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부모님 장례 못갔을때 조의금이요

... 조회수 : 7,959
작성일 : 2014-03-06 01:13:16
상황이 되지 않아 가보지 못하고, 인편으로 조의금 전달도 어려운 경우...며칠 지나 만날 때 건네줘도 되나요? 아님 시간 지났음 생략하는게 일반적인가요?
IP : 223.62.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서
    '14.3.6 1:19 AM (180.228.xxx.111)

    주셔도 됩닏.

  • 2. dff
    '14.3.6 1:29 AM (121.129.xxx.196)

    우체국에서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대신 주소를 정확히 알아야 해요.

  • 3. ....
    '14.3.6 9:49 AM (59.25.xxx.148)

    며칠지나 만나서 줘도 되죠...

  • 4. 주세요..
    '14.3.6 1:32 PM (219.248.xxx.31)

    늦더라도 만나서 위로해주시고 조의금도 전해주세요.
    유야무야 넘어가는 지인들 저는 서운했어요..
    관계정리도 다시 하게 되구요. 제가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 5. 댓글 감사해요
    '14.3.6 1:58 PM (112.155.xxx.52)

    지금 현재 직장 동료에게는 연락 자체를 안했어요.
    팀장에게만 어디라고는 얘기 안하고, 연락해 두고요..
    그랬는데도, 소식 듣고 전화해서는 뭐가 머냐고 오겠다고 해서..
    이미 발인 전날 밤이라, 괜찮다고 하고는 며칠뒤 출근을 했는데
    봉투를 건네 주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어디라고 얘기도 안해주고
    문자로만 알려줘서..어떻게 해야하지..고민하다가,
    나중에라도 조의금 줘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넘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가 생각나면서,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동시에, 상 치루고 한 열흘 뒤 예전 직장 동료 두명과 같이 만나기로 약속이 잡혀 있었는데
    언니가, 다른 한명이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서, 못나오게 됐으니
    다음에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 언니와 저희 집은 가깝기도 한데...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는, 지금 두 달 동안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그 언니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도 전 이미, 이직을 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당연히 가서 10만원 하고..
    또 그 언니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선물로 10만원 상품권도 했는데...
    그 언니한테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76 이름이 중요하네요 40대 2014/08/17 1,575
409175 뱃살,등살, 그리고 얼굴살 고민이요 13 아이둘엄마 2014/08/17 4,554
409174 벌이 왔다갔다 한 과일 14 과일 2014/08/17 3,113
409173 다른 남편들도 물건 잘 못찾나요? 17 건망증? 2014/08/17 2,085
409172 중고나라 환불과 관련해서 어제 글 올렸는데요 9 내가 진상?.. 2014/08/17 1,784
409171 함초 어떻게 요리해먹나요? 2 해초 2014/08/17 1,482
409170 삼성역 코엑스 안에 있는 조선델리, 아직도 그대로 있나요 ? 2 ........ 2014/08/17 1,404
409169 교황님 멀리서라도 뵙고 싶은데요 4 성당 2014/08/17 1,500
409168 자존감과 열등감에 대한 법륜의 즉문즉설 5 무지와욕심 2014/08/17 4,107
409167 밴드에 좋아요 표시 4 휴일마지막 2014/08/17 3,234
409166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13 고양 2014/08/17 2,020
409165 영화 명랑의 실제 싸웠던 장소 알려드립니다 4 집배원 2014/08/17 1,890
409164 자연 머리 색으로 돌아가려면.. 2 다시 2014/08/17 1,762
409163 승현 아버님 오늘 주일새벽 세례 받으셨어요. 24 ㅇㅇ 2014/08/17 4,025
409162 요즘 압구정동 40평대 아파트 전세 얼마나 하나요? 4 전세 2014/08/17 4,247
409161 늦은휴가 제대로 가고싶어요. 2 자유중생 2014/08/17 1,109
409160 명량..다들 보셨나요??... 10 . 2014/08/17 2,673
409159 전원주택 난방을 LPG가스로 한다는데...조언부탁할께요. 15 조언부탁!!.. 2014/08/17 18,628
409158 그림이나 사진 액자 만드는 기술을 배울수 있는곳 있나요? 1 문의 2014/08/17 1,120
409157 직장분위기 쌀벌하고, 밥한번 먹자 소리 안나오고 15 요즘세상 2014/08/17 3,620
409156 어린아이 노상방뇨에 대해 7 육아 2014/08/17 2,486
409155 교황 프란치스코 다큐 모음 (EBS, SBS,KBS,MBC 다큐.. 10 SS 2014/08/17 2,501
409154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요 7 나의 2014/08/17 2,456
409153 82의 물을 흐리게 하는 지령인듯 8 알바들께 고.. 2014/08/17 1,446
409152 장보리..토요일(37회) 줄거리 좀..ㅠ 11 zzz 2014/08/17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