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 공복에 먹으면 속이 뒤집히는지,,,
작성일 : 2014-03-05 14:11:55
1767373
공복에 올리브유 먹음좋다고해서 한달 넘게 제가 먹었더니
아는 엄마가 따라서 했다가 속이 뒤집히고 폭풍설사를
했다며 얼마나 힘들었음 말 하면서도 고개를 설래설래
흔드네요...
저는 먹는게 역하고 힘드렇지 다른반응은 없었어요 이렇게
부작용 있는사람도 있나봐요?
IP : 125.179.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리브
'14.3.5 3:28 PM
(114.206.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 먹었을 때는 밤 10 시쯤 먹었는데 새벽 6시 전후로 배가 꾸물꾸물 해서 잠을 깼어요.
평소에 변비,설사 증세는 없었는데 좀 배가 불편에서 깨서 화장실을 갔는데
제 생애 처음 보는 황금변 (ㅠ)을 보았네요.
저는 평소에 과음으로 장이 안좋아 설사가 잦은 남편이 그전에 권했으나 먹기가 역하여 안먹었는데
얼마전 tv에서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설파하시는 분이 소주잔 반에 사과를 갈아 먹는 방법을 보고
한번 시도해 본 거였어요.
그 이후로 계속 먹고 있는데 요즘은 올리브유 소주컵 1/3 딸기 두개 갈거나 사과 1/6 정도 갈은 것을 섞어 먹으니 샐러드 먹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어서 먹기가 편해요.
올리브유는 액체 그대로 먹을수록 효과가 큰 것 같고 저는 과일을 섞어 먹으니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올리브류를 과일 갈은 것과 함께먹은 이후로는
아침마다 그야말로 장 청소를 다 한 느낌이라 한번도 걸르지 않는데
그래서 저도 아는 사람에게 권했는데 그 분은 장에 기름이 끼는 느낌이라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것은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도 낮춰주고 유방암 예방 효과도 있거든요.
설사가 심하다면 양이 많거나 액체를 주욱 마셔서 그런건 아닌지 싶고
저처럼 소주잔 1/3 분량에 갈은 과일을 섞어 샐러드 느낌으로 먹으면 어떨런지요?
실제로 제가 먹은 올리브유 양은 식사때 샐러드에 뿌려먹는 올리브유 정도의 양이거든요.
그걸 조금 빨리 먹을 뿐.
처음 먹었을 땐 배가 꾸물꾸물 했는데 지금은 별로 그런 증상도 없고 실제로 효과적인 배변의 효과를 보니
계속 먹게 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도 본인의 체질에 따라 반응정도가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몸이 안받는다면 먹지 말아야 겠지요.
가령 어떤 사람은 인삼을 먹어서 허한 몸을 보충할 수 있으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체열이 증가하여 몸이 악화되는 것 처럼요.
2. 윗님
'14.3.5 4:13 PM
(116.39.xxx.87)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9468 |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
손전등 |
2014/03/10 |
1,008 |
359467 |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
2400cm.. |
2014/03/10 |
1,822 |
359466 |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
휴대폰 |
2014/03/10 |
789 |
359465 |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
항문외과 |
2014/03/10 |
2,504 |
359464 |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 |
2014/03/10 |
1,782 |
359463 |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
ㅠㅠ |
2014/03/10 |
1,787 |
359462 |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
덜덜덜 |
2014/03/10 |
10,754 |
359461 |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 |
2014/03/10 |
1,258 |
359460 |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
시장과일 |
2014/03/10 |
1,260 |
359459 |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
울타리 |
2014/03/10 |
1,272 |
359458 |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 |
2014/03/10 |
7,220 |
359457 |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
짜쯩 |
2014/03/10 |
13,377 |
359456 |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
돌돌엄마 |
2014/03/10 |
908 |
359455 |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
고집 |
2014/03/10 |
1,097 |
359454 |
딸들만 오면 변하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죠? 12 |
대리효도자 |
2014/03/10 |
3,263 |
359453 |
고1..국어.영어 교과서 인강은 없나봐요? 5 |
직장맘 |
2014/03/10 |
1,947 |
359452 |
정선희 몸매 정말예쁜것같아요 42 |
정선희 |
2014/03/10 |
17,347 |
359451 |
아빠어디가를 즐겨보던 두 딸들이요 13 |
왠일 |
2014/03/10 |
4,223 |
359450 |
서플리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
xdgasg.. |
2014/03/10 |
418 |
359449 |
DC36 알러지파케 써 보신 분 계신가요? |
씽씽이 |
2014/03/10 |
307 |
359448 |
슈퍼맨에 나왔던 사랑이 친구요 31 |
... |
2014/03/10 |
12,807 |
359447 |
오늘 제 생일 입니다... 7 |
나이만 먹는.. |
2014/03/10 |
672 |
359446 |
항문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
.. |
2014/03/10 |
3,157 |
359445 |
저도 어제 운석 떨어지는것 봤어요. 2 |
용인 |
2014/03/10 |
1,571 |
359444 |
홍삼을 먹으니 생리양이 늘어나는데 2 |
... |
2014/03/10 |
3,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