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분 외손주가
돌이라고 초대받았어요.
총무가 단체문자 돌린거죠...
1년 반 전에 자녀 결혼식도 다녀왔는데
돌잔치도 가야하니까 제 속이 좀 꼬였나봐요 ㅠ.
부부동반 해야하거든요.
자기 자식돌잔치도 점점 안하는 추세에 손자 돌잔치 초대문자에
축하하는 마음이 없는 절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회원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분 외손주가
돌이라고 초대받았어요.
총무가 단체문자 돌린거죠...
1년 반 전에 자녀 결혼식도 다녀왔는데
돌잔치도 가야하니까 제 속이 좀 꼬였나봐요 ㅠ.
부부동반 해야하거든요.
자기 자식돌잔치도 점점 안하는 추세에 손자 돌잔치 초대문자에
축하하는 마음이 없는 절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얼굴에 철판 깔았네요.
진상 오브 진상.
뻔뻔하다. 좋게 좋게 안 가고 보조금 안 내는 방법 없나요?
현명한 82님들....알려주세요.
나도 궁금합니다...
저런 진상들한텐 한 푼도 안 주고 싶어요
부조요,...보조가 아니라,...ㅜ.ㅠ
노망나셨나 .......
안가셔도 됩니다
호구짓하지마세요 ㅋ
나이들면 판단력이 떨어지나봐요
맘은 그냥와서 축하해 달라는거겠지만 부담이죠
사십평생 듣도보도못했네요...손주돌잔치에 지인을 초대한다라니............
입장바꿔 나라면.............생각만해도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노망중에 상노망 났나봐요,..거기 원글님 가면 바보..부조금해도 바보.............
모임 식사중에 내내 손자 이야기하면 가끔은 못들은척도 해요ㅋ
자식보다 손자가 더 예쁘다는거 아는데
제가 그 느낌을 모르니까 들어주는 것도 피곤하더라구요.
차막히는 주말에 가서 생전처음보는 아가에게 이쁘다소리 한마디하고
맛도 없는 부페음식 먹고오는게 피곤해요.
지금부터 핑계거리 찾아야겠네요ㅋ
가족들한테나 친지들한테
할아버지가 아직은 지인들 이렇게 동원할 정도의 사람이라는 거 보여주고 싶은 허세?
그 들러리가 되줄 필요까지 있을까요?--;;;;;
진심으로 서로 위하고 챙겨주는 관계라면 모를까,
많은 모임 중의 하나라면 걍 패쓰하심이....
회원들 경조사 다들 문자로 알리더라구요
회원 장모님상, 결혼은 당연하고. 부모상.칠순,팔순,돌 백일 등등
그런데 문자 온다고 다 가지는 않아요
그것도 품앗이라 받았으면 가는거고 모임이라도 친분이 별로면
안가고요
형식적으로 문자는 돌리지만 직접 가지는 않아요.
나중에 만나면 얼마 부조해주기도 하죠.
손자 돌잔치한다고 처음부터 총무에게
말안하는게 더 좋았겠다라는게 제 생각이고..
한달에 한번 모임전체 부부가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안가고 다음 모임에 얼굴보기가 껄끄러워서 불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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