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는 면으로 된 하얀 기저귀천이고요.
그걸 계속 씹어서 그 물을 먹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걸레는 늘 깨끗하게 빨아서 팍팍 삶아 두긴 하는데...
빨아 놓으면 몰래 가져다 꼭꼭 씹어서 그 물을 삼키네요.
왜 그런 걸 먹느냐고 야단치면 그 냄새가 좋다네요..
일시적인 행동인지 이상증세인지 ..대체 왜 그럴까요?
욕구불만일까요?
걸레는 면으로 된 하얀 기저귀천이고요.
그걸 계속 씹어서 그 물을 먹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걸레는 늘 깨끗하게 빨아서 팍팍 삶아 두긴 하는데...
빨아 놓으면 몰래 가져다 꼭꼭 씹어서 그 물을 삼키네요.
왜 그런 걸 먹느냐고 야단치면 그 냄새가 좋다네요..
일시적인 행동인지 이상증세인지 ..대체 왜 그럴까요?
욕구불만일까요?
특이한 행동 하나쯤은 하지요..
소금을 집어먹는 아이도 있고
때 되면 괜찮아질것 같은데요?
아이가 냄새가 좋다고 이미 말했네요
지금 대학생된 우리큰아들 세살때쯤?
칙칙이아시죠? 거기다 담아둔 물을 칙칙이 주둥이에 입대고
물을 쪼옥쪽 빨아먹더라구요.
수돗물이었는데 ㅠ
못하게 야단치니 몰래 숨어서 ㅋㅋ
갈증나나 싶어서 물주면 그건 또 아니래요.
그냥 그행동이 재미있나봐요 ㅎㅎ
깨끗이 빨아서 아이전용으로 주세요 ㅎㅎ
제가 꼭 안고 먹였는데 먹을때 제 옷을 만지작 만지작 하더니 분유 끊고 옷을 입에 넣어
쪽쪽쪽 빨아서 먹었어요. 제옷을 쪽쪽쪽 빨더니 나중에는 자기옷도 쪽쪽쪽 빨고 옷마다 구멍 다 내놓았더라구요
저도 그 냄새와 맛 알 거 같은데 ㅋ
좋은가보죠.. 어쩌겠어요
신문 잉크 냄새도 좋다고 킁킁 거리는 사람도 있던데..
다 취향이죠 ㅋㅋ
시멘트 축축한 냄새가 너무 좋아서 맨날 그 축축한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는 서너살때 로봇을 좋아 하는데 물렁한 프라스틱으로 만든 고무 로봇을
입으로 빨아요. 지금 생각하니 중국제인듯 해요.
화학 제품이라 해로울것 같아 못하게 해도 자꾸 입에 넣어서 세번 이상 입에 넣으면
죽는다고 얘기 해줬어요. 며칠후 아이가 거실에서 놀다가 대성통곡을 하길래 왜 그러냐고 달래면서
물어 봤더니 고무 로봇을 세번 입에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 입에 넣으면 안되고 괜찮다고 달랬어요.
그리고 나서 그 버릇을 고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