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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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마지막회를 보고... 앨런에 대한 감상문
1. 푸들푸들해
'14.3.5 12:58 PM (68.49.xxx.129)헤헤헤 앨런 앨런 ^^ 근데 그런남자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거 같아요..모델기럭지, 훈훈한 얼굴, 거기다 남자다우면서 자상섬세한 성격, 요리 청소도 잘해..인간이 아니지 않나요?.. ㅜ
2. ㅎㅎㅎ
'14.3.5 1:30 PM (112.151.xxx.26)앨런이라고하니 잘 매치가 안되요
걘 고구마가 어울려요 ㅎㅎㅎ
실제로 엄청 어린 배우더라구요
엄청 잘생긴것도 아니고 너무 말랐는데.... 나름 남자다운 매력있어요
이종석처럼 다음작품 하나더 하고나면 빵 뜰것같긴해요3. ...
'14.3.5 1:34 PM (24.209.xxx.75)저도 도민준보다는 앨런!
(앨런이 윤석현 보다는 외모는 딸리지만....성격에서...아흐....앨런이 젤 섹시함.)
간만에 순정만화 보는 맘으로 재밌게 봤어요.
순정만화 같아서 그런지 전 로필보다 야시시한게 좀 아쉽긴 했네요. ^^4. 연애세포 꿈틀
'14.3.5 2:06 PM (175.113.xxx.25)다 좋았는데 키스신들이 영... ㅠ.ㅠ
아무리 가족같은 분위기래도 국장과 직원들이 다 둘러앉아
남자, 연애 이야기들 그렇게 하는것도 넘 별로였구요.
가장 맘에 든 장면은 앨런이 라디오 게스트들 앞에서
"듣고있지 싱싱? 사랑해." 하는 장면.
전 평생 연애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 이 사랑이 진짜일까? "인 것 같았어요.
사랑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데...
두 사람이 "서로 사랑" 하는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맘이요.
앨런이 강국장한테 "티나게 연애하라."고 조언한 부분이 많이 와닿았는데
결국 앨런은 그걸 실천하더라구요.
위에 푸들푸들해님 댓글 공감이에요. 현실엔 이런 남자 없겠죠... ???5. 레몬티
'14.3.5 3:07 PM (182.230.xxx.203)저도 본방사수하면서 봤어요. 40넘어서 설레임이^^
아마 대리만족감 같은 간가봐요. 엘런 넘넘 자상하고 안정감 느끼게 해줬죠~ 울딸들도 나중에 엘런 같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신주연이 계속 이기적으로 엘런에게 못돼게 군 것도 용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