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작성일 : 2014-03-05 18:54:37
1767548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된걸까요.
하루종일 멍 하니 누웠다 앉았다..
내가 참 한심하고 필요없는 사람같아요.
담주에 면접 보는 일도.. 왠지 의미 없어집니다.
여기서 그만 끝내고 싶은 마음.
미련도 후회도 없는 내 인생.
남편의 폭언, 폭행, 친정엄마는 장윤정 엄마같은
사람이에요.
병신, 좇같은 인간이란 말을 10살 아이앞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남편에겐 저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인걸까요?
눈물도 안나고 하루종일 멍하니 있네요.
IP : 211.178.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꽁
'14.3.5 7:05 PM
(175.121.xxx.231)
면접잘보시고 사회생활하세요.. 편안해야할 집에서폭력이라니..ㅜㅜ 밖에나가셔서 일도하시고 사람도 만나시면 지금보다 마음 한결 밝아지실꺼에요~ 절대 안좋은생각하지마시구요~ 화이팅!!!^^
2. 지나가다
'14.3.5 10:12 PM
(112.185.xxx.103)
먼저 자신을 추스리시고 일을 가져 보세요.
모든 삶을 남편에게만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 원글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단 일을 가지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자신을 외적,내적을 가꾸시는데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투자하셔서 먼저 자신을 좀더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시며서
본인이 먼저 자신을 사랑 할수있도록 얼른 힘내시고 일어나셔서 준비 한번 해볼수 있는 작은 용기를 가져보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8106 |
가방브랜드 알려주세요 3 |
ㅠㅠ |
2014/03/06 |
670 |
358105 |
별그대 시간정지 키스 김수현의 애드립 5 |
별그대 |
2014/03/06 |
2,754 |
358104 |
초3 참고서(자습서) 우등생해법,셀파,우공비 결정 좀 도와주세요.. 8 |
결정장애 |
2014/03/06 |
5,084 |
358103 |
소개팅 한 남자분이 갑자기 연락이 없어요. 5 |
고민녀 |
2014/03/06 |
3,707 |
358102 |
소향이 한국가수 처음으로 미국 MBN 에서 마국국가 불렀다는데... 3 |
블루라군 |
2014/03/06 |
1,489 |
358101 |
너네 집으로 가라는 남편. 진짜 친정으로 가야하나요? 이혼 해.. 14 |
힘들어요 |
2014/03/06 |
4,737 |
358100 |
선배 초등 어머님들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4 |
.. |
2014/03/06 |
855 |
358099 |
이동하면서 이비에스 볼 수 있는게 아이패드 뿐인가요? 2 |
온쇼 |
2014/03/06 |
902 |
358098 |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
못살아 |
2014/03/06 |
2,387 |
358097 |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
음료수 |
2014/03/06 |
892 |
358096 |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 |
2014/03/06 |
3,078 |
358095 |
전세 자동갱신(?) 5 |
전세 |
2014/03/06 |
1,315 |
358094 |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3/06 |
511 |
358093 |
스타벅스 4 |
ㅇ |
2014/03/06 |
1,177 |
358092 |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
도움부탁드려.. |
2014/03/06 |
1,269 |
358091 |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
아톰 |
2014/03/06 |
4,735 |
358090 |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
ㅠㅠ |
2014/03/06 |
1,838 |
358089 |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
여행자 |
2014/03/06 |
1,290 |
358088 |
궁금한게 있어요 2 |
알려주세요 |
2014/03/06 |
579 |
358087 |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
경험상 |
2014/03/06 |
2,184 |
358086 |
고맙습니다. |
^-^ |
2014/03/06 |
578 |
358085 |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
꽃 |
2014/03/06 |
3,648 |
358084 |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
궁금 |
2014/03/06 |
2,877 |
358083 |
시각장애인 위한 책 녹음 봉사같은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
봉사하자 |
2014/03/06 |
3,589 |
358082 |
저의 비염은 스트레스 신경성이에요. 4 |
별달꽃 |
2014/03/06 |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