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초등밴드 감시 잘 하세요

,,,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4-03-06 13:25:40

울남편 한번 나가고 두번째 거짓말하고 나갈려다

들켜서 안나가는데

밴드보니 가관이네요

노래방에서 남자가 여자동창을 무등하고 노래부르네요

아주 가깝게 밀착해서 사진 찍는건 기본이구요

여동창들이 남자동창들한테 돌아가며 평일에 밥 얻어먹네요

일주일에 한번은 기본 저녁모임 갖구요

부산에서 단체로 버스대절해서 1박2일 놀구요

서울에서 부산도 내려가고,,,,,

꼬리치는 년들도 눈으로 보이네요

놀다가 2차는 기러기동창 남자집 간다네요 물론 남여 다가지만

언제 무슨일이 있을지  ㅠㅠ

타지방에서 기러기하는 남편들이 밴드 죽돌이네요

서로 욕은 기본에 음담패설까지

IP : 1.240.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3.6 1:27 PM (203.249.xxx.21)

    정말 저런다면
    저 동창이라는 여자들 정말 추잡스럽네요....ㅜㅜ

    부부간 불화가 있거나 애정에 문제가 있으면 부부 사이에 해결을 하든지, 건전한 방법을 찾든지 할 것이지
    왜 자기 욕구불만을 남자동창을 통해서 풀려고 하는지.

  • 2. ㅡ,ㅡ
    '14.3.6 1:27 PM (203.249.xxx.21)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가능한거겠지만
    도찐개찐들.

    서로 딱 주파수가 맞은 것겠죠.

    근데 와이프가 감시하고 쫀다고....안할까 싶기도 하고요.
    감시하는 와이프 입장도 서글프고.

  • 3. 그냥
    '14.3.6 1:32 PM (39.7.xxx.205)

    동창 밴드 하는 인간들은 다 그렇고 그런 인간들인거 같아요. 특히 초등동창이요.
    다 늙어서 초등동창 기억이나 나나요?
    각양각색으로 큰 사람들끼리 만나서 뭘 한다는건지

    멀쩡한 사람들은 밴드 시작조차 안 한다는..

  • 4. 내초등
    '14.3.6 1:36 PM (116.125.xxx.219)

    밴드는 지방사는 친구 직거래로 청국장 된장감자사는데 어제는 누구네 서리태얼마다 올라왔더만

  • 5. ....
    '14.3.6 1:43 PM (203.226.xxx.85)

    멀쩡한 사람들은 밴드 시작조차 안 한다는..222


    직업 좀 괜찮은 애도 보면 자기 직업 내에서 왕따랄까 기도 못펴서 초딩동창들 사이에서 거드름피우고 싶은 종자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

  • 6. ...
    '14.3.6 2:16 PM (118.221.xxx.32)

    밴드 나가는 여자들은 다 그런여자만 있는건지..

  • 7. ....
    '14.3.6 2:27 PM (39.7.xxx.205)

    가정에 충실한 남녀가
    이성 초등동창들이랑 주기적으로 만나 술먹고 여행가고
    밴드에 나불나불 수다떨고 사진 올리고 그러지 않아요.

    멀쩡한 사람들은 밴드 시작조차 안 한다는..33333

  • 8. 다..
    '14.3.6 2:41 PM (175.194.xxx.223)

    어디다 내놔도 바람필것들이 밴드까지 하면서 바람필 궁리하는
    하는거예요. 어느 미친 ㄴ은 밴드하지도 않는데
    밴드하는 동창한테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까지하더라고요.
    술한잔 하자고. 남편이랑 한참 욕했네요. 정신나갔다고.

  • 9. 날나리 날다
    '14.3.6 2:41 PM (121.148.xxx.247)

    멀쩡한 사람들은 밴드 시작조차 안한다는....44444

    아주 대놓고 나오늘 집에 안들어가도 된다고 말하고 시작하니

    밴드하는사람들보면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어도 구려보인다는...

    물론 안그런사람은 빼고요.

  • 10. ㅡㅡㅡㅡ
    '14.3.6 2:57 PM (175.195.xxx.16)

    밴드하는사람들보면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어도 구려보인다는...
    222


    뭔가 건수 없나 이런 부류들이 많이 가입하는듯요
    가정생활도 지겹고 뭔 바람 팔랑팔랑 피울만한 건수 없나~~이런 찌질이들

  • 11. ....
    '14.3.6 3:51 PM (211.200.xxx.124)

    다 그렇지 않아요!!!
    전 30대 중반인데 선생님도 찾아뵙고 어렸을때 가정환경이나 부모님들도 다 아는사이니 포장할것도 경계할것도 없이 참 마음이 편한 모임인데...
    가정있는 남,녀친구들은 애들챙기기 바쁜모습도 이쁘구요^^. 그냥 모든건 사람나름이고 끼리끼리 모이는거 같아요~
    물흐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많아요.. 남자들도~

  • 12. .....
    '14.3.6 10:39 PM (211.36.xxx.93)

    우리학교 밴드인 듯...
    주축이 되는 남자애들...죄송한데 자영업 혹은 의사더만요~
    거의 매일 번개로 만나서 밥먹고 2차는 무조건 노래방...
    사진이 얼마나 찍어서 올리는지...부인들은 남편이 이러구 노는거 알까 싶어요.
    울 남편보여주니 어이없어 웃네요.
    여자친구들도 남자친구한테 백허그상태로 사진찍는게 기본...
    업고 찍으면 보너스~

    동창회 나오라는데 보고싶은 친구있어도 무서워서 못나가겠어요.
    나도 나갔다가 이러는게 정상적으로 보일까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43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1
358642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5
358641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0
358640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33
358639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4
358638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637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1
358636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7
358635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0
358634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345
358633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4
358632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497
358631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30
358630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2
358629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34
358628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44
358627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53
358626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54
358625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965
358624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14
358623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41
358622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480
358621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442
358620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027
358619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