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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은 또 산다.

젠장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4-03-05 14:06:18

지난번에 나도 모르게 사게 되는 품목들이 있다는 글에서

나는 해당 사항 없구나..하고 넘겼는데..

뒤늦게 실토합니다.

 

어제 부엌 싱크대 맨 아래 서랍장 정리하면서 뜯지도 않은 행주들 보면서

반성했습니다.

자연주의 갈때마다 면100%, 잔잔한 꽃무의, 깔끔하다며 화이트, 극세사..등등

아무생각없이 장바구니 넣었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러고도 지난 무인양품 세일때 또 행주 12 묶음 사고.. 쌓여있네요..ㅜ.ㅜ

 

저는 물건이든 옷이든 헤지거나 고장 날때까지 쓰는지라 행주도 한개 가지고

빨아쓰고 삶아써서 주야장창 쓰고 있어요.

 

당장 얼룩덜룩한 쓰던 행주 버리고 새거 하나 뜯었습니다.

 

IP : 210.120.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4.3.5 2:08 PM (121.160.xxx.196)

    남편은 등산 양말이요. 하산할 때 등산로 주변에 양말 파는 곳이 많은가요?
    일반 서랍장 반 칸이 안뜯은 등산 양말이에요.
    너무 많다고 뭐라 하니까 누구도 주고 누구도 주고 다 나눠주래요.
    그러더니 또 사와요.
    누가 그 촌스런 등산 양말을 많이 신는다고...

  • 2. 육오삼
    '14.3.5 2:13 PM (114.29.xxx.201)

    행주하시니깐 전 수세미요~
    싸다싶음 집어와요ㅋㅋ
    어디서 수세미 관리 잘해얀단말 듣고는
    그냥 자주 버리고 새거 꺼내써요~
    일주일 꼴로 바꾸는 것 같아요

  • 3. ,,,
    '14.3.5 3:57 PM (203.229.xxx.62)

    저도 애용 하는 수세미가 있는데
    예전 녹색 수세미 종류인데 노란색으로 녹색보다 부드러워요.
    그릇이 안 상해요. 좋은 수세미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엔 백화점에서 구입해서
    쓰다가 마트에서 사다가 요즘은 오프라인에서 안 팔아요.
    인터넷으로 박스채 사서 써요. 아마 10년도 더 사용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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