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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진국 남자에 대한 환상이 많나봐요?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3-06 10:03:18
연아 기사 댓글에 외국인 남자 운운하는분 많아서요
연아가 시댁가서 설거지 할까 걱정인지

동남아 여자들 같이 외국인 찾으니 쩜 없어보여요
친구들 시누 보니 외국인이랑 결혼해도 근본적 외로움은
더 크다고 하던데 세월이 가도
IP : 175.223.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3.6 10:05 AM (180.227.xxx.22)

    ㅎㅎㅎ 저도 그 댓글들 보고 좀 놀라긴 했어요
    연아가 물론 보통 여자들보다 훨씬 국제적인 환경에 언어도 되고
    외국남자를 충분히 만나도 이상하지않은 환경이긴 하지만
    정말로 외국남자와 결혼해서
    가령 뭐 외국에서 살거나 외국 시민권을 얻거나
    반 외국 아기를 낳기를 바라시는지..

    물론 누구든 연아가 사랑하는 게 최고죠
    전 너무 잘어울리는 커플같아서 기분이괜히훈훈하네요

  • 2. 우리나라에...
    '14.3.6 10:08 AM (182.227.xxx.225)

    잘난 남자 중에 괜찮은 남자, 멋진 남자가 너무 드물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외국 남자가 어떤지 그 실상을 알 수는 없으나,
    (그냥 영화 속, 드라마 속, 뉴스 속, 외국 남자는 멋져보이니)
    우리나라 남자가 찌질한 거는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ㅋㅋㅋ

    연아의 능력치가 너무나 뛰어나기에
    짝도 좁은 한국에서 찾지 말고 글로벌하게 찾아보라는 마음?

    깊이 생각하고 하는 말이 아니라, 단순한 생각으로 나오는 반응인 듯.

    이왕 지사, 연애하고 결혼할 거, 사천만? 중에서 찾기보다
    전세계 남자 중에 가장 멋지고 훌륭한 남자와 맺어지길 바라는 팬심?
    연아가 영어도 되고 하니...^^;;;

  • 3. 솔직히 말해서
    '14.3.6 10:21 AM (68.49.xxx.129)

    우리나라 남자들 80프로 이상이 아직도 가부장적인 생각에 쩔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거 생각하면 꼬실능력되고 이질감?만 안들면 외국인이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 들수도 있죠 ㅎㅎ

  • 4. ~~
    '14.3.6 10:23 AM (58.140.xxx.106)

    제말이요~
    안그래도 평생 공인으로 살려면 피곤할텐데
    연애 결혼은 마냥 편한 사람과 하면 좋겠어요.^^

  • 5. 솔직히 동아시아에서도 유교가 남아있는 나라
    '14.3.6 11:27 AM (114.205.xxx.124)

    발레리나 강수진씨도 외국인이랑 했던데.
    연아는 부디 외국인과 하길.
    문화와사상은 참 바꾸기 힘듬.
    차라리 성형으로 얼굴 바꾸기는 쉬운데.
    종교와 관련된 것은 평생감.
    특히 열살 이전에 주입된 사상은. 잠재의식 깊숙히 박혀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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