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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4-03-05 12:38:09
혹시 가슴 성형 하신분들, 만족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짝짝이라; 심각하게 고민했었거든요.
뭐 다들 조금씩은 짝짝이라고는 하는데 원래 자기 문제가 젤 크게 보이잖아요 ㅋㅋ
근데, 암튼 전 도저히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
성형까진 아니지만 수술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마취할때 깰때 그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전 굉장히 어지럽고 메스껍고 야릇한(?) 그 몽롱한 순간이 암튼 견딜수 없게 고통스러웠거든요.
그래도 짝짝이 가슴은 좀 고민인지라... 주위에 누구 한 사람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데
제 주위엔 어째 성형 혐오자들만 수두룩하네요;;
가끔 듣는 얘기로 확대했는데도 만족못하고 더 크게 재수술한다거나
잘못돼서 아프다거나 이런 얘기 들으면 진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혹시 하신분 중에 만족하시는 분 계세요? 진짜 궁금하네요.

IP : 112.155.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가슴은
    '14.3.5 1:36 PM (211.201.xxx.138)

    가슴사이즈는 별로 불만이 없는데 양쪽 불균형으로 고민이라면..

    해본 적은 없지만,,,요새 침으로 가슴키우는거...그건 특별한 부작용 없고, 짝가슴 교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신마취의 고통과 위험도 없고...


    여유되시면 침으로 균형맞춰보는게 어떨까요? (불균형이 몸의 문제일 가능성이 큰거 같은데 아무래도 한방쪽에서 그런 부분도 커버가 될 거 같구요)

  • 2. ...
    '14.3.5 2:29 PM (118.216.xxx.208)

    제친구 언니가 가슴수술했는데 본인은 만족하고있구요
    근데 성형후 몇달을 밤낮으로 마사지 해줘야하는데 친구 엄마가 엄청 고생하셨대요.
    십년이 다된 지금도 제 친구가 종종 언니땜에 엄마 손목상했다고 욕?하더라구요 ~~

  • 3. ...
    '14.3.5 3:13 PM (115.136.xxx.131)

    운동 같이 하시는 분이 가슴 수술했는데,
    40대 중반. 정말 가슴은 이뻐요... 근데, 가슴만..
    얼굴은 빈티나고 새까맣고..
    좀 밸런스가 완전 안맞는듯..
    가슴만 20대여요..
    딴데는 ㅠㅠㅠ
    글구, 잘 알아보세요., 구축현상 와서 재수술해야하는 경우가
    다반사더라구요.
    셩형 까페 네이버 병네커 가보시면..
    가슴 수술 고민없이 안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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