠...
    '14.3.6 1:55 PM (59.187.xxx.13)

    그게... 좀... 그렇...군요..

    아는 분이 더군다나 국문과 출신으로 유독 국어사랑 나라사랑 쩌는 분이었는데,
    제 생일 선물에 덧붙인 카드에 소시적에 어쩌구로 써야 했는데 소.실.적.에....로 썼더라고요.
    평소 받아쓰기 선생마냥 장난 아니게 예민했던 그녀였기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ㅎㅎ
    감사인사와 함께 이력이 대단하시군~ 소실로도 살았었나 보네요??했더니 펄쩍!!!ㅎㅎ 소실에서 무너진 국어과 사감선생같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 9. 저는
    '14.3.6 2:02 PM (220.120.xxx.252)

    도서관에 가려고 아들이 줄 서 있는데
    남편한테 어제보다 줄이 기네요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 어제보다 좆이 길어요라고 보냈더군요

  • 10. ...
    '14.3.6 2:08 PM (14.45.xxx.160)

    ㅋㅋㅋㅋㅋ

  • 11. ...
    '14.3.6 2:10 PM (39.116.xxx.177)

    아이폰은 ㅂ 옆에 ㅈ이 있거든요..
    "언니 벚꽃구경 잘 하세요~"를
    "언니 좆꽃구경 잘 하세요~"로 보낸적있어요.

  • 12. 중학교
    '14.3.6 2:11 PM (119.198.xxx.185)

    할배 도덕 선생님이 칠판에다가
    복지사회라는 큰 타이틀을 기역을 빼고 적으셔서 아이들이 웅성거렸는데,
    떠든다고 막~~~ 혼내시더니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말하라고 하는데 아무도 말못했던 기억이....

  • 13. ㅇㅇ
    '14.3.6 2:11 PM (112.187.xxx.103)

    아놔~~야해요~~ㅋㅋㅋㅋㅋ

  • 14. 또 하나
    '14.3.6 2:11 PM (220.120.xxx.252)

    간판에서 봤어요.
    신발에서 "ㄴ"이 없어져서 읽는 제가 민망했어요.

  • 15. 예전에
    '14.3.6 2:16 PM (175.195.xxx.125)

    누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실제래요.
    용산 어딘가 복지아파트가 있었는데 ㄱ자가 떨어져나가고 수리도 안하고 한동안 있다가,
    트자가 떨어져 나간 적이 있었다네요.

  • 16. ㅋㅋ
    '14.3.6 2:41 PM (1.231.xxx.23)

    친구가 센존(의류 메이커)을 센좆이라고ㅋㅋ
    자기절제력을 자지절제력..

  • 17. 우리동네
    '14.3.6 3:01 PM (119.69.xxx.57)

    우리동네 상가 건물 입구에는 "문을 꼭 다드시오"라고 아직도 씌여 있어요.
    것도 건물 두곳에서요.
    한곳은 컴퓨터로 친 굵은 고딕체, 한 곳은 경비 아저씨가 직접 쓰신듯.
    다닐때마다 혼자 피식 거려요

  • 18. 컬투쇼에
    '14.3.6 3:30 PM (61.81.xxx.53)

    올라온 내용이었는데요
    근무시간중에 채팅하던 여직원 시말서 써오라고 했대요.
    근데 이렇게 써왔대요
    심 할 서..
    제대로 다시 써오라 했더니
    씸 할 서.. 라고 썼더래요.

  • 19. 오래전
    '14.3.6 3:39 PM (1.238.xxx.210)

    인터넷서 본건데 남녀 몇이 야근하고 있었대요.
    한 여직원이 남직원에게 사내메신저로
    저녁 먹었어요?한다는게
    저년 먹었어요?했다고...죽고만 싶다기에
    정말 저라도 그러고 싶겠다..싶었어요..

  • 20. ...
    '14.3.6 4:02 PM (122.101.xxx.125)

    전에 들은 얘긴데요 ㅋㅋㅋ
    여자애가 아는 남자애와 카톡중 여자애가 다운받고 싶은 옛날 드라마가 있는데 못 찾겠다고 하니까 남자애가 자기가 찾아주겠다고 한 것. 제목을 말해보라고 하니까 여자애가 "불꽃ㅜㅜ" 이라고 친다는게 그만 "불꼬추ㅜ" 라고 보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 21. 태양의빛
    '14.3.6 8:14 PM (221.29.xxx.187)

    제가 낸 오타는 아닌데요. public affairs 퍼플릭에서 엘 빼고 읽어보세요.

  • 22. ...
    '14.3.6 10:40 PM (59.15.xxx.61)

    할아버지가 핸폰 문자를 배워서
    할머니에게 사랑해^^라고 보낸다는걸
    사망해^^ 했더는거...ㅠㅠ

  • 23. ...
    '14.3.6 10:43 PM (59.15.xxx.61)

    신대방동 근처를 지나가는데
    콩나물 국밥집 간판에 ㅇ이 떨어져 나갔어요.
    코나물 국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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