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 녀석의 독특한 식성

안알랴줌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4-03-05 16:03:50
어제 오늘  중고딩들 아침 메뉴가 게시판에 화제네요.

저도 궁금증...

아이가 고기를 워낙 좋아하고 채소류는 손도 안대요.
그나마 겨우 겨울철에 포항초 먹는 정도...
하지만 비빔밥이나 볶음밥, 카레, 짜장에 들어간 채소는 뭐든 다 먹는다는거...
매요네즈에 버무린 사라다는 안먹어요.
하지만 드레싱들 위에 뿌린 샐러드는 먹어요. ㅎㅎㅎ

또 생김치는 절대 안 먹어요.
역시 김치볶음밥 열광합니다.
김치찌개 환영합니다.
삼겹살과 같이 구운 김치 오물오물 잘도 먹습니다.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대요. ㅋㅋㅋ


IP : 125.7.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ㅊ
    '14.3.5 4:05 PM (123.143.xxx.43)

    아삭아삭한 걸 싫어하나봐요 ㅎㅎ 근데 매요네즈라고 쓰는 걸 보니 생각난 건데 요새 챔기름이라고 쓰는 분들 많던데 이거 유행하는 말투예요?

  • 2. 안알랴줌
    '14.3.5 4:14 PM (125.7.xxx.5)

    ㅊㅊㅊ님

    탤런트 이정섭씨 아시죠?
    느끼한 분... ㅎㅎ
    그분이 방송에서 요리를 할 때 매요네즈, 챔기름 이렇게 말해서 그게 유행이 되었답니다. ^^

  • 3. 중딩
    '14.3.5 4:29 PM (114.205.xxx.114)

    저희딸과 공통점이 있네요.
    아삭아삭한 생김치는 절대 입에도 안 대면서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에 들어있는 익은 김치는 환장한다는 거...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ㅋ

  • 4. steal
    '14.3.5 4:30 PM (112.151.xxx.25)

    저희는 남편이 특이해요. 감자를 삶거나 끓이면 안 먹는데 튀기면 먹어요-_- 계란도 삶거나 국으로 주면 안 먹는데 계란말이나 찜은 먹구요.

  • 5. ㅋㅋ
    '14.3.5 4:57 PM (61.82.xxx.136)

    제가 그맘때쯤 그랬어요.
    김치는 싫지만 볶음밥은 좋았고 라면 먹을 땐 그래도 김치 잘 먹었어요.
    비빔밥 카레 들어간 야채는 잘 먹어도 그냥 나물류는 싫었구요.

    근데 마요네즈를 싫어하나보네요.
    저는 사라다 막 퍼먹었는데..

    지금은 곤드레니 돌나물이니 뭐니 야채는 일단 땡큐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979 여러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인거 이젠 아시겠죠? 7 조작정부 2014/04/21 2,693
371978 세월호가 파공으로 인해 침몰했다에 만원겁니다 18 파공 2014/04/21 5,478
371977 여러분 여기 좀 봐주세요 음모론(?)만은 아닌듯해요 11 설마 2014/04/21 3,149
371976 해경, 이미 8시10분에 선박 이상 확인? 30 분노 2014/04/21 2,886
371975 진중권- 뉴스에나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7 apple 2014/04/21 3,145
371974 여러분들 이 모든 상황이 1주일도 안된 사이에 다 벌어졌다는거 .. 4 .. 2014/04/21 1,624
371973 끝을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감.. 7 .... 2014/04/21 2,865
371972 저도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는데... 18 000 2014/04/21 4,411
371971 이 뉴스 보셨어요? 8 미안하다.... 2014/04/21 2,528
371970 지금 jtbc뉴스 특보... ㅜ 10 anycoo.. 2014/04/21 5,330
371969 “다이빙벨 활용 구조” 말한 손석희 JTBC 심의 결정 30 .. 2014/04/21 5,890
371968 현장에서 민간 구조 방해(?)하는 해경들은 자식도 없나요? 5 뽁찌 2014/04/21 1,761
371967 꽃게한마리 천원 수입산일까요 4 코코 2014/04/21 1,965
371966 시신을 못 찾거나 명단에 이름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1 만약 2014/04/21 1,992
371965 항행 경보에도 시간을 고쳐놨네요 4 시간조작 2014/04/21 1,513
371964 이와중에 히틀러 생일 기념 행진하는 일본 미친 놈들 15 돌았네 2014/04/21 1,825
371963 오늘 오전 대통령 질책이 효과 있을까요? 16 무섭니? 2014/04/21 2,140
371962 자기들 앞가림에만 급급해 아이와 부모의 마지막도 지켜주질 못하는.. 1 분노밖엔 못.. 2014/04/21 1,324
371961 단원고교사 8시10분경 제주해경 전화받았다 58 서로 반대의.. 2014/04/21 5,437
371960 '8시10분 미스터리 전화' 제주자치경찰이 했다 30 ... 2014/04/21 2,571
371959 세월호침몰/ 만명도 항의나 요청못하는지요? 학부모들 어디계세요?.. 3 녹색 2014/04/21 1,509
371958 정말 파손인가 의심됐는데... 10 궁금 2014/04/21 4,051
371957 처음 신고 시각 ..구조조난신고 시각 사고 발발시각... 3 사고시각 2014/04/21 1,364
371956 이종인대표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잠수부가 앞으로 할 것은.. .. 11 ㅇㅇ 2014/04/21 4,200
371955 얘들 좀 살려줘라 2 제발 2014/04/21 1,270
< 51141 51142 51143 51144 51145 51146 51147 51148 51149 511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