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분들 데이트 하는거 보면 참.. 풋풋해 보여요

..........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4-03-05 16:19:38

 

 

결혼하고.. 큰맘먹고 나에게는 비싼 뮤지컬 티켓을 끊었네요

 

남편이랑 같이 예매하고 그것도 좋은 자리 예매한다고 한 3개월전부터 예매했나..

그래도 좋은자리이긴 하지만 완전 좋은자린 아니고..

 

그럼 최고 좋은자리는 도대체 언제부터 예매를 한건지.. 신기하기도 함 ㅎㅎ

 

암튼.. 제 바로 옆옆 자리에 커플이 앉은거같은데

서로 존댓말 하면서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데.. (뮤지컬 1부 막 끝나고 물론 쉬는타임에)

 

참 풋풋하더라구요

 

그커플은 저희보다 더 일찍 예매한듯 싶던데..

 

참.. 봄이라 그런지 그런 터플들 보면 내가 다 설렌다고 해야하나..

 

어떠세요 ? 기혼자 여러분들..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은 거~~의 관심없다는..

 

전 저 비싼티켓은 남자가 예매한건가.. 모 그런생각들과.. 이런저런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

IP : 182.209.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4.3.5 4:26 PM (222.108.xxx.213)

    설렘이 없어져서 그런 커플들이 부러우신가보네요..
    좋~~~~을때지만 지금 또한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내 황금기라 생각해요,

    새봄, 홧팅하자구요!

  • 2. 저는 조금 더 나가서
    '14.3.5 4:31 PM (223.62.xxx.161)

    교복입은 고교생 커플이 한 우산 쓰고 가는 거랑
    고등학교 축구부 애들이 축구장에서 땀범벅돼서 뛰고 있는 거 보면
    젊음은 참 조~은 것이여~~~ 소리가 절로 나와요.

  • 3.
    '14.3.5 4:35 PM (14.45.xxx.30)

    저는 젊은 부부들 보면 너무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757 (너무 죄송합니다..) 남편의 외도로..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76 tomorr.. 2014/05/20 21,861
381756 nyt광고낸 미시usa회원분들 공격당한다던데 5 억울하고죄송.. 2014/05/20 2,622
381755 전략을 세워봐요. 투표 2014/05/20 937
381754 신축분양 아파트 입주 절차중에 질문드립니다 입주절차 2014/05/20 2,002
381753 82쿡이 야당이 되든 여당이 되든 상관 없습니다... 3 루나틱 2014/05/20 1,239
381752 해경 말고 국정원을 해체하라 11 화난다 2014/05/20 1,525
381751 "뉴스 보고 세월호 침몰 알았다"는 국정원, .. 4 샬랄라 2014/05/20 2,482
381750 유씨일가 말이에요. 4 ... 2014/05/20 1,700
381749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네요 세월호선원과 국정원의 초기 전화통.. 10 아마 2014/05/20 4,365
381748 고승덕,문용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서울시교육감.. 2014/05/20 8,660
381747 박정부 하는짓이 늘 어설픈이유... 6 ㄱㄱㄱ 2014/05/20 2,374
381746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39 세우실 2014/05/20 5,316
381745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방송 제작중단 논란 1 SBS마저 2014/05/20 2,729
381744 우리가 큰 실수를 한 것 같아요 ㅠ 20 눈물의 여왕.. 2014/05/20 17,633
381743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할까요? 39 루나틱 2014/05/20 6,005
381742 (닥치고당일투표)아랫집에서 카레하나봐요. 6 토끼엄마 2014/05/20 1,913
381741 홈플러스에서 전화왔어요. 7 .... 2014/05/20 2,803
381740 헐~헐~,...정몽준 “막내 아들, 혼자 컸다”.. ‘미개발언’.. 35 2014/05/20 16,816
381739 씨방세도 분발해!!!!!!!!!!!!!!! ..ㅂ 2014/05/20 1,138
381738 아까 택시 탔다가 10 답답허다 2014/05/20 3,823
381737 '박 대통령 해경 해체 발표, 수색에 영향 미치나' 우려 현실화.. 3 흠.... 2014/05/20 1,532
381736 이와중에 죄송해요~ 아이 미술학원 선생님땜에 손이 떨리네요 29 이와중에 2014/05/20 5,911
381735 창조는 개뿔, 파괴의 여왕이구먼. 1 참맛 2014/05/20 1,020
381734 대통령의 눈물? 6 정말... 2014/05/20 1,488
381733 여러분!! (홈플러스 티셔츠문구) 4 2014/05/20 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