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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 사람들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4-03-05 14:02:50

배우자는 나몰라하면서 자식위주로 사는 사람들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저럴거면 왜 결혼 했을까요? 혼자 입양해서 키우고 살지;;;;

 

가만보면 결혼은 왜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으니깐 그만큼 대리만족으로 자식에게 집중하는거 아닐까요?

 

배우자끼리 사이가 좋은거 이게 바로 솔선수범이어서 자식들에게 엄청 좋은 영향을 줄텐데 말이죠

 

 

 

 

 

 

 

 

 

IP : 180.229.xxx.2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3.5 2:04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해보고 얘기하는걸로

  • 2. ㅁㅁㅁㅁ
    '14.3.5 2:04 PM (122.153.xxx.12)

    원래 부부관계가 안좋아야 자식한테 집착하는 법입니다.

    여기 82쿡은 남편 흉보는 글이 거의 절반정도는 되는듯 ㅎㅎ

  • 3. 에고
    '14.3.5 2:04 PM (180.227.xxx.22)

    아직 미혼이시죠 ..
    결혼하시면, 님이 그렇게 살지 않더라도
    세상엔 사람들을 그렇게 살게하는경우도있구나 라는 걸 알게되실거예요
    누군들 그러고싶지않아 그러겠나요~~~

  • 4. ㅇㅇ
    '14.3.5 2:12 PM (218.38.xxx.235)

    누가 힘들게 살려고 결혼하나요.
    배우자 사랑하려고 결혼했다가 실망과 배신감...그리고 가정을 그래도 지켜보려고, 그런 과정으로 본인도 살아보려고 자식들에게 올인하게 되는거죠...

  • 5. ....
    '14.3.5 2:14 PM (118.221.xxx.32)

    살아보고 같은 처지 안되보면 .. 이해어렵죠

  • 6. .....
    '14.3.5 2:18 PM (59.0.xxx.145)

    원글님도 이해가 안 가요...ㅎㅎㅎ

  • 7. ㅇㄹ
    '14.3.5 2:20 PM (203.152.xxx.219)

    아이가 어렸을땐 당연히 아이 위주로 흐르죠. 아이가 커가면서 다시 부부위주로 돌아가요.
    해보면 아실듯..

  • 8.
    '14.3.5 2:22 PM (14.45.xxx.30)

    왜 남의 인생을 님이 판단할려고하죠
    그냥 님이나잘사시면됩니다

  • 9. 입찬소리
    '14.3.5 2:29 PM (175.195.xxx.230)

    겪어보지도않고 입찬소리하면
    그대로되돌아온다는 진실

  • 10. ㅋㅋㅋ
    '14.3.5 2:31 PM (211.192.xxx.132)

    정말이지 결혼이나 한 번 해보시고...ㅋ

    적어도 18살까지는 부모 케어가 필요하죠. 남편은 어른이고. 부부 사이 좋아서 애들 방치하고 둘이 밤에 나가서 술 마시고 여행다니는 가정도 있습디다만, 너무 심하면 짐승으로 보이죠.

  • 11. 유전자
    '14.3.5 2:38 PM (121.169.xxx.139)

    자식 위주인 것은 내 유전자가 들어갔기 때문이죠.
    또 하나의 나인걸요.

  • 12. 첫댓글에 뙇
    '14.3.5 2:54 PM (58.233.xxx.170)

    해보고 얘기하는 걸로22222
    무엇이든 자기가 그 상황 되보기 전엔 함부로 평가하는 거 아니예요
    일단 결혼이나 합시다

  • 13. yj66
    '14.3.5 2:59 PM (154.20.xxx.253)

    남들에게 보여지는 부부생활이 다는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부부라고 해서 부부간에 사랑이 없을까요?
    50:50으로 잘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때그때 남들에게 비춰지는 모습들이 다를 뿐이에요.

  • 14. 시기가 있어요
    '14.3.5 3:06 PM (116.36.xxx.34)

    아이들할때 집중해야할
    그치만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것도 알꺼같아요
    기러기아빠. 부모는 뼈빠지게 벌어서 아이들 유학
    이런거 얘기하는거 아닌지
    결혼 25년. 맞아요
    결혼은 부부가 중심으로 아이는 함께예요
    그런데 요즘은 뭔가 잘못됐죠..

  • 15.
    '14.3.5 3:10 PM (122.37.xxx.75)

    나는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안가던데
    ㅋㅋ
    본인은 평생 배우자 떠받들며
    살면되지
    이러쿵저러쿵~

  • 16. 근데
    '14.3.5 4:00 PM (125.133.xxx.205)

    82뿐아니라 주변에도 남편은 제쳐두고 자식만 끼고사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남편은 걍 돈벌어오는 기계인냥 이래저래 흉보고..... 참 씁슬하죠.

  • 17. 안해보고 이러심ㅎㅎ
    '14.3.5 4:13 PM (211.36.xxx.106)

    초딩이 중고등학생 형누나들은
    왜 부모님말 안듣고 반항할까
    이해가 안돼
    뭐 이런거죠 ㅎㅎㅎ

  • 18. ㅋㅋㅋ
    '14.3.5 4:15 PM (39.7.xxx.174)

    그럴거면 애 왜 낳았어요?
    둘이살지^^

  • 19. ,,,
    '14.3.5 4:43 PM (203.229.xxx.62)

    자식에게 집중하는건 아이의 미래와 관게 되는 일이고
    나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마음이고
    기본이 안된 아이 사회에 내 놓으면 타인에게 민폐 끼치지 않으려는
    책임감 때문에 그러는 거지요.

  • 20. ㅋㅋㅋ
    '14.3.5 5:18 PM (211.36.xxx.8)

    제일 이해안가는 사람 추가
    - 해 보지도 않고 다 아는 듯 감놔라 대추놔라 훈계질하는
    푼수과.
    명언 - 너나 잘 하세요!

  • 21.
    '14.3.5 5:58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모든 본인이 경험해 보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는 어쪄구하는 말이 제일 어리석다고 하죠
    남의 흉이 곧 내 흉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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