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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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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4-03-06 01:51:02
오늘 작은 시누이가 큰올케 생일이라고 축하 인사 한통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큰 시누이 생일도 갈켜주더니 챙겨란 이야기죠?
이거 다 챙기고 살아야 하나요?
IP : 117.111.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6 2:08 AM (115.136.xxx.24)

    그 정도는 보통 챙기고 살지 않나요.. 전 식구가 안많아서 그런가 다 챙겨요
    시누이 올케 제부..

  • 2. 코스코
    '14.3.6 2:11 AM (97.117.xxx.45)

    저희는 양가로 다 챙겨요
    시부모님, 시동생들, 동서들, 친정엄마, 오빠, 동생 그리고 올케들, 모든 조카들...
    챙긴다는게 뭐 선물을 사고 하는게 아니라
    그저 전화라도 한통화해서 생일축하한다고 정도만 해요
    가끔 기분 내키면 선물도 보내지만... ㅎㅎㅎ

  • 3. ...
    '14.3.6 2:13 AM (74.76.xxx.95)

    전화 정도 해주는 건 좋지 않나요?
    그냥 가볍게 하세요. ^^

  • 4. 별달꽃
    '14.3.6 2:24 AM (180.64.xxx.211)

    시집 분위기 봐서 하죠

  • 5. ..
    '14.3.6 3:04 AM (14.63.xxx.68)

    전 챙겨요. 문자 한통 정도야 보내면 좋지 않나요?

  • 6. 저도
    '14.3.6 6:42 AM (211.202.xxx.83)

    저도 안챙겨요..
    서로 챙겨주면 좋지만..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기 힘드네요

  • 7.
    '14.3.6 6:58 AM (118.42.xxx.125)

    안챙겨요. 그것말고도 챙길 경조사도 많은데.. 생일같은건 가족끼리 보내는게 서로 편하고 좋죠.

  • 8. 17년차
    '14.3.6 7:04 AM (175.200.xxx.109)

    살아보니 결혼기념일은 물론이고 내 생일 남편 생일 아이들 생일도 깜빡 할 때가 있어요.
    결혼하고 첨 몇년이야 신경 써서 챙길수 있다지만 애들 낳아 키우고 생활에 바쁘고 그러면
    이것도 나중엔 은근히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 안했는데 시집 형제가 둘셋으로 적다면
    여자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그럼 자매처럼 사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시집 형제가 7남매나 되어서리..ㅎㅎ

  • 9. ***
    '14.3.6 7:49 AM (203.152.xxx.165)

    안 챙겨요.

    결혼전 시동생이 아주버님들 형님들, 심지어 결혼 약속도 안한 지 여친 생일까지 적어서 선물이라고 쪽지를 주더군요.
    새로 시집 올 어리버리한 새댁한테 생일 챙기라고 압박준거겠죠.
    이게 뭥미? 싶었는데, 결혼하고 분위기 보니 서로 안챙기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안챙깁니다.

  • 10. ..
    '14.3.6 7:58 AM (118.221.xxx.32)

    윗사람이 서로ㅜ하지말자고 하면 정리되죠

  • 11. 디토
    '14.3.6 8:40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바로 며칠 전 제 생일과 시아버님 생일이 겹쳤을 때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일단 나는 큰며느리니까 시어른들 뿐 아니라 시동생들 동서 생일 챙기는데 맞지만( 시댁어머님이 그런 걸 원하세요) 동서가 내 생일이나 시댁 형제들 생일까지 챙기는건 원치 않는다고. 설날 추석 어버이날 생신 제사 등 따지면 양쪽 집안으로 챙길 날이 일년 평균으로 치면 한달에 두 번 이상인데 형제에다 조카까지는 너무하다고. 나야 위치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동서가 나한테 하는 건 내가 원치 않는다고 확실히 못박았어요. 남편도 첨에는 그래도... 이러다가 제가 횟수를 얘기하니 금방 수긍하더군요. 대신 저도 형제들에게는 크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기프트콘 선물하거나 가끔은 문자로 때우기도 해요

  • 12. ..
    '14.3.6 8:47 AM (220.78.xxx.20) - 삭제된댓글

    결혼초에는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다 챙기며 살았어요.
    그런데 하다보면 너무 신경쓰여요.
    선물도 고민되고..
    전 문자한통으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결혼10년뒤부터는 각자 알아서 합니다.
    누가 먼저 하자고는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지금은 부모님들만 챙깁니다. 애들크니 주말에 학원, 과외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멀리 계신 부모님 생신도 전 못가고 남편 혼자 갈때도 많아지네요.
    주변친구들 보면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시면 서서히 안하는 방향으로 하세요.

  • 13. 시누
    '14.3.6 9:28 AM (124.50.xxx.60)

    올케시누챙기는데 주고받는거죠 조카까지는 챙기기 싫더라구요 안주고 안받기

  • 14. ^^
    '14.3.6 10:47 AM (115.143.xxx.138)

    시누 둘 있어도 전화번호도 모르고, 생일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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