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말한마디 부탁드려요.
이런 감정을 이겨내려고 애쓰고 살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 의지가 아닌 일로 벌어지는 상황들.
너무 힘이들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상상할수도 없는 어이 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네요.
전생에 있었던걸까요.
다시 힘 좀 내게 부탁드려요.
1. 꽁
'14.3.5 8:17 PM (175.121.xxx.231)전 가족땜에 모은돈 다~날렸는데 그냥 하루하루~살고있어요..사고싶은거 맘껏 못사고 먹는것도 참아야하지만...그냥 내년엔 더 잘살꺼란 희망갖고살아요ㅜㅜ 힘내세요~ 안좋은생각하지마시구요~
2. ...
'14.3.5 8:20 PM (117.111.xxx.8)누구신지 모르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3. ..
'14.3.5 8:26 PM (39.116.xxx.177)다들 힘들다..말은 안해도 다들 힘들어요.
인생에 굴곡을 겪으며 내려갈때가 있으면 또 올라올때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대신 올라오려면 내려가있을때 좌절해있는 시간보다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야하더라구요.
우리 다같이 아자아자아자!!!!!!!
겨울가고 이렇게 봄이 오고있잖아요..
이 순간 정말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4. ....
'14.3.5 9:11 PM (115.41.xxx.93)많이 힘드신가 보군요..'토닥토닥..'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고 이겨낼 수 없을 지경일 땐..차라리..상황을 놓아버리세요..
그리고...하루하루 살아낸다..생각하고..지내세요..
그러다보면..시간이 가고...힘들었던 일도..가라앉기도 하고 그럽니다..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다......운명이여..올테면 와라.....이런 마음도 먹어보고...마음을 강하게 다잡아 봅시다..5. 저도
'14.3.5 9:45 PM (204.191.xxx.87)토닥토닥..해드릴게요.
너무 억지로 애쓰려고 하지마세요.
일어날건 일어나고 또 흘러갈건 흘러가더라구요.6. 그래도
'14.3.5 10:07 PM (119.64.xxx.253)좋은날은 꼭 올겁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내일보다 더 나은 내년이 옵니다. 힘내세요!!
7. ..
'14.3.6 12:31 AM (117.111.xxx.8)고맙습니다.좀 진정이 되었어요.
웃으며 옛말 할 날이 꼭 오리라고 기대하면서 희망을 놓지 말고 살께요.인생을 겸손히 받아들이며 살아야겠어요.그만하니 다행이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모두 편안한 밤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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