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나 학업에 관한 어려운 문제
실제 경험하신 분들 계신지요..
미국 3년 거주후 강남 대*동 일반 중학교 적응 괜찮을까요..?친구관계나 학업에 관한 어려운 문제
실제 경험하신 분들 계신지요..
미국 3년 거주후 강남 대*동 일반 중학교 적응 괜찮을까요..?미국에서 5년있다가 중3 2학기으로 왔어요..
저흰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로 가서 다행이도
학급친구들과 잘 지냈어요.
그리고 특목고갔어요
지금 고2인 여자아이입니다
2.3년전에 아이 성향이 어땠나요?
그때 사교적인 아이는 금방 친구들과 어울릴거고
공부도 잘 하던 아이였음 여전히 잘 할 듯요
3년 외국 갔다왔는데 한국 들어가면 그 공백 때문에 학업 어려워할 거라고
주위에서 오히려 걱정을 많이 하던데 중학교 공부는 어렵지 않기때문에 떠나기 전
성적과 거의 점수 차이가 없더군요 대신 시험기간에 끼고 가르치긴 했어요
생각보다 외국에 갔다 온 아이들
굉장히 많아요.
크게 무리없이 지낼 거에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의외로 아이는 씩씩하게 잘 지냈어요.
우리애는 10년가까이 살다가 중학교 2학년에 왔는데 적응하며 잘 다녔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적이 없었어도 처음에 공부따라가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데 친구관계도 좋고 무난하게 자사고도 갔어요. 아직 국어는 어렵지만요.
제 생각에 아이들은 부모가 걱정하고 미리 짐작하는 것보다는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서로 대화많이 하고 아이를 많이 받아주면 그렇게 큰 걱정은 없다고 봐요.
지인이 애 둘인데 이번에 미국에서 3년 살다가 왔어요. 중학생이랑 초등애인데, 미국 살 때 집에서 우리말만 쓰고 드라마도 많이 봤다는데도 불구하고 한글 실력이 그 나이 한국 애들보다 떨어지긴 한대요.
말하자면 수학시험에서 빗금을 치시오, 하고 나오면 빗금이 뭔 줄 모르는 정도?
그래서 국어를 신경써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6년 외국 생활하고 중3 초5 요번주부터 학교 생활하고 있어요
시험을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어하고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
말씀하신 그 동네 살고 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학습적으로 큰애는 역사를 힘들어하구요
친구들이 잘 챙겨준다고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1279 | 너무 슬퍼요 6 | ᆢ | 2014/04/16 | 1,269 |
371278 |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 | 2014/04/16 | 4,764 |
371277 |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 | 2014/04/16 | 4,053 |
371276 |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 땡글이 | 2014/04/16 | 1,793 |
371275 |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 답답 | 2014/04/16 | 5,282 |
371274 |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 가나다 | 2014/04/16 | 6,707 |
371273 | 너무하네요 1 | 미안하다 | 2014/04/16 | 1,755 |
371272 |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 넌씨눈 | 2014/04/16 | 2,808 |
371271 |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 사진 | 2014/04/16 | 19,557 |
371270 |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 더이상은.... | 2014/04/16 | 3,172 |
371269 |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 메기 | 2014/04/16 | 4,392 |
371268 |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 나거티브 | 2014/04/16 | 1,987 |
371267 |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 슬프다 | 2014/04/16 | 6,039 |
371266 |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 크리미 | 2014/04/16 | 2,818 |
371265 |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 슬픔 | 2014/04/16 | 1,562 |
371264 |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 ㅇㅇ | 2014/04/16 | 2,053 |
371263 |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 민들레엄마 | 2014/04/16 | 1,127 |
371262 |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 으이그 | 2014/04/16 | 3,520 |
371261 |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 ddd | 2014/04/16 | 3,556 |
371260 | 어떻게 이런 일이... 1 | 비통함 | 2014/04/16 | 964 |
371259 |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 제발. | 2014/04/16 | 793 |
371258 |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 눈물이 나서.. | 2014/04/16 | 1,286 |
371257 | 정말 짜증나네요... 6 | ... | 2014/04/16 | 1,590 |
371256 |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 gem | 2014/04/16 | 2,328 |
371255 |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 애통 | 2014/04/16 | 27,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