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여종박방송’, 신당창당 이간질말라!

///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4-03-05 12:10:14
http://minheetalk.net/3591

-KBS·MBC·일부종편, 악의적 편파보도 도 넘어-

 

3월 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통합을 선언하며 

신당 창당을 발표한 뒤, 

공영방송과 종편에서 이를 시기하고 폄훼하는 불공정편파보도와 이간질 보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해 만들 신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자, 

이에 불안을 느낀 친여종박방송들이 찬물을 끼얹기 위해 새누리당의 입노릇을 하며

 전위대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이들 친여종박방송들은 민주당과의 통합을 결단한 안철수 위원장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하를 쏟아내며 흠집을 내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 갈등을 조장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출처 불명의 헛소문을 주워 담아 이른바‘친노소외론’을 조작해 민주당 내부를 

이간질시키려 안달복달이다.

 

KBS는 3월 3일 9시뉴스에서, 리포트 제목부터 <양측 다 여진...친노 소외론·참여거부>로 달아 

‘친노 소외론’을 강조했다. 

이 보도는 “민주당에선 이른바 친노 소외론이 제기되고 있다”며 “친노소외론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창당 과정에서 친노세력이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것”, 

“신당추진단에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 진영이 포함되지 않은 것도 뒷얘기를 낳고 있다”는 등

 90초 동안‘친노’라는 단어만 8번을 사용했다. 

특히 “친노 진영의 한 의원은 친노소외론이 현실화될 경우 앉아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출처 불명의 취재원을 내세워 민주당 내 분란을 이간질하려 했다.

같은 날 MBC 역시 “손학규계와 김한길 비주류계, 그리고 안철수 의원측이 힘을 합칠 경우에는

 친노계가 시위를 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는 보수학자의 코멘트를 인용했고, “

신당의 정강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친노계 중심 강경파 등과 안철수 의원측의 격한 노선 대립과 

갈등도 예상된다”며 갈등을 조장했고, 신당창당을 세력싸움으로 비화시켰다.

 

종편들, 특히 TV조선과 채널A 역시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악의적이고 저급한 표현들을 

십분 발휘해가며 신당창당을 흠집내고 이간질하는데 앞장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안철수 위원장에 대한 인신공격성 표현들이 난무했다.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은 3월 3일 “새정치연합에서 100일도 못 가는 헌정치야합당으로

 된 것”이라거나, “안철수 의원은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되는 거”, 

“간만 본다고 간철수라는 별명을 들었던 안철수 의원이 이제는 이 당 저 당 날아다닌다고 

새철수 이런 별명이 붙는다고 한다” 등 안철수 위원장의 인격을 모독하고 통합 결단을 

비하하는 말들을 늘어놓았다. 

같은 날 <돌아온 저격수다>에서도 “김성식 전 의원의 꿈을 안철수 의원이 갈기갈기 찢어버린 것”,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양두구육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비하했다.

3월 3일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서는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의 통합 선언에 대해 

“이거야 말로 구태 정치”라며 “아주 잘못된 것”이라고 아예 낙인찍었고, “안철수 의원측이 

그야말로 지금까지 얘기해왔던 새정치를 그냥 포기하는 것”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을 여과없이

 쏟아냈다.

 또 안철수 위원장이 통합을 합의한 이유에 대해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도저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이 상태로는 이기기 힘드니까”라며 “일단은 민주당 쪽으로 들어가서 민주당을 숙주로 

삼아서 조금 기생하면서 기회를 엿본다”고 주장하는가하면, “안철수 의원은 별명이 철수, 

때만 되면 철수하는 분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사실은 저는 이게 일종의 철수라고 본다”며

 인신공격성 표현도 쏟아냈다.

 

친여종박방송의 극악스러운 불공정편파보도와 이간질 보도는 신당 창당에 따른 불안감과

 위기감의 표출에 다름아니다. 

신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커질수록, 이들은 더욱 저급한 보도를 쏟아낼 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그럴수록 이들이 집권여당과 한 몸임을 스스로 증명해 국민들의 외면을 자초하고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

 악의적이며 편파적인 이간질을 즉각 중단하라.

IP : 221.152.xxx.6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70 안좋은일이 겹치다 보니 이사를 가야할지 3 힘들다 2014/03/26 1,615
    364469 이승환 콘서트 올림픽공원 주차 7 버킷리스트 2014/03/26 1,848
    364468 밀회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김희애 남편인듯요.. 7 00 2014/03/26 4,146
    364467 (펌)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 34 ㅇㅇㅇㅇ 2014/03/26 14,679
    364466 현재 백수상태인데 현금영수증 소용없는건가요? 4 미나리 2014/03/26 4,900
    364465 "청와대 상공 뚫렸다"…무인항공기 촬영 사실도.. 2 안보 2014/03/26 1,373
    364464 [무플절망] 어머니 신발 고르는 중인데요. 도움이 필요해요!!!.. 4 ... 2014/03/26 1,059
    364463 스테인레스 전기주전자 어떤거 쓰세요? 14 엄마 2014/03/26 3,028
    364462 결혼한단소식에.. 25 손님1 2014/03/26 9,097
    364461 요즘 계속 외국나가는 꿈만 꾸네요,, ㅁㄴㅇ 2014/03/26 2,902
    364460 네변의 합이 13이 되도록! 4 수학질문이에.. 2014/03/26 1,186
    364459 아토피인것 같아 덜컥 겁이 나네요 7 she 2014/03/26 1,664
    364458 희망편지 사이트...오늘의 편지 3 부모의 책임.. 2014/03/26 983
    364457 콩나물 무침 안 떨어지는 우리집 38 소박한 식단.. 2014/03/26 13,639
    364456 님들 혹시 지금 주무시나요? 6 야근녀 2014/03/26 1,120
    364455 노인용 화장실안전바 설치해 보신분~ 5 .. 2014/03/26 3,020
    364454 앞으로도 부동산으로 재테크 가능할까요? 6 재테크 2014/03/26 3,262
    364453 골프카페 가입한 남편 3 하이킥 2014/03/26 2,082
    364452 혹시 공익광고에 나오는 이 사람 누군지 아시나요 1 ,, 2014/03/26 771
    364451 방금 심장의 뛴다에서 전혜빈이 입은옷 뭔가요? ㅇㅇㅇㅇ 2014/03/26 761
    364450 아보카도는 어떤 맛이예요? 30 궁금해요 2014/03/26 5,538
    364449 계속 열나고 아픈아이 학교결석 당연한거죠? 3 계속 2014/03/25 1,216
    364448 베네포유 사이트 잘되시나요? .. 2014/03/25 3,630
    364447 편백나무침대 대박나 2014/03/25 1,478
    364446 고양이가 배웅나와요.^^ 19 타이타니꾸 2014/03/25 3,863