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은 또 산다.

젠장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03-05 14:06:18

지난번에 나도 모르게 사게 되는 품목들이 있다는 글에서

나는 해당 사항 없구나..하고 넘겼는데..

뒤늦게 실토합니다.

 

어제 부엌 싱크대 맨 아래 서랍장 정리하면서 뜯지도 않은 행주들 보면서

반성했습니다.

자연주의 갈때마다 면100%, 잔잔한 꽃무의, 깔끔하다며 화이트, 극세사..등등

아무생각없이 장바구니 넣었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러고도 지난 무인양품 세일때 또 행주 12 묶음 사고.. 쌓여있네요..ㅜ.ㅜ

 

저는 물건이든 옷이든 헤지거나 고장 날때까지 쓰는지라 행주도 한개 가지고

빨아쓰고 삶아써서 주야장창 쓰고 있어요.

 

당장 얼룩덜룩한 쓰던 행주 버리고 새거 하나 뜯었습니다.

 

IP : 210.120.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4.3.5 2:08 PM (121.160.xxx.196)

    남편은 등산 양말이요. 하산할 때 등산로 주변에 양말 파는 곳이 많은가요?
    일반 서랍장 반 칸이 안뜯은 등산 양말이에요.
    너무 많다고 뭐라 하니까 누구도 주고 누구도 주고 다 나눠주래요.
    그러더니 또 사와요.
    누가 그 촌스런 등산 양말을 많이 신는다고...

  • 2. 육오삼
    '14.3.5 2:13 PM (114.29.xxx.201)

    행주하시니깐 전 수세미요~
    싸다싶음 집어와요ㅋㅋ
    어디서 수세미 관리 잘해얀단말 듣고는
    그냥 자주 버리고 새거 꺼내써요~
    일주일 꼴로 바꾸는 것 같아요

  • 3. ,,,
    '14.3.5 3:57 PM (203.229.xxx.62)

    저도 애용 하는 수세미가 있는데
    예전 녹색 수세미 종류인데 노란색으로 녹색보다 부드러워요.
    그릇이 안 상해요. 좋은 수세미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엔 백화점에서 구입해서
    쓰다가 마트에서 사다가 요즘은 오프라인에서 안 팔아요.
    인터넷으로 박스채 사서 써요. 아마 10년도 더 사용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339 팩트티비 멈췄어요. 3 뜬눈 2014/05/09 1,142
378338 (KBS가 변호사 폭행) 청와대 앞 현재 50여명 15 독립자금 2014/05/09 3,103
378337 kbs앞 상황요약/팩트 티브 실황 10 무무 2014/05/09 2,131
378336 진도에서 유가족과 정부/기자단 숙소의 차이(다시 끌어왔어요) 4 화나요. 2014/05/09 1,878
378335 서장실 5 어제오늘 2014/05/09 1,731
378334 곧 유족대표나오셔서 협의 내용 설명하신답니다. 9 독립자금 2014/05/09 1,916
378333 방금 유족 예은아빠 페북글(실시간 소식 전하는 글) 17 우리는 2014/05/09 4,745
378332 전 세계 언론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오늘밤 벌어지고 잇네요.... 1 노곤 2014/05/09 2,004
378331 현상황 보고 3 실시간 2014/05/09 1,704
378330 시사인 속보 6신 7 ... 2014/05/09 2,370
378329 KBS지금 상태 일리있는 이야기.. 17 。。 2014/05/09 3,694
378328 지금 다음 아고라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하필 왜 지금? 2 정글속의주부.. 2014/05/09 1,320
378327 지켜보고 있노라니 온몸이 떨리고 넘 힘드네요. 5 ㅜㅜ 2014/05/09 1,644
378326 kbs 사과로 끝날 문제 아닙니다. 무무 2014/05/09 1,272
378325 어버이날 편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3 눈물이 2014/05/09 1,124
378324 유가족대표와 kbs 면담에 jtbc만 들어오래요 21 ㅇㅇ 2014/05/09 4,071
378323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2014/05/09 1,264
378322 제비22님 뵙고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25 추억만이 2014/05/09 2,891
378321 최루액 준비중이래요 33 머 이런 나.. 2014/05/09 3,164
378320 애들과 부모들은 진도에서도 떨고 여의도에서도 떠네요 6 ..... 2014/05/09 1,585
378319 광우병 때 동아일보 불꺼라 전기세가 아깝다. 생각나세요? 2 참담 2014/05/09 1,148
378318 유가족분들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계신것 같아요.. 4 노곤 2014/05/09 2,182
378317 현재 상황 30 우제승제가온.. 2014/05/09 3,678
378316 감신대 학생들 금방 안풀려날거 같네요. 16 무정부상태 2014/05/09 3,142
378315 팩트TV 자막 좀 바꿔주세요. 면담 진행중 아니자나요.ㅜㅜ 1 헐~ 2014/05/0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