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써도 회사에서 자꾸 어이없는 실수를 해요 - 그게 단순히 제 덜렁대는 성격 탓인데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납니다..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꼭 숫자 하나 빠뜨린다던가..
회사에서 "빠르게" 일 처리하면서도 "정확하게" 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뭐 잘 흘리고 다니고 잘 깜빡하고 그럽니다 ㅠㅠㅠㅠㅠ
신경을 써도 회사에서 자꾸 어이없는 실수를 해요 - 그게 단순히 제 덜렁대는 성격 탓인데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납니다..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꼭 숫자 하나 빠뜨린다던가..
회사에서 "빠르게" 일 처리하면서도 "정확하게" 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뭐 잘 흘리고 다니고 잘 깜빡하고 그럽니다 ㅠㅠㅠㅠㅠ
후폭풍이 그만큼 크지않아서일수도 있어요. 사람은 그 뒤에펼쳐질 후폭풍이 몸서리처지게 무서우면 실수 안하더라구요. 고도의집중력이 발휘되죠..
나이 먹으니 개망신을 당하고도 기억이 가물가물
젊은 때는 망신이 유효하니 고치실 수 있을 겁니다
매운 맛을 덜 봐서 그런 건데...
흠..
그건>> 후폭풍이 어마어마한데 (재무경리 쪽이라 숫자 잘못 쓰면 치명타 ㅠㅠㅠㅠㅠ) 그런데도 덜렁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은 차분히 잘 봐야지! 하는데 꼭 뭔가 덜렁거려서 틀려요. 그리고 남한테 대체 전 어디가 틀렷는지 모르겟다고 하면 남이 여기가 틀렷자나! 해야 그때서야 아아아악! 하고 보입니다.
저도 꼼꼼이랑 정 반대 성격인데 업무는 매우 정확하고 꼼꼼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별 수 없어요. 남들 두 번 확인할 때 세 번, 네 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도 실수가 보이거든요. 중요한 일은 두 번 확인하고, 다음 날 다시 확인해봅니다. 그럼 전 날 안보이던 실수가 눈에 들어와요. 하루 전에 일을 마무리해야 하니 더 힘들지만 실수를 줄이려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어요. 업무와 성격이 안 맞으니 힘들고 스트레스도 심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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