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부모님 장례 못갔을때 조의금이요
1. 지나서
'14.3.6 1:19 AM (180.228.xxx.111)주셔도 됩닏.
2. dff
'14.3.6 1:29 AM (121.129.xxx.196)우체국에서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대신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 해요.
3. ....
'14.3.6 9:49 AM (59.25.xxx.148)며칠지나 만나서 줘도 되죠...
4. 주세요..
'14.3.6 1:32 PM (219.248.xxx.31)늦더라도 만나서 위로해주시고 조의금도 전해주세요.
유야무야 넘어가는 지인들 저는 서운했어요..
관계정리도 다시 하게 되구요. 제가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5. 댓글 감사해요
'14.3.6 1:58 PM (112.155.xxx.52)지금 현재 직장 동료에게는 연락 자체를 안했어요.
팀장에게만 어디라고는 얘기 안하고, 연락해 두고요..
그랬는데도, 소식 듣고 전화해서는 뭐가 머냐고 오겠다고 해서..
이미 발인 전날 밤이라, 괜찮다고 하고는 며칠뒤 출근을 했는데
봉투를 건네 주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어디라고 얘기도 안해주고
문자로만 알려줘서..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하다가,
나중에라도 조의금 줘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넘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면서,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동시에, 상 치루고 한 열흘 뒤 예전 직장 동료 두명과 같이 만나기로 약속이 잡혀 있었는데
언니가, 다른 한명이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서, 못나오게 됐으니
다음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 언니와 저희 집은 가깝기도 한데...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는, 지금 두 달 동안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그 언니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전 이미, 이직을 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당연히 가서 10만원 하고..
또 그 언니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선물로 10만원 상품권도 했는데...
그 언니한테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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